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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나] 더 시스템 독서후기

25.11.25

더 시스템

두잇나

제목 및 저자 : 더 시스템 / 스콧애덤스

읽은 날짜 : 25.11.21~11.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방정식  #두잇나설명서 #결국은’매일꾸준히될때까지’

1.        이 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

2.        내용 요약

3.        이 책을 읽고 해야 할 것

4.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점과 느낀점

5.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점

 

 

1.       이 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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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고 있던 저에게는 참 편하게 읽힌 책이었습니다.

더욱이나 좋았던 것은 이 책에 나온 내용들에 가깝게 지내온 저에게 이 책의 서문에 적혀있던

‘이 책은 각자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게 해주는 책.’ 이라고 되어 있었기에, 운이 좋게도 저는 그 동안 이런 저런 경험들 덕분에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었던 운들이 있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어렸을 적부터 나와의 대화를 좋아했고, 뭔가 해보기를 좋아했고, 그 덕분에 버디버디나 MNS의 닉네임이나 상태메시지 또한 두잇나 (Do it now) 였기에, 이 책의 마지막 소제목은 Just do it 이 유난히 더 반갑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책에서 자랑하듯 하지 말고 내위주로 말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것은, 제가 과거에 어느 상황에 있던 그 상황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우려는 의식적인 노력들이 어른이 되어서 저에게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몰랐는데, 이번에 한 번 더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문 배달을 할 때 에도, 고액 학원 강사를 할 때에도, 사설 경마장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과외 선생님을 할 때에도, 봉사활동을 할 때에도, 가족이 아파서 병원을 오갈 때에도 항상 기록하고, 패턴을 찾고, 이전보다 나아지려는 노력들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가 너무 힘이 들었어서 생존을 위해 그렇게 살았던 것인데, 그냥 그게 당연한 것 인줄 알았는데, 그 과정에 대해 위로받는 느낌까지 받게 된 책이었습니다.

 

 

2.       내용 및 요약

 

들어가며 당신만의 성공 공식을 찾아라
p. 4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을 그대로 적용하여 체중감량을 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꿈의 직장을 얻고, 술을 끊고, 원하는 사랑을 찾은, 각자가 원하는 것들을 쟁취해낸 사람들에게서 거의 매일 연락을 받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였다.

 

è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을 적용하여 나도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시스템의 의미가 여러가지 있지만, 시스템의 의미 자체가 ‘복잡한 사회적 체계의 맥락에서 구조와 행동을 통제하는 규칙들의 집합체’ 라고 하듯 이 책에서 말하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복잡한 구조와 행동을 통제하는 규칙들 안에서 시스템안에서 살듯이 한다면,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는 시스템. 그 시스템을 만들면 그대로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ART 1. 실패를 인정하고 뽑아먹어라

04. 찬란한 실패의 역사

p. 36

성공이 쉬운 일이라면 누구나 성공할 것이다. 성공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달리 말하면 게으른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는 뜻이므로 당신에게는 유리하다. 자신이 게으른 사람이라 걱정된다면 그럴 필요 없다. 이 책에는 당신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에너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비결이 담겨 있다.

 

è 격하게 동의하는 구절이었다. 성공이 쉬운 일이라면 누구나 성공할 것이다. 는 부분에 격하게 공감한다. 우리가 하는 투자의 방식 또한 독.강.임.투. 단순해보이지만 그것을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해야한다.

다만, 여기서 이야기 하듯, 게으른 사람이나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시스템을 만들려는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다.

 


05. 죽을 뻔한 최악의 선택

p. 59

실패야 고마워. 덕분에 이제는 밖에서 얼어 죽을 걱정은 하지 않고 살아.

 

è 저의 과거 경험들에서도, 과거 투자에도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 과정들 덕분에 이제는 그보다 나은 경험을 쌓고 있음에 감사하고요. 또한 지금의 경험들이 다음의 과정의 밑거름이 되는 것을 알기에, 또한 걱정하지 않습니다.

