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란도너스를
꿈꾸는 브롬톤입니다.

12월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따스한 11월이었지만
주말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토허제 지정으로 인한 지역은
투자자의 유입이 사실상 어려워져
매물도 들어가고
이에 비해 전월세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장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상황은 극명하게 차이가 있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린데로
지역내 전세가 말라 있는데,
전세가 안 빠지는 기이한 경험을 하고 있어
간략하게 배운점과 노력해야하는 점을
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와 공급
수요와 공급을 열반기초 등
월부 강의에서 기본지식으로
배우고 익히게 되었습니다.
공급이 줄어들면 수요가 커지고
공급이 커지면 수요가 줄어드는 것인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되지 않는 시장에서의
이유가 아마 3가지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시기적으로 전세가 비수기일 때
2. 전세가 급한 사람들은 전세마련을 한 경우
3. 전세가격이 높아 실거주로 갈아타신 경우
1. 시기적으로 전세가 비수기일 때
시기적으로 전세가 비수기인 경우에는
장마철인 7월~8월과
연말인 12월
그리고 민족 명절인 설날과 추석이
이에 해당됩니다.
해당 시기에 전세를 맞추기 위해서는
보다 시간을 가지고
발 빠르게 전세를 맞춰야 합니다.
2. 전세가 급한 사람들은 전세마련을 한 경우
전세가 말라가던 초기의 시점을
일정시간이 지난 이후에 해당되는 케이스인데요.
급하게 전세를 구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점점 해소되면서,
급하게 전세를 구해야하는 사람들의 범위가
줄어들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급하게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극히 적어지고
천천히 전세를 알아보는 수요층(신혼부부 등)이
커졌을 때 전세가 바로 빠지지 않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3. 전세가격이 높아 실거주로 갈아타신 경우
전세가격이 높아지니,
구축에 수리 되지 않는 단지에서는
차라리 수리를 해서 내집마련 개념으로
갈아타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투자로 보시는 단지들의 저가 매물 거래가 많아지었다면
예상했던 전세가와 시기를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전세가 없으니 전세를 바로 뺄수 있겠지?
전세가 말라있으니 투자해서 신규전세임차인 맞춰야겠지?
지역과 입지 그리고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세가 없는 시장에서 투자를 하시는 경우에도
전세가 빠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제대로 알고
이를 대비하는 방안을 마련 후에
실전투자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금번에 전세를 빼는 과정에서
자산 보유의 관점을 배우면서
배우고 앞전에 투자하였던 성공 경험담은
큰 흐름에서는 맞지만,
세부적으로 보았을 때
경우에 따라 중요한 포인트 지점(전세 셋팅시기)은
도시별, 시기별로 획일화되지 않고
변화무쌍한 것처럼 다름을
몸소 배우고 있습니다.
월부인께서도
원하시는 전세세팅까지 이끌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