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백살(백만장자로 살아남기)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지고 부쩍 해도 짧아졌습니다.
굿바이브를 유지하자 11월달의 목표였습니다.
못하는 날도, 못하는 순간도 많았지만 목표가 있으면 많은 시간은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혹독한 처음이 있다면 두번째는 좀 더 수월하고, 처음이 있었기에 세번째도 있구나를 깨닫습니다.
첫 실전반때는 참 힘들었는데 생각해보면 잘하지 못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실망과 자책
그리고 임장지를 돌아다니며 노력했던 것들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었음을 깨닫고 모든 노력이 물거품되는 느낌
결국 사실은 보는 것이 아닌 얇팍한 판단과 느낌에 휩싸인 한 달이 저를 갉아먹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시간 제가 알게 된 것은
임장의 목적은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
내가 부족한 것은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고, 앞마당을 관리하지 않았고
절대적으로는 제대로된 방법을 몰랐고, 그렇기에 나에게 맞는 방법도 몰랐다는 것
두번째 실전반을 하게되기까지
임장을 하는 방법을 실전반 때 배웠던 것들을 적용하며 바꿔보았고,
앞마당 전수조사를 하다 지난달 부터는 시세트래킹으로 또 변경해보았고
나름의 결론도 내보았습니다.
해보니 알게되는 것들
매달 경험하니 개선할 것이 생기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와중이었습니다.
전수조사를 하다 시세트래킹으로 바꾸어 한것이 얼마되지 않았기에
답답하기도 궁금한것도 많았고
전화임장에 대한 내용은 피드백을 받아본적이 없었기에 뭔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라는 고민
매물임장과 투자후보단지가 따로노는 느낌들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참 많이 해소된것 같습니다.
아마도 또 실제로 적용을 해보는 과정에서 또 어려움을 만나고 그제서야 또 궁금증이 생길테지만요.
_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지역별로 시세트레킹을 하고 있었는데, 가격대별로 나누어 가치가 높은 지역들부터 나열하여 시세트래킹을 해보는것이
참 유용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지 못한 방법이었고,
지역별로 뽑고, 그 엑셀들을 복사해서 붙이고;;;; 한번에 해결될 과정들을 여러번에 나누어서 했었습니다.
가격대별 5분위시세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 방법을 적용하면 5분위시세표를 작성하는데도
한결 수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세그룹핑을 하며 임장지 저평가 단지들을 추려봤었는데
지역의 단지들을 선호도로 그룹핑을 해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부분에 시세트래킹할 단지들을 추릴때도 이 그룹핑한 단지들 중 하나를 가져오면 되는것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지금 문제는 전수조사한 지역에서의 투자후보를 뽑는것인데
시세그룹핑을 해놓은 상태에서 봐야 아직은 상대적저평가 단지가 눈에 보이는 수준인지라…
전수조사과정과 투자후보단지를 추리는 것 사이 선호도 그룹핑이나 시세그룹핑의 과정이 있어야 겠지만
지역의 단지들의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기에…생긴일이라 반성하며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칼럼을 보며 작성해보았던 앞마당 원페이지에서도
나의 생각, 인사이트가 빠져있었구나를 깨달았지만
이 역시도 그동안 뭐라도 해봤기에 깨달은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다음달부터 잘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세그룹핑을 하면서도 투자금별 색을 변경하여 표시해두는 것도 참 꿀팁이었습니다.
항상 결론부분이 많이 궁금했고,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고민가득
내 결론에 확신이 부족했었는데
매임과 결론과정에서 적용해야하는 중요한 부분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적용할 것들이 많아 벌써 즐겁습니다!
적용해 보고 또 궁금해하길, 그리고 방법을 찾아보고 그것을 통해 성장할 내일을 기대합니다.
코쓰모쓰튜터님, 김인턴튜터님 감사합니다 :)
_적용해 보고 싶은 점
시세그룹핑 투자금 별 다른 색 표시
지역 내 선호도 그룹핑
가격대별 앞마당 시새트래킹 및 전화임장으로 이어가기
가격대별 앞마당 시세트래킹 통해 5분위 시세표 작성하기
투자 그룹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