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임장클래스 꿈포토] 재이리 튜터님을 드뎌 만나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감자 꿈포토입니다

평일에 그것도 수도권으로 임장을 간다는건 

경남권에 사는 저로서는 큰 결심이었습니다.

고무공이 바쁜 연말에 눈치아닌 눈치를 보며 내야하는 연차에

두 아이의 아침과 저녘을 챙겨두고 가야하는 

그야말로 하드한 난이도의 최고봉이었습니다

만! 결론적으로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입니다.

이렇게까지 하고 올라갔는데, 절대 소홀히 임장을 하고 올 수 없다는 마음가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얼마전 지투실에서 강의로 뵈었던 재이리 튜터님의 실물을 영접할 수 있는

황금같은, 아니 황금보다 더한 기회를 그냥 흘려보낼 수 없었기에

미니 임보를 쓰는 맘으로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를 나름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에 제대로된 앞마당이 아직 없는 저로서

1기 신도시의 대표주자라 하는 이 지역의 임장은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땅의 가치와 교통의 힘

임장지는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25년이나 되는, 다 쓰러져가는 구축도  역세권이라는 이유로  

광역시 중급 행정구  2번째 생활권에  지역민 선호 준신축과 가격이 비슷하다는 걸 

역시나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지방과는 다른 땅의 가치와 교통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튜터님도 수도권 역세권 구축의 대표단지라 말씀하시며 기준을 가져보라 하셨습니다.

수리의 기준과 범위

구축이 신축보다 많은 수도권 단지들을 매수하면 수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살 집이 아니다!! 물건이 상태와 시장의 상황 에 따라 수리의 범위도 달라질 수 있다” 

라는걸이번에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이 정도 집이면 어디까지 수리하시겠어요?” “저라면~ ”

각기 다른 연식에 다른 생활권에 상태가 완전 다른 3개의 물건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눈 거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튜터님이 나눠주시는 인사이트

실전반의 꽃은 누가 뭐래해도 “튜터와의 임장”입니다

그래서 늘 실전반 수강을 듣고 싶어한 저지만, 손이 느린  투자자인 관계로 ㅋ

지투실전반 경험이 겨우 2번 정도가 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전임장클래스는 너무나도 유익하였습니다.

물론 단지를 찍어주시거나 구체적인 매매 가이드를 해주실 순 없지만

튜터님의 지난 투자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궁금한 거 있으신 분 질문해주세요~”라고 친절하게 질문을 권해주시고

한 질문 한 질문 정성을 다해 대답해주시는 재이리 튜터님!!

완전 반해버렸습니당 ㅋ

집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후기를 적고 있는 지금!!

힘들었지만, 비용이 만만찮았지만 역시나 수강하길 잘했다! 

고민만 하지 않고 또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덕분에 새로운 배움을 얻어가게 되어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

추신 :  재이리 튜터님, 강의에서도 생각했지만, 실제로 보니 진짜 미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