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하고 나누며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로레니입니다 :)
마스터 멘토님의 4강은
10년차 투자자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득가득 눌러담아주신 강의였습니다.
[상승장 하락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전략] 이라는 주제로
시장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상승장, 하락장에서의 투자전략,
그리고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는 법까지
마스터 멘토님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진하게 와닿았습니다.
10년 전 서울 시장의 바닥 침체기와 불황기에서부터
회복기와 상승기를 거쳐
다시 하락장을 건너 또 다시 찾아온 상승장
그 10년의 시간동안 겪어오신 시장의 변화,
그 안에서의 감정의 변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난,
그 어려움을 이겨나가면서 배우고 성장해나갈 수 있었던 과정,
직접 그 10년의 세월을 아무런 대비도 없이 헤쳐나가야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그 시장을 먼저 겪어보시고, 극복해내시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게 된 것들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이런 소중한 환경에서
실수도 덜하고, 덜 힘들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장흐름을 읽는 힘을 가져야 투자자로서 생존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을 알려주시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흔들리는 시장이 아니라
흔들리는 투자자의 마음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변화하는 시장에 좌지우지 흔들리고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시장은 계절처럼 움직이는 것임을 이해하고,
감정은 내려놓고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할 수 있다면,
무리를 따라가는 의사결정이 아니라
‘투자원칙’을 지키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매매가 증감율, 거래량, 미분양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표들을 살펴보면서
큰 그림에서 시장을 바라볼 수 있어야
그에 맞는 투자전략을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구나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겠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전세가율이 높은 시기이므로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내가 하락장에 뿌려놓은 자산들에서 본격적인 수익이 나는 구간.
이럴 때는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먼저/많이 오르는 좋은 단지를 적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잡고,
그 다음에는 분위기에 휩쓸려 사는 것이 아니라
‘팔릴 수 있는 가치있고 덜 오른 단지를 매수’하고,
지역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가치가 좋아진 곳을 선별’해 기회를 잡고,
전세보증금 상승분은 재투자함으로써 자산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무리하지 않고
철저하게 리스크관리를 해나가면서 투자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하락장에서는
무엇보다 보유 현금과 판단력이 중요함을 알려주셨는데요.
가격이 쌀 때 저가 매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구간으로 생각하고,
거래가 되지 않는 매수자우위 시장에서
적극적인 가격조정을 통해 상위 입지의 우량자산을 싼 가격에 매수하고,
바닥을 잡겠다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무릎에서 사도 괜찮다는 것.
기회보다 리스크를 지나치게 우려해 매수하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
가치 있는 물건을 지키지 못하고 공포에 던져버리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
그리고 시장에 공포가 지배할수록 시장에 머물러야함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상승장에서 탐욕을 통제하고, 하락장에서 공포를 통제하라
손바닥 뒤집히듯 바뀌고
예상치 못한 규제가 발목을 잡으며
변화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남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요?
10년의 세월을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결과를 내고
살아남으신 마스터 멘토님께서
심리 / 보유 전략 / 규제 대응 세 가지 측면에서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감정적인 판단을 줄일수록 장기적 투자성과가 좋아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과열된 상승장, 또는 차가운 하락장에서 멘토님은
아예 온도차이가 심한 정반대 시장을 임장하러 가보신다고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 과열된 시장에 있을 때는 차갑게 식어있는 시장을 가서 임장해보면서
과열된 시장이 지난 후에는 이런 차가운 시장을 맞이할 것임을 생각해보고,
내가 너무 분위기에 휩쓸려 달려들어 매수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본격적인 상승장이 오고 하루가 무섭게 가격이 오르는 시장에서는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욕심과 탐욕이 앞서는 시기가 올 수도 있을 것이고,
이럴 때 오늘 배운 것들을 꼭 잊지 말아야겠다 다짐해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투자한 후에 복기글을 쓸 때 객관적으로 나라는 투자자를 돌아보고,
가격이 상승/하락한 것에 따라 투자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원칙과 기준을 지켜서 싼 가격에 매수한 것에 확신을 가지고
진득하게 보유해 나가야 함을 강조해주셨는데요.
멘토님은 매번 투자를 할 때마다 한 채 한 채 무조건 배우는게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엔 매물임장 진짜 열심히 해봤잖아
저번엔 전세가 세팅 잘못했는데 이번엔 전임 진짜 제대로 해서 투자금 잘 맞게 투자했잖아
이번에 인테리어는 제대로 경험해봤잖아
.
.
이렇게 한 번 투자할 때마다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느냐에 따라
투자자의 실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돈이 계속 차고 넘쳐서 투자를 계속해서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정된 종잣돈 내에서 한 채 한 채
투자할 때마다 나에게 소중한 경험과 실력이 쌓이는 배움의 기회로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어떤 시장을 만나든 꾸준히 성과가 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그릇을 키워나가세요”
-마스터 멘토님-
마지막으로 멘토님께서 내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을 키우고,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1) 자기성찰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깊이있게 생각해보기
2) 내가 원하는 모습을 그리고 (방향) 빚어나가기 (결단력)
3)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의식적으로 연습하기
나한테도 중요하면서 팀에 영향력을 미치는 일은 ‘의미있는 일’이고,
훌륭한 멘토와 동료와 함께할 수 있는 월부학교라는 소중한 환경에서
나한테도 중요한 것을 배우고 성장해나가고,
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다함께 같은 목표로 같은 방향으로 달려가는 훌륭한 동료들
한 명 한 명에게 배우고, 스스로 나누고 실력을 채워나가면서
내가 이 일을 하는 의미를 확장해나가면
실력있는 투자자로 오래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낭만러너’ 심진석 씨의 영상을 알려주시면서
‘내 모든 것들은 핑계였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장비 탓, 환경 탓, 남 탓
오래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각자의 어려움과 고난이 있겠지만
환경을 탓하고 남 탓을 하는게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해 투자자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다라고 생각하고
될 때까지 무조건 한다는 마음으로
눈 질끈 감고, 이 꽉 깨물고, 나아가겠습니다.
정말 존경하는 워킹맘 투자자로서 10년동안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며
결과를 내고 사람들에게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가르쳐주시고 나눠주시는
멘토님이 그저 대단하고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난 10년의 과정이 어떤 굴곡의 과정이었을지,
진실의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걸음 내딛어오신 멘토님의 여정과 진심에
마음이 울컥 하기도 하고
또 나도 포기하지 않고 해내야겠다는 용기도 낼 수 있었습니다.
잠깐 힘들다고
할까말까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이것이라면
무조건 목표하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좋은 시절에 자만하지 않고,
안좋은 시절에 마냥 두려워하거나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긴 시간 마음을 울리는 좋은 강의 해주시고,
10년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마스터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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