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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인 내가 아파트 투자를 공부하는 것이 다소 늦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안할 수는 없었다. 아는 것이 없었고 그냥 있기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앞이 잘 보이지 않았으니까. 한편으로는 회사 동료들 중에 서울에 집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기도 했다.
3강의 내용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잊고있던 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와이파이 전략을 통해 집을 찾고 실제 물건을 보면서 비교평가를 하면 나만의 시각으로 비로소 집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 투자금 범위에서 더 좋은데 싼 것을 찾는 노력, 같은 값이면 어느 것이 좋은 가, 똑같이 좋으면 어느 것이 더 싼가라는 질문을 계속 해야 한다.
하지만 딜레마도 있다. 나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하나하나 할때 더욱 신중해야 하는데, 신중이 어느덧 우물쭈물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초보자니까 실수는 반드시 하게 되어 있는데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타이밍을 놓치는 또 다른 실수도 할 수 있다. 이럴때는 누군가 나에게 용기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있을수는 없다. 어쨌든 무언가를 위해 나아가야 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계속 자신에게 던져야 한다. 원베일리를 보면서 누군가에게 잠시 맡아둔 것이라 생각하고 내가 실현할 수 있는 꿈을 꾸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자. 나에게는 충분한 능력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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