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자산 모아모아가는 모아가입니다.
최근 매물임장을 혼자 진행하는 날이었습니다.
예약부터 방문까지 전 과정을 혼자 하다보니,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들 보러왔다 하지도 않는다”는 이유로 예약이 거절되기도 하고,
예약 잡혔다가 사장님이 일방적으로 취소 하기도 합니다..
혼자 움직이다 보면 자기연민이 빠르게 피어오르고
조용히 앉아 있는 그 사이
“또 거절 당하겠지?”, “이 정도면 됐지 뭐…” 라는 말이 마음속에 번지고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흐름도 끊기더라구요
중요한 사실은 하루에 떠오르는 2만 개의 생각 중에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메세지가 90%라고 하더라도, 나머지 10%의 부정직인 생각이 90%의 좋은 생각을 집어삼킨다는 것이다.
웰씽킹- 켈리 최
한 번 피어오른 자기연민은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에서 나를 멀어지게 만듭니다.
이때 문제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곁(환경)이 비어서 였습니다.
감정은 내면에서 생기지만, 방향은 환경이 정하고.
곁에 누구를 두느냐에 따라 행동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혼자 있을때 가장 빨리 무너지고,
함께할 때 가장 쉽게 다시 일어납니다.
월부의 모토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하면 멀리간다”
함께 움직이는 사람의 속도가 나의 속도가 되고,
함께 보는 사람의 시야가 나의 시야가 되고,
함께 걷는 사람의 방향이 나의 방향이 됩니다.
그래서 ‘의지’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세팅 하는것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흔들리거나 고민이 있을때
혼자 끙끙거리며 부정적인 감정을 키우기보다
환경안에다 털어놓습니다.
말 한마디, 짧은 대화 하나가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목표로
결국 배운 건 단순합니다.
누구를 곁에 두느냐가 내 감정의 방향을 바꾸고
그 감정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결과를 바꿔놓습니다.
혼자 하다보면 자기연민이 커지고,
함께하면 같은 두려움도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로 변합니다.
곁의 소중함을 잊지않고
나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사람들 곁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결국 좋은 자산을 모아모아 나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곁을 지켜주는 동료분들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