
빠른 은퇴를 누구보다 갈망했기 때문에,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적극적인 투자(=알파 투자)를 통해 은퇴시기를 당기는 방법을 실행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1강에서 알파투자와 베타투자를 적절히 구성해야만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배웠고,
2강이 너무나 기대되었다.
주변에서 아무리 ETF 노래를 불러도
이걸 왜 투자해야하는지, 어떤 이점이 있는지 어렵기도 했고 알고 싶지도 않아서 시작하지 못했던 것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뽀개고’ 싶었고, ‘실행하려고’ 한다.
인상깊었던 점
- 가장 확실한 알파투는 절세다!!
- 무위험으로 자산 형성 속도 가속화 가능
- 즉시 얻는 확정적 수익 (무위험)
- ETF
- 같은 ETF라도 운용사에 따라 실부담이용률이 다름 → 장기 투자시 성과 차이 발생
- 장기 투자 관점으로 진행 → 비용 변화가 적고,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 + 거래횟수 최소화도 중요 (모든게 비용)
- 연금저축계좌 = 절세 계좌의 꽃!!
- 중도 인출 가능, 세액공제 받지 않은 금액 비과세 → 투자 성으로도 활용 가능
-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 지연 가능 → 연금 수령 시 소득세만 반영. + 기타 소득세도 저렴한 편
- ETF 투자 하지 않고 계좌 납입만 해도 세액공제 대상!!!
- ISA => 비과세
- 국내 투자 가능 계좌 중, 유일한 손익통산
- 전 금융사 기준 1개만 가능 → 3년마다 or 비과세 한도 넘길 때마다 해지 후 재가입
- 투자 수익 외 원금은 자유 인출 가능. (단, 한도 복원은 불가)
- 만기 해지 후, 연금저축계좌로 이체 시 추가 세액공제 가능 (10%, 최대 300만원)
- IRP보다 연금저축계좌를 먼저 채워야하는 이유?
- 연금저축계좌 : 전액 ETF 투자 가능, 중도 인출 가능
- IRP : 계좌관리 수수료 존재, 안전자산 필수 매수(30%), 중도 인출 까다로움
- 투자하기 좋은 타이밍이란 없다 => 가능한 빨리 투자하여 지각비를 줄이고, 투자 기간을 늘려 이익을 극대화하라
- 가격 상승 → 지금 너무 비싼데 쌀 때 살게요
- 가격 하락 → 지금 너무 떨어졌는데 더 떨어지면 어떡해요
- 55의 법칙 실행 → 지출 제어로 인한 공제액 감소 → 세액공제로 보완가능
반드시 적용할 점
- ISA 계좌 개설하기
- 1년 기준 X, 해 기준으로 가입기간 및 한도 산정 → 빨리 만들수록 이득
- 월간 투자금에서 얼마나 납입할 지 계획하기
- IRP 계좌 개설하기
- 연금저축 + IRP로 공제받을 수 있는 최대한도 = 결정 세액
- 현재 연말정산 시 환급받고 있긴 하지만, 결정 세액이 0보다 크다
- 올해 연말정산 용으로 일시납 금액 계획하기
- 연금저축계좌 이전하기
- 취업하면서 만들어진 연금저축계좌가 보험사 계좌 (투자 불가능)
- 증권사(아마도 미래에셋)으로 이전하여 투자형으로 바꾸기
- 목돈 이전으로 3년간 분할 투자 계획하
- 별도 연금저축계좌 신규 생성
- 현재 600만원 한도 채워서 납부 중
- 신규 계좌 만들어서, 연말정산 환급액 + 여유금으로 투자성 통장으로 활용해보기 (중도인출 가능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