 

06.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p. 64

막말로 목표 설정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중략)

물론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의 기분은 그야말로 끝내준다. 하지만 목표 달성이란 곧 자신에게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던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 남은 건, 짧은 성공의 만끽 후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허무함뿐이다. 공허함을 느낀 당신은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기 전의 실패 상태로 되돌아 가는 상황을 반복한다.

 시스템이냐 목표냐, 이 모든 게 말장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설사 목표가 없는 듯 보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무 목표도 없는 시스템이 어디 있느냐고 할 수도 있다. 그 말도 어느 정도는 맞다. 반대로,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뭐 원한다면 목표와 시스템이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다. 단지 내 말은 시스템과 목표가 서로 다른 개념이 라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는 실패 상태에 머물러 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원한 실패의 늪에 빠져 살아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실행한다는 점에서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성공한다.

(중략)

목표가 아닌 시스템 모델은 인간이 하고자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20kg 감량’은 목표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시스템이다. 사업에서 ‘100만달러 벌기’가 목표라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가 활동’ 은 시스템이다.

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목표이다.

 

è 이 부분에서 참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1)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에서 너나위님이 해주신 이야기중에, “만약 에펠탑을 보는 것” 이 목표인 사람은 거기까지 가는 길이 힘들게 느껴지고, 가서 딱 보고나면 허무함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 여정까지의 과정에 의미를 둘 수 있는 사람은 에펠탑을 가기 위한 준비부터, 가서 보는 것, 다녀와서 느낀 것까지 일련의 과정이 모두 의미가 될 수 있다고 해주셨던 그 부분이 생각났다.

2)        또한, 최근에 월급쟁이부자들에서 10억 달성한 사람들이 모인 10억 달성자들의 모임에서 해주신 이야기도 있다. “여러분들이 달성한 10억은 운이 좋아서 일 수 있다.” 는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 10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10억을 달성하기 까지의 과정과 변화를 가지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순간이 또 떠올랐다.

3)        그리고 최근, 자산재배치를 통해 전세보증금 20억을 만들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그러다보니, 과거에는 꿈에 그리던 목표였는데, 정작 전세 보증금 20억이 되었다고 모두 이룬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과정일 뿐, 결국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가는 과정에 있는 것임을 요즘 알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안정적인 노후와 선택의자유를 위해 매일 꾸준히 가치있는 자산을 쌓아가는 것” 을 위해 시스템을 만들고 쌓아가고 있음을 생각하고 배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ART 2. 나는 성공하기로 결정했다

 

01. 성공을 결정하라. 원하지 말고

p. 92

 당신이 크게 성공하기로 결정했다면, 이는 성공에 따르는 대가를 인지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르겠다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의 대가는 당신의 개인시간을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데 쏟고, 심하게 따분하지만 벌이가 쏠쏠한 전공을 택하고, 아이 갖기를 미루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놓치고, 어쩌면 망신을 당하거나 이혼, 파산에 이를지도 모를 사업상 위험을 받아들이는 형태일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희망하지 않는다. 성공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시스템이 필요하다.

 

è 크으… 이 부분을 보면서 지금 우리 월급쟁이 부자들의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성공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성공에 따르는 대가를 인지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시간과 회사 시간을 쪼개서 월부학교에서 성장하기 위해 쏟고 있고,

부동산 투자라는 과정이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벌이가 쏠쏠한 전공이라 생각했고,

둘째 계획을 미뤘으며,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줄었고,

부동산이나 어디에서 망신을 당하는 것 쯤이야 무덤덤해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 이혼이나 파산까지 결심할 정도까지는 안되지만, 성공을 위해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알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02. 차라리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라

p. 95

우리는 이타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설계되었다. 문제는 덜 이기적인 삶에 대한 강박이 우리를 근시안적으로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다.

 

è 나의 개똥철학이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가장 이타적인 사람이 가장 이기적이고,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 가장 이타적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월급쟁이부자들안에서의 과정도 이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을 돕고 가르치고 알려주는 이타적인 행동들이 결국에는 내 투자를 가장 잘하게 하는 방법임을 이제 알게 되었듯, 이전에도 나는 최대한 많은 것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학창시절과 회사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

 결국 알려주는 사람이 가장 많이 성장하고, 가장 많이 베푸는 사람이 가장 많이 가지게 된다는 것. 그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기에 더 와닿았다.

