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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반 챈s] 독서후기 #그릿 #113

25.11.23



📚챈 독서기록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lJsnZtHw3GkOPLYUAwaT9j3kaoQrqx0oOUgAanePl8/edit?usp=sharing

 

☆ 이 책에서 얻은 것과 느낀점
가장 인상 깊은 구절 한가지
p. 317 /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말살하지 않으면서 그릿을 기르도록 장려하고 싶다면 나는 바로 이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을 권한다.
느낀 점
'그릿'이라고 하면 '버티는 모양'의 형태로 나에게 다가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이 버티는 것은 어떻게 잘 할 수 있는걸까?를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면 해답이 잘 안나왔는데, 위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라는 구절을 보고 해답이 나온 것 같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편한 것을 추구하게 된다. 내가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하고, 가고 싶은 곳 가고. 하지만 평생을 그렇게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의 나를 떠올려보면 늘 쉬운 것만 추구해왔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나에게 닥쳤을 때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직 삶을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보기도 하며 과거랑 비교했을 때 좀 더 단단한 나를 만날 수 있던 것 같은데, 내가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라는 생각해 보면, 그게 곧 '어려운 일에 도전'했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든 것 같다. 보이멘토님께서 험한 길도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말씀 주셨던 것이 어떤 일이 있든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말씀 주신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늘 어려움에 도전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된다면 잘 버틸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든다.
적용할 점
-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 방법이 없다. 어려워도 그냥 일어나자.
- 오랜 시간 동안 버티기
   
1. 책의 개요
책제목그릿
저자 및 출판사앤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25.11.23
   
2. 기억하고 싶은 문구 및 생각
Chapter1. 그릿이란 무엇인가
p. 29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grit이 있었다.
💡그릿은 후천적으로도 키울 수 있는 역량인 것이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회복력이 강하게끔 행동하면 되고, 근면하면 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으면 되며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으면 된다. 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그릿과는 전혀 무관한 모습이었던거 같은데, 월부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이나마 그릿이 있는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하는 독강임투를 지속 반복하고, 더 큰 목표를 세우며 나아간다면 더욱 그릿에 가까운 사람으로 될 수 있지 않을까?
   
Chapter3.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p. 644년마다 돌아오는 올림픽 중계방송이 최고의 선수를 볼 유일한 기회이거나 매일 훈련하는 모습은 보지 못한 채 경기만 봤다면, 성공의 이유를 재능으로만 설명하기 쉽다.
💡결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고군분투해 온 그 과정을 보아야한다는 것이다. 어떤 결과든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즉 나도 정말 내가 원하는 결과,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을 더 끌어 올려야하지 않을까? 단순하게 '이렇게만 하면 되겠지'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고 복기하며, 개선해서 지속 노력하며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
p. 70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재능만 있으면 안된다. 노력까지 있어야 결과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다만 재능이 없고 노력만 있어도 목표에 도달 가능하다. 느리더라도 언젠가는 도달하게 되는 순간이 오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그게 곧 재능으로 바뀌는 순간이 올 수 있지 않을까? 노력이 없으면 완성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p. 80운동할 때 자신을 독려하는 일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운동을 아예 멈추는 것이다. 모든 코치와 운동선수가 말해주듯이 오랜 시간 꾸준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월부콘에서 윤미애 이사님이 강연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환경에서도 버티고 봐야한다는 겁니다"라고 말씀 주신 것이 떠올랐다. 어떤 분야에서든 오랜 시간 동안 버티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성공의 비밀은 간단하다. 누가 그걸 실제로 행하는가의 문제인 것이다.
p. 81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루 반짝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 것. 그게 정말 중요한 것이구나. 몸에 체득할 수 있게끔 꾸준하게 반복하자.
   
