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행복한 투자자 돈죠앙입니다.
빈쓰튜터님과의 두 번째 반임장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지방으로 임장을 다니고 있어서,
당연히 지방에 갈 줄 알았는데,
반전으로 수도권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나고 자란 나의 고향!!!
정말 멀다~하면서 열심히 튜터님을
만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사임 발표
이번 달 발표기회를 많이 얻는 것 같습니다.
월부콘에 이어서..^.^
사임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박사건!
사실 저는 결론을 내는 과정은 너무 재미있지만,
지역을 뭔가 조사하는 과정은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결국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우리 에3반 동료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이거라도 잘하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시간을 넣었고,
그 결과 예전보다는 나아진 임보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갈 길은 멀다..)
이 과정에서 얻은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는 걸!
시간을 쓰면 다 할 수 있다는 걸!
못했다는 것은 시간을 쓰지 않았다는 걸!
앞으로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고,
해야할 일에 대해 시간을 할애해서
어느 순간에도 노력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1 튜터링 시간
가장 설레는 튜터님과의 1:1 시간!!!
그동안 내가 목표한 바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복기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운이 좋게 카페 타이밍에 걸려서,
튜터님과 마주보고 심도있는 톡을 이어나갔습니다.
꺄~
지금 현재의 나는,
지금 삶에 굉장히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제가 한 가지 치유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과거에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기억입니다.
그 때를 생각하기만하면 바로 눈물이 핑 도는 것을 보면,
언젠가는 꺼내서 해결해야할 과제인데,
여전히 덮어두고 애써 외면하고 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해결점은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하는 것도 알고 있고,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
아직 치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면
그 때의 감정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튜터님과 이야기하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뿌앵~~~
이제 적극적으로 뭔가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과거얘기를 할 때마다 눈물이 나면 안되니까요 ㅠ
이제는 조금씩 천천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나의 빈공간을 채워주시는 튜터님
이번에 빈쓰튜터님과 만나면서
어떤 부분이 나의 성장이 되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셨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구멍이 난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 부분을 빈쓰튜터님께서는 용케 아시고,
구멍을 메꾸려는 지침?을 내려주셨습니다.
그 지침 중에 가장 중요했던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다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이번 기회로 잘 정비해서,
앞으로 건강이슈없이 해나갈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다시 원래의 튼튼한 저로 복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튜터님을 만나서 전인인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10월과 11월, 빈 공간을 메꾸었으니,
12월 한달 동안 잘 다져서,
정말 멋진 성장을 이루는 세달이었다고
추억하고 싶습니다.
튜터님, 함께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