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확행입니다 :)
이번주는 우리의 빛 적투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튜터님을 직접 뵙고 인사이트 가득 얻을 수 있던 시간에 감사하며
임보/투자/마인드 관점에서 배운 것들을 남겨보겠습니다.
#임보 - 생각을 넓히는 임보쓰기
지금까지 저의 임보는 현재 임장지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가설 검증에 대한 결론도 지금 임장지에서만 쓸 수 있게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론이 너무 이 지역에서만 쓸 수 있게 나오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결론을 써보세요 효님“
(△) 이 지역에서는 10년 연식 차이면 외곽 신축 해도 되겠다.
(O) 이 정도의 입지가치를 가지는 지역에서 소규모 외곽 신축 택지는 이 정도의 선호도를 가지겠구나~
지역 안에서의 결론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임보가 늘어날수록 새로운 지역을 보는 인사이트를 쌓기 위해서는
생각을 넓히는 결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지역을 통해서 다른 지역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결론을 쓴다!
#투자 - 목적에 맞는 투자
이번 튜터링 데이에서 가장 크게 배운 한 가지는
’투자의 목적을 아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 가치있는 물건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보유하는 투자
- 전세가 상승분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
- 매도를 통해 시세차익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
이 중에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투자는 무엇인지,
내가 하려는 투자는 무엇인지
지금 하는 투자의 목적을 알고 나에게 맞는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준에 따라서 같은 단지여도 누군가에게는 최선의 투자처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목적에 맞지 않는 아쉬운 투자일 수 있습니다.
저는 종잣돈이 적은 싱글 투자자이면서 지방 임장이 자유로운 솔로 투자자인데요(...^^)
이런 경우 수도권의 외곽 구축 물건보다는
지방의 광역시 투자가 좀 더 적합할 수 있는 것이죠!
개인의 상황에 맞는, 목적에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종잣돈 불리기
> 여기에 맞는 투자 후보를 선정할 것!
3) 마인드 -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요즘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출처 입력
최근 부산 시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전세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찍히지 않던 가격에 전세 거래가 찍히고, 실거주자들 위주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저가 물건이 마르는 상황이 펼쳐졌는데요.
안타깝게도 저는 부산 앞마당이 거의 없습니다🥲
(1개...)
그런 와중에 거래가 활발해지고
바쁘게 움직이는 투자자들을 보면서
‘이제 부산도 출발하는구나, 나는 또 늦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남들보다 늦게 부산 앞마당을 만들면서
결국 또 남들 뒷꽁무니를 따라가는 투자를 하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튜터님께 고민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뭐 어때요?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는 답변이었습니다.
발 빠른 사람들은 이미 기회를 잡은 곳에서
저 혼자 뒤쳐지고 또 기회를 못 잡고 놓치는구나.
남들이 다 진입하기 전에 기회를 잡고싶다.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아요.
여기에 튜터님께서는 저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남들 따라가도 그게 기회면 잡아야죠.
그리고 설령 지금 기회 못잡아도 지금 시장을 기억하고 다른 지역에 대입하면 돼요.”
시장이 살아 움직이는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퍼스트(First)가 아니라는 프레임에 갖혀서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낼 뻔 했는데
적투튜터님 덕분에 본질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아직 남은 기회를 잡기 위해 앞마당 만들기
- 지금의 시장흐름을 배워서 다음에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시장에 더 빠르게 진입하기
임보 피드백부터 비교분임까지
1분도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전날 새벽까지 저희에게 알려주실 내용 정리하느라
잠도 못주무신 우리 튜터님ㅠㅠ
본질을 잊고 프레임에 갖힐 뻔 한 저를 구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임까지 쭉쭉 달려온 우리 1럭키즈
우리 최강 톤장님, 도비님, 행월님, 고고님, 달달님, 평이님, 무서님, 깜돌님
텐션 최고,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