 


03.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7가지 비밀

 

첫째,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라.

둘째, 단순화 인간 vs 최적화 인간

셋째, 자세의 중요성

넷째, 방청소부터해라

다섯째, 지식으로 두려움을 제거하라

여섯째, 언행을 조심하라

일곱째, 우선순위를 세워라

 

è 이 일곱가지 비밀을 우리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참 많이 배운다.

그리고 지금도 참 많이 배운다. 자신만의 리듬을 찾기 위해 요즘 새벽 5시 30분 기상을 하고 있다. 매일 새벽 5시 30분 기상하여 생산적인 것을 해내고, 오후시간에는 활동적인 전임이나 임장을 하고, 야간시간에는 정적인 임보를 쓴다. 우연의 일치가 아닌, 이 시스템과 결이 맞아있기에 더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찍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일찍일어나서 하는 것들이 성공으로 가는 시스템 중 일부라면, 나는 당연히 일찍 일어나기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하고야 만다. Do i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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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성공을 찾아서

02. 성공 확률을 높이는 공식

p. 171

성공은 방법이 아니다. 성공은 좋은 시스템을 골라 계속 정진하다가 마침내 운이 더해져 이뤄지는 결과다. 안타깝게도 학교는 이런 기본적인 내용을 가르칠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아이들 스스로 성공을 위해 가장 좋은 시스템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중략)

나는 젊은이들에게 성공에 대해 강연하는 자리에서, 성공에는 공식이 있다는 말을 자주한다. 공식의 빈칸에 무엇을 집어넣는냐에 따라 성공 확률은 달라질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당신이 습득하는 기술 하나하나가 당신의 성공 확률을 두배로 높여준다는 것이 공식의 핵심이다.

 

è 여기에서도 너나위님에게 들은 성공 방정식이 떠올랐다.

자본주의의 자산 = (수입-지출) x (실력+경험) 이라는 공식.

이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성공 방정식이었다. 여기에 이 책에서 읽게되는 성공확률을 노이는 것은 실력과 경험을 키우는 방식을 이야기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실력과 경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내가 습득하는 기술과 경험이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 성공 방정식임을 알고 있다.

이를 위해 더 벌고, 덜 쓰고, 실력과 경험을 쌓아가는 것.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인 것이다.

 


03. 성공으로 이끄는 15가지 기술

p.186

1.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2. 심리학의 이해 3. 업무를 위한 글쓰기 4. 회계

5. 디자인 6. 화술 7. 수줍음 극복하기 8. 외국어

9. 골프 10. 설득력 11. 결단력 12. 에너지 13. ‘또라이’ 기질

14. 테크놀로지 (취미 수준) 15. 적절한 발성법

이번 장에 소개한 기술들이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사람은 저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필요한 기술은 사진술이나 식물학 일 수도 있다. 당신에게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파고들어라.

 

ð  이 성공으로 이끄는 15가지 기술에서 각자에게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았나요? 스스로가 느끼기에 1) 나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기술과 2) 내가 보완해야할 기술이 무엇 일지 이야기 해보고, 서로 이야기 해보면서 각각의 기술을 어떻게 키워냈는지도 함께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04. 패턴을 찾아라

 

p. 249

내가 채택한 시스템 중 하나는 삶에서 끊임없이 패턴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è 이 부분을 읽으며 소름이 돋았다. 나도 그렇다. 이 어려움과 짜증을 다시 맞닥뜨리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한번 할 때 잘 정리해놓고, 이후에는 이보다 나은 방법으로 하려고 한다. 그래서 항상 문제상황에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하는 것은 ‘진단’ 이었다. 그 진단이 잘못 될 수도 있지만, 일단 진단 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내가 이렇게 자면 이런 영향이 있구나, 내가 이렇게 먹으면 이렇게 되는 구나, 내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는 구나 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 덕분에 나는 “나 사용설명서” 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25년 기준의 나는 잠을 6시간 자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4시간 30분 자는 날은 다음날 30분~1시간 정도 낮잠을 자주면 일주일 정도는 그렇게 생활할 수 있다. 또한 3시간 자는 날은 연속하면 안된다. 3시간 자는 날은 다음날 이나 그 다음날 낮잠을 1시간 정도는 자야 생활이 가능하다. 이동 중에 잘 수 있다면 내려가는 시간 1시간 올라오는 시간 1시간 잘 수 있어서 이동이 예정되어 있을 때는 3시간 잠도 가능하다. 다만, 튜터링데이나 반모임, 반임장 같이 절대 늦잠을 자면 안되는 일정이 있을 때는 이동 때 잘 수 있더라도 6시간 자야한다.