Chapter4.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p. 112대단히 저명한 인물과 덜 저명한 인물도 명확하게 구분해주었다. 콕스는 이 지표들을 묶어 ‘지속적 동기 부여’라고 불렀다.
💡'지속적 동기 부여'가 있었던 덕분에 내가 지금까지 행할 수 있었던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양파링 멘토님이 강의에서 우리의 여정이 시드니 마라톤에서 힘들 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거라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독서도 지속적 동기부여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책에서 지혜를 찾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처럼!
   
Chapter5. 그릿의 성장 비밀
p. 128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든 자기 행동의 지침이 되는 단 하나의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만큼은 위에 열거된 발언을 입 밖에도 꺼내지 않는다.
💡정말 중요하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뿐만 아니라 사소한 것 하나라도 어떻게서든 해내는 것, 그 행동들이 모여 나의 인생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 나가자
p. 130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
💡힘들더라도 그대로 다시 일어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다시 일어난다는게 그 이상의 노력을 해야 가능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보다 '그냥 하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평소 해가던 것을 지속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그리고 그 일을 극복했을 때 실제로 투지(싸우고자 하는 굳센 마음)가 더 커질 수 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알자.
p. 147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어떤 일을 끝까지 해보는 경험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 일이 곧 내 삶의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어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p. 161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1) 끊임없이 질문하고 관심사를 파헤칠 것 2)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을 것 3) 격려해 주는 멘토에게 다가갈 것 계속하다보면 나의 전문성이 커질 수 있고 이 일이 재밌어질 수 있는 것이다. 
   
Chapter7.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p. 186투지가 강한 출전자들은 열정과 끈기가 약한 경쟁자들에 비해 의식적인 연습을 한 시간이 더 길었을 뿐 아니라 그 연습이 더 즐겁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잘하는 것에서 넘어서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길 수가 없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해야한다.
   
Chapter10.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p. 293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꼭 부모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을 겪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직접 경험해봐서 아는데 그것이 커다란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나도 충분히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더 의식적으로 내가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고자 하는 것을 반드시 행하고, 결과를 내는 사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나의 실력을 갈고 닦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Chapter11.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p. 309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끝까지 해내면서 확실하게 교훈을 얻으며, 그 교훈은 다른 영역으로 옮겨 간다. “젊은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기도 하고, 경험을 통해 자신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점점 알아가면서 인성을 발달시켜 나갑니다.”
💡아직 겪어보지 않은 일들이 많은 시점에서는 서툰 것은 당연한 것 같다. 다만 서툰 것을 그대로 두거나 발전시키지 않는 태도는 당연하지 않다. 어떤 일을 하고 반드시 교훈을 얻고, 그걸 통해 계속해서 나를 발전시키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행동인 것이다. 나 스스로를 위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
p. 317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말살하지 않으면서 그릿을 기르도록 장려하고 싶다면 나는 바로 이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을 권한다.
💡보이 멘토님이 "편한 길이 아니라 험한 길도 선택"하라고 말씀 주셨던 것이 떠올랐다. 험하고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이 의미가 있고, 힘들어도 밀고 나아가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을 통해 어떤 일에 있어서도 밀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hapter12.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p. 323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그는 그렇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에 들어가는 것이 좀 더 쉽게 어려운 것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월부콘에서 윤미애 이사님이 "월부는 이만큼 열정을 갖고 공부를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응집된 조직이잖아요"라고 말씀 주신 것이 떠올랐다. 지금까지 제 3자에게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하는 말을 들어오다가 윤미애 이사님께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울컥하기도 했고, 앞으로 내가 하는 것들에 좀 더 확신을 갖고 나아가야겠다는 힘을 얻기도 했었다. 그런 이야기를 해주셨던 윤미애 이사님도 혼자서 '이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씀 주셨던것처럼 어쩌면 성공하는 길, 부자가 되는 길은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이렇게 환경에서 동료분들과 재밌게 공부해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쉽게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향하는 방향일 수 있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나도 나누며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
   
Chapter13.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p. 358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방법이 없잖아. 계속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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