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9기 3십억 만들려면 3본 정도는 가봐야조 스티브잡스] 서울투자 기초반 2강 수강 후기

2주차 강의를 통해서 규제 상황 하에서

서울/수도권 지역의 투자 접근 방향을 찾아보고,

서울 4급지 한곳을 지역분석해 보며,

종잣돈 별 매수 전략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역의 입지 특성인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의 다섯가지 요소를 간략히 파악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선호도와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것일지 살펴보고

조금 더 입체적으로 생활권의 특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어디를 더 좋아할지 생활권의 우선 순위를 매겨보고,

각 생활권의 선호도를 상, 중, 하로 나눠 84와 59로 두가지 평수를 나눠

가격을 정리 해 봄으로써,

생활권의 가격 수준을 조금 더 간단하고 체계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이번 달 임장보고서에도 같이 반영해 작성 해 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10월의 규제가 발표된 이후로, 

지금 시장의 상황은 다소 혼란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토허제 규제로 인해, 허가 절차와 가계약등의 일정에 따라, 

실거래 신고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만큼 

아직은 거래의 흐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토허제 지역의 투자 접근은 실거주를 필수로 해야하는 만큼

다소 문턱이 높아질 것은 자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자금의 융통 계획과

감당 가능한 예산을 설정해보고, 

수도권 자산을 쌓아가는 “시작”점으로 여기는 자세로

다음 스텝까지 생각해 보는 마지막 파트는 

지금 실행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실거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접근 전략을 알아둠으로써, 

향후 규제 상황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해 두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목표를 현실로 이뤄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공부를 이어 나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쌓아나갈 수 있는 것은

분명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임을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2주차를 마무리하며, 쉽지 않은 상황에도 함께 묵묵히 달려온 조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남은 2주간의 과정도 힘 내서 완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힘 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