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가을학기 DAY5 - 다랭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열꾸] Give and Take 독서후기 #7
25.11.25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give and take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11/17~11/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성공한기버 #이기적인기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착한 사람이 언제나 꼴지가 된다는 일반적인 상식과 믿음을 말끔하게 깨트리는 책.이타적인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끌어와 명쾌하게 증명한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2. 내용 및 줄거리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톰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네번재 요소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 그들은 판단력이 평균을 밑돈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도 30% 더 자주 판단을 위임했다.
많이 베푸는 사람이 많이 얻는 법입니다. 베푸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죠.
힘을 뺀 의사소통이 만들어낸 차이다. 나는 권위를 세우려 드는 대신 스스로 취약함을 드러내고 상대를 높여주었다. 이후 육군과 해군 장성들에게 강의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고, 항상 그때처럼 성공적이었다. 평소 내 대화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은 회의적인 청중과 교감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 퍼진다. 물론 모든 기버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이 방식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신뢰와 화홥을 구축할 때 그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잘 안다.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캐나다 봉사상 수상자들은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을 상충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그 둘을 융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덕분에 좋은 일을 하면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베풂은 마치 웨이트트레이닝이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의지력을 강화한다. 물론 근육도 지나치게 혹사하면 피로가 쌓이고 때로는 찢어진다. 그것이 바로 이기심이 전혀 없는 실패한 기버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릴리안 바워는 남녀를 불문하고 흔히 기버를 괴롭히는 세 가지 중요한 함정에 빠졌다. 그녀는 사람을 너무 신뢰했고, 과도하게 공감했으며 지나치게 소심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기버란 단순히 베풀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을 너무 신뢰하고, 과도하게 공감하고, 지나치게 소통하며 실패한 기버가 되는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이김심과 타인에게 이익을 전달하는 이타심 두개를 모두 다 가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계속된 기버활동에 지치지 않고, 성공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이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잇었습니다. 또한 기버는 남들의 말에 경청할 수 있고, 자신의 잘못을 개선해나가며, 힘을 뺀의사소통으로 사람들과 신뢰와 화합을 구축해나가면서 인맥도 넓히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베푸는 것에 끝이 아니라, 나도 나의 잘못에 대해서 정정할 수 있도 남의 말에 대해서 경청할 수 있으며, 내가 배우고 느낀 것들을 남에게 베품으로써 이기심과 이타심을 가진 기버로 상장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