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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가진 것만 가지고 살 수밖에 없다.
『부자의 언어』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태도다. 결국 나의 태도가 부자의 본질이며, 우리 월부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그릇’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일종의 장부라 할 수 있다.
P81, 교황 바오로 6세는 말했다.
“누군가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어가고 있다고요. 그러면 우리는 매분 매초 삶을 제한하며 살 겁니다. 그 일을 하세요. 원하는 게 무엇이든 당장 하십시오. 있는 건 오직 수없이 많은 내일뿐입니다.”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해야 하는 일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특히나 일 자체에서 성취감을 느끼다 보니, 부의 본질에 다다랐다는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
‘내가 설레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과연 월부 활동을 하면서 설렘과 과정 속의 행복을 느끼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다시 진심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문구가 많았다.
특히 월부를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동료들이 떠나는 것을 체감하고 있고, 약간의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정말 행복을 느껴야 이 과정을 즐길 수 있지만, 모든 과정에서 행복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느낀다.
‘정말 본질적인 행복은 튜터님, 멘토님이 되어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진정한 내 집 마련, 투자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진실된 마음에서 그런 생각이 생긴다.
그래서 월부에서 말하는 기버의 중요성이 이 내용과 통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기버 = 과정의 행복을 느끼는 큰 방법 중 하나이기에, 나도 기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아무리 훌륭하고 능력 좋은 사람이라도 쉬운 일을 하게 되면 기대하고, 타협하고, 루즈해지기 시작한다.
지금이 그 시기이고, 앞으로 더 많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나눔글 1개, 독서 후기 1개, 임보 1개를 쓰는 것도 버거운 시간이었지만 이번 달 집안일 이슈로 물리적인 아웃풋이 적음에도 이 정도의 아웃풋은 내고 있다.
그게 가능했던 건 지난 과정 속에서 항상 나를 발전시키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됐지.’
‘이제 이 정도 했으면 알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게 위기였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쉬워진다고 느끼는 그 순간이 바로 위기다.
절대 만족하는 삶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자주 이렇게 생각한다.
“좋은 일이 있게 해주세요” 보다 “좋은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주세요”라고.
단 한순간도 쉬운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만한 결과가 뒤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 내가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기초부터 다시 찾아가며 하자.
“돈을 말하는 태도는 삶을 말하는 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