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로 인한 수도권에 이런 방법으로 매수해도 될까요?

BEST | 나도달성님 안녕하세요 :) 최근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로 인해 상황이 복잡해지니, 많이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 현재 수도권에 전세가 없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전세가 실거래가 및 호가보다 더 높게 나간다고 확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3천 정도 감당이 가능한지 파악하시는 건 안전한 대응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더불어 주변 전세 상황 및 선호도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전세 손님이 있을 때 적정한 가격 수준인지 조금 더 확신있게 알 수 있고,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2) 소유권 이전 후 6개월이 안전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이 또한 기관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따라서 저라면, 제가 먼저 은행마다 소유권 이전 조건을 확인하고(3개월인지, 6개월인지) 대출 상품을 다 알아둘 것 같아요. 그리고 전세 손님이 계실 때 소유권 이전 때문에 고민한다면 제가 주도적으로 이런 상품들을 추천해드리고 계약까지 이어나가볼 것 같습니다. 지나간 일도 꼼꼼하게 돌아보고 배우고자 하시는 마음이 넘 멋지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도달성님 1. 리스크를 대비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전세는 보수적으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되며 전세가 예상보다 낮게 빠져도 감당이 가능해야 두발 뻗고 잠들 수 있더라구요. 이 전세가가 실제 거래가 될지는 전임과 매임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지난 일에 대한 복기를 하시는거니까 실제 그 금액에 거래가 됐는지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소유권 이 전후 6개월이면 그래도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이 또한 금융기관마다 정책이 바뀌기에 확답 할 수는 없으며, 험블님 말씀처럼 어느 은행이 어떤 조건을 기준으로 대출을 심사하는지 미리 알고 계시면 바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복기하시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안녕하세요 나도달성님 1) 우선 전세가의 경우, 현재 단지의 호가뿐 아니라 최근 실거래, 그리고 주변 단지들의 전세가격과 실거래를 비교하면서 실제로 거래가 가능한 가격을 보수적으로 보고 , 보수적인 기준에서 감당 가능한지 까지 살펴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2) 소유권 이전 후에 3~6개월 정도의 기간을 보는 편이라고 해서, 해당 물건지 근처의 은행별로 전임을 하면서 (세입자 모드로, 이제 새롭게 새로 전세 들어갈 집이 주인이 바뀐지 3개월 정도 된다고 하는데 대출이 되는지 ) 실제로 대출 가능한 곳들 찾아서 거기로 대출받아서 진행이 되도록 안내드릴 것 같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