 또한, 식사는 아침을 밥으로 먹으면 점심은 단백질이 포함된 샐러드 류가 가능하다. 그랬을 때 저녁으로 밥과 국을 먹어주면 문제없다. 혹시 아침을 못먹은 날은 10시 이전에 간식을 먹으면 좋다. 그리고 점심에 한식류를 먹어주고, 저녁에 김밥으로 끼니를 떼울 수 있다.

 이 외에도 먹고자고싸고 공부하고 과제내고 임보쓰고 등등 나의패턴이 있다.

 


PART 4. 결국은 시스템이다

 

05. 운을 끌어당기려면
p. 355

 나는 모든 성공을 파헤쳐보면 결국 운이 남는다고 생각한다.

 

è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책을 읽고 꿈을 키우는 것도 지금처럼 좋은 시절에 태어난 덕분이고, 배굶지 않고 사는 것도 운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시대에 태어났으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큰 어려움이었겠지요.

저도 운이 좋아서 내집을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운이 좋아서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운이 좋아서 하락장에 갈아타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운이 좋아서 좋은 가격으로 좋은 자산들을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나오듯 그 운을 끌어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에 더 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운들이 나에게 올 때까지 준비하고, 그 운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입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경제경영 유튜브들을 보았기에 월급쟁이부자들 유튜브를 알게 된 것이고, 이 안에서도 돈을 계속 모으고 투자 관련 실력을 쌓아갔기에 결국 투자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중요한 것이 맞고, 다만 그 운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매일.꾸준히. 될때까지 할 수 밖에 없음을 알기에 오늘도 매일 같이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07. JUST DO IT

p. 366

 깊고 일관된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자세만이 필요하다.

 나는 긍정 선언은 당신이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고, 당신의 낙관주의와 에너지를 복 돋우며, 어쩌면 당신이 무의식적으로나마 인지하고 있었던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도록 돕는 시스템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è JUST DO IT 과 두잇나  Do it now . 제가 이 상태 메시지와 닉네임을 언제부터 썼는지 모를 정도로 예전부터 쓰던 닉네임이었습니다. 뭔가 지금 하지 않으면 저에게는 다음이 없었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해보지뭐~ 같은 여유는 없었습니다.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장학금이 없었고, 지금 일하지 않으면 급여가 없었고, 지금 하지 않으면 다음이 없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이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환경에서 살면서 보니 그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그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ㅇ 월부이전의 두잇나 Do it now : “지금 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어.”

ㅇ 월부하면서 두잇나 Do it now :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은 워딩이어도 JUST DO IT 이라는 워딩이 이 책에서 얘기하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이왕 하는 것을 내가 원해서 하는 것임을 알고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이번 책을 통해 참 언어유희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었고, 같은 말을 가지고도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새로움도 있었고, 저의 생각과 같은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책의 서문에 밝힌 것처럼 쟁취하고 싶은 것을 쟁취할 수 있게 해주는 그 방법. 그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고 운영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이 오늘의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과 지식을 시스템으로 만들어 저의 루틴을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쌓아보겠습니다.

 

 

 

 

3.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점과 느낀점

 

06. 패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p. 64

막말로 목표 설정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중략)

물론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의 기분은 그야말로 끝내준다. 하지만 목표 달성이란 곧 자신에게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던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 남은 건, 짧은 성공의 만끽 후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허무함뿐이다. 공허함을 느낀 당신은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기 전의 실패 상태로 되돌아 가는 상황을 반복한다.

