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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쓰튜터님과의 11월 두 번째 반임장 후기 [에이스 3반 돈죠앙]

25.11.27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행복한 투자자 돈죠앙입니다. 

 

빈쓰튜터님과의 두 번째 반임장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지방으로 임장을 다니고 있어서, 

당연히 지방에 갈 줄 알았는데, 

반전으로 수도권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나고 자란 나의 고향!!!

 

정말 멀다~하면서 열심히 튜터님을 

만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사임 발표

 

이번 달 발표기회를 많이 얻는 것 같습니다. 

월부콘에 이어서..^.^

 

사임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박사건!

 

사실 저는 결론을 내는 과정은 너무 재미있지만, 

지역을 뭔가 조사하는 과정은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결국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우리 에3반 동료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이거라도 잘하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시간을 넣었고, 

그 결과 예전보다는 나아진 임보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갈 길은 멀다..)

 

이 과정에서 얻은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는 걸!

시간을 쓰면 다 할 수 있다는 걸!

못했다는 것은 시간을 쓰지 않았다는 걸!

앞으로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고, 

해야할 일에 대해 시간을 할애해서 

어느 순간에도 노력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1 튜터링 시간 

 

가장 설레는 튜터님과의 1:1 시간!!!

그동안 내가 목표한 바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복기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운이 좋게 카페 타이밍에 걸려서, 

튜터님과 마주보고 심도있는 톡을 이어나갔습니다.

꺄~

 

지금 현재의 나는, 

지금 삶에 굉장히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 가지 치유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과거에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기억입니다. 

그 때를 생각하기만하면 바로 눈물이 핑 도는 것을 보면, 

언젠가는 꺼내서 해결해야할 과제인데, 

여전히 덮어두고 애써 외면하고 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점은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하는 것도 알고 있고,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 

아직 치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면 

그 때의 감정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튜터님과 이야기하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뿌앵~~~

 

이제 적극적으로 뭔가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과거얘기를 할 때마다 눈물이 나면 안되니까요 ㅠ

 

이제는 조금씩 천천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나의 빈공간을 채워주시는 튜터님

 

이번에 빈쓰튜터님과 만나면서 

어떤 부분이 나의 성장이 되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셨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구멍이 난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 부분을 빈쓰튜터님께서는 용케 아시고, 

구멍을 메꾸려는 지침?을 내려주셨습니다. 

 

그 지침 중에 가장 중요했던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다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이번 기회로 잘 정비해서, 

앞으로 건강이슈없이 해나갈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다시 원래의 튼튼한 저로 복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튜터님을 만나서 전인인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10월과 11월, 빈 공간을 메꾸었으니, 

12월 한달 동안 잘 다져서, 

정말 멋진 성장을 이루는 세달이었다고 

추억하고 싶습니다. 

 

튜터님, 함께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댓글


감사하는신바람
25.11.27 15:22

화이팅!

따봉하는 월부기

죠앙님~ 과거의 조앙님께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이란 말이 너무 공감갑니다. 조앙밈 글 읽고, 핑계대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힘내봅니다!!! 빠이팅~!!!💜

리썬
25.11.28 10:48

반장님 사임발표 멋지다요♡ 건강 잘챙기시고, 과거의 울 죠앙반장님 고생많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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