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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메퍼 튜터님과 함께한 기브앤테이크 독서모임 : 진정한 기버가 되는 길 [디그로그]

25.11.21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 교보문고

 

안녕하세요, 디그로그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기브앤테이크>로 프메퍼 튜터님과

월부학교 운영진 분들과 함께하는

독서모임이 있었는데요. 

 

1년 전에 이 책을 월부학교에서 

처음 읽었을 때와 

지금 현재시점에서 다시보니 

배울 점이 너무 많았고, 

또 다들 너무 진솔한 경험담과

질문들을 남겨주셔서 

더 알찼던 거 같습니다.

 

너무 좋은 독서모임

그리고 생각해볼 질문들이 많았던

독서모임 만들어주신 

메퍼 튜터님과 7반 9반 운영진 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로 후기 시작해봅니다.

 


 

탐험행동에 관하여

 

사실 기브앤테이크를 일으면서

주요 키워드가 나눔과 베품이라고 생각했는데,

탐험행동을 같이 논의해 볼 주제로 

꼽아주신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책에서 흘려지나갔던 부분 중에 하나였는데, 

적극성이라는 포인트를 들어주심에

제 행동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평범한 테이커는 잔인하거나 극악무도하지 않다.

그저 조심스럽고 자기 방어적일 뿐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탄 사람을 봤을때

내가 평소에 행동을 돌이켜 본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튜터님이 설정해주신 상황속에서

상상해보면서도

역시 기버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었구나를 배웠습니다.

 

단톡방에서도

괜히 나서지 말아야지,

누군가는 대답해주지 않을까,

잘하기 위해서는 못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어야 하며, 

특히 그점들이 초보 리더에게는

당연하다는 사실에 

위로와 공감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본인의 어려움을 먼저 털어놓는게

마냥 쉽지 많은 않은데,

내가 먼저 어려움을 털어놓고,

또 적극적인 탐험해동은 좋지만,

정말 필요한 건지 아닌건지 확인해보며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 것!

 

리더란 단순히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행동을 할 수있게끔

독려 격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또 한번 제 모습을 돌아보게 

만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반을 만들지?’

주체성을 가지고 임하는 것은

행동과 태도과 확실히 달라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 범위 내에서만 수행하는 회사일이 아니라

더 크고 넓게 

나보다 앞선 선배들이 하는 차원에서도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파이를 더 키워보겠습니다!!

 


 

입체적 판단이란

 

아….

왜 힘을 뺀 기버의 의사소통방식이 정답인지를

많이 깨닫게 되었던 주제 였습니다.

 

내가 어쩌면 상대방의 한면 만 바라보고 있구나,

단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새롭지만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각도에서 상대방의 상황을 잘 알아야

더 잘 도와줄 수 있다는 말씀.

또 그렇게 파악한 상대방의 감정까지도 

헤아리면서 답정너 질문을 하지 않는 것!

 

피하지 말고

어려움을 계속 부딪치려고 노력하는 점,

그렇게 부딪치면서 과정들을

바로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월부학교라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호구 기버가 있고 난다음에,

성공한 기버가 있는 거예요.

 

바로 성공만 하려고 하면 안돼요.

내것을 먼저 내려 놓으면서 

이렇게 까지 해야되는 걸까가 익숙해져야 해요.

 

그러면서 알게 모르게 내 케파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제 한달 밖에 안남았다니!!! ㅠㅠ

 

성공한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호구 기버의 단계를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그 단계에서는 

평가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질문을 안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이 물어봐야되고,

물어볼 수 있는 시기라는 점이

또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모든 정답을 맞추면서

좋은 운영진이나

좋은 리더가 될 수는 없어요. 

다음에 해야지가 아니라

당장 오늘부터 

바로 바뀐다라고 생각해보세요.

 

행동까지 이어져야 제대로 아는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힘든 순간에도

그리고 또 질문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성장의 방향성은 

항상 내 앞에 있는 사람을 보며

따라만 하면 된다는 게,

우리 반장님의 모습과

다들 다른 반 반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롤모델들이 너무 많아서 

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질문이나 의문점 그리고 어려운 점들도,

내 앞단의 선배들이 한 과정을 살펴보고,

그래도 하다보면 생각이 난다!! 

 

한발짝 더 들어가서 생각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까지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신뢰자산

 

신뢰 또한 자산이며,

테이커로부터 다른 기버도 지켜낼 줄 알아야 한다.

 

사실 이 점 또한 책을 읽으면서는

굉장히 가볍게 생각했는데,

사실은 신뢰가 의사소통과 대화의 기본이라는 걸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눈 맞추려고 하다가 눈 낮추면 안된다.

 

솔직함의 의미에 대해서도 살펴보며,

우리들의 신뢰자산에는 튜터님도 한명으로

든든한 신뢰 자산이 된다는 점 :)

 

월부콘에서 다시 만났던 빈쓰  튜터님도 떠오르고,

저는 참 운이 좋고,

환경이 또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문제를 있을 때,

문제를 따라가면서 해결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타인의 시선에서 나를 바라보면서 메타인지 잘하고,

또 튜터님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 것이며, 

나 자신 부터 신뢰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볼 것!

 

누구보다도 나를 믿고 

계속 한발짝씩 나아가야 된다. 

 

당장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나는 능히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꼭 해낼 것이라고 스스로 먼저

마음챙김 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끝으로 이번 모임을 통해서

기버란, 또 내가 기버가 되고 싶은 이유를

많이 떠올려보고 답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된다는 how to 부터

약해지는 마음까지도 

든든히 잡을 수 있었고,

도덕책 같은 답변 하지 마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아직 기억납니다 ㅎㅎ

 

각종 몸의 신호들과

나의 성격과

나의 성향을 잘 파악한채로

어쩔 때 행복감을 느끼고,

이 행복을 오래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하지만 꾸준히 오래 한다고 해서

시세나 가격 변화가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현재에 시세를 정확히 살펴볼 필요성도 느껴졌습니다.

 

각종 투자 시나리오를 잘 작성해가지는 못할 거 같아

그 중 하나라도 제대로 완성하는 것으로 ㅎㅎㅎ 

내일 부터 결론 잘 작성해보겠습니다.

 

너무 유익했던 목요일 저녁 너무 감사합니다!!

 

BM

  • <리더의 돕는법> 읽어보기
  • <돈의 대폭발> 읽어보기
  • 표현 방식을 묘사적인 말로 질문 드려 보기
  • 튜터님 칼럼을 기반으로 튜터님의 사고 방식과 흐름을 온전히 그대로 흡수하기 (퓨미님 매일 아침 매번 감사해요)
  • 그날, 그주, 그달 나만의 원싱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나머지 일들은 밀리지 않도록 과감히 버리기

 


댓글


뷰가공
25.11.21 03:02

로부님!! 역시 핵심을 짚어주시는 능력은 정말이지!! 간직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열꾸
25.11.21 07:55

로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성공루틴
25.11.21 14:44

우리 다정한 로그님 ♥♥♥ 늘 어떻게 더 해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로그님 멋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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