 시스템이냐 목표냐, 이 모든 게 말장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설사 목표가 없는 듯 보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무 목표도 없는 시스템이 어디 있느냐고 할 수도 있다. 그 말도 어느 정도는 맞다. 반대로,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뭐 원한다면 목표와 시스템이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다. 단지 내 말은 시스템과 목표가 서로 다른 개념이 라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는 실패 상태에 머물러 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원한 실패의 늪에 빠져 살아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실행한다는 점에서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성공한다.

(중략)

목표가 아닌 시스템 모델은 인간이 하고자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20kg 감량’은 목표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시스템이다. 사업에서 ‘100만달러 벌기’가 목표라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가 활동’ 은 시스템이다.

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목표이다.

 

è 이 부분에서 참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4)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에서 너나위님이 해주신 이야기중에, “만약 에펠탑을 보는 것” 이 목표인 사람은 거기까지 가는 길이 힘들게 느껴지고, 가서 딱 보고나면 허무함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 여정까지의 과정에 의미를 둘 수 있는 사람은 에펠탑을 가기 위한 준비부터, 가서 보는 것, 다녀와서 느낀 것까지 일련의 과정이 모두 의미가 될 수 있다고 해주셨던 그 부분이 생각났다.

5)        또한, 최근에 월급쟁이부자들에서 10억 달성한 사람들이 모인 10억 달성자들의 모임에서 해주신 이야기도 있다. “여러분들이 달성한 10억은 운이 좋아서 일 수 있다.” 는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 10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10억을 달성하기 까지의 과정과 변화를 가지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순간이 또 떠올랐다.

6)        그리고 최근, 자산재배치를 통해 전세보증금 20억을 만들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그러다보니, 과거에는 꿈에 그리던 목표였는데, 정작 전세 보증금 20억이 되었다고 모두 이룬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과정일 뿐, 결국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가는 과정에 있는 것임을 요즘 알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안정적인 노후와 선택의자유를 위해 매일 꾸준히 가치있는 자산을 쌓아가는 것” 을 위해 시스템을 만들고 쌓아가고 있음을 생각하고 배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02. 성공 확률을 높이는 공식

p. 171

성공은 방법이 아니다. 성공은 좋은 시스템을 골라 계속 정진하다가 마침내 운이 더해져 이뤄지는 결과다. 안타깝게도 학교는 이런 기본적인 내용을 가르칠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아이들 스스로 성공을 위해 가장 좋은 시스템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중략)

나는 젊은이들에게 성공에 대해 강연하는 자리에서, 성공에는 공식이 있다는 말을 자주한다. 공식의 빈칸에 무엇을 집어넣는냐에 따라 성공 확률은 달라질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당신이 습득하는 기술 하나하나가 당신의 성공 확률을 두배로 높여준다는 것이 공식의 핵심이다.

 

è 여기에서도 너나위님에게 들은 성공 방정식이 떠올랐다.

자본주의의 자산 = (수입-지출) x (실력+경험) 이라는 공식.

이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성공 방정식이었다. 여기에 이 책에서 읽게되는 성공확률을 노이는 것은 실력과 경험을 키우는 방식을 이야기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실력과 경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내가 습득하는 기술과 경험이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 성공 방정식임을 알고 있다.

이를 위해 더 벌고, 덜 쓰고, 실력과 경험을 쌓아가는 것.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인 것이다.

 

 

4.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것

 

p. 249

04. 패턴을 찾아라

내가 채택한 시스템 중 하나는 삶에서 끊임없이 패턴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배구이야기 중략)

패턴을 알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인지하는 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러한 사고의 변화는 경기력 향상으로 나타난다.

 

(배경) 에이스반 생활을 하면서 무너지는 생활, 엉키는 우선순위 들을 맞이하면 힘들 때가 있지요. 우리 에1반 친구들은 내 삶의 패턴을 찾아본 경험이 있었나요? 패턴을 찾을 때 어떻게 찾았고, 찾게 된 패턴을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조센
25.11.26 08:34

튜터님 하루일정표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ㅜ ㅋㅋㅋ 목표만 설정할게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 것!! 튜터님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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