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행복한 노후 대비를 하고 있는 채너리입니다 :)
저는 1호기를 준비 할 때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동안
매물을 털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남들은 빠르면 일주일만에 투자하는 것을
저는 4달이나 걸렸기에
중간 중간에 계속 “나는 왜 투자가 안될까?”에 대해
고민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당시의 결론은
“나는 투자랑 안맞나봐”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제 와서 복기해보니,
투자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따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경험을 기반으로
투자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제일 큰 페인포인트인데요,
쉽게 말하면 특정 “지역” 혹은 “단지” 혹은 “매물”에
매몰되는 경우에 투자가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시장 기점으로
1억 중후반 정도의 투자금이 있을때,
수도권 외곽의 특정 지역 “만” 보거나,
그 지역 내에서 특정 단지“만” 보거나,
단지 내에서도 특정 매물”만“보는 경우
투자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1호기를 준비할 때
특정 단지와 사랑에 빠져서
해당 단지의 매물만 한 달동안 털었습니다.
그랬더니 해당 단지를 부사님들보다
더 빠삭하게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되니 해당 단지를
투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아 저기는 안팔릴 것 같은데?“와 같은
대중의 시선, 사장님들의 시선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중요한건 전세가입니다.
전세만 같은 가격에 나가면 더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거에요
남들이랑 똑같이 투자하면 안됩니다”
- 프메퍼 튜터님
여러분들이 투자가 지금 잘 안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특정 매물, 특정 단지, 특정 지역에만
꽂혀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두번째로 점검해봐야할 부분은,
남들과 비교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앞서 제가 “특정 단지”에 꽂혀 있었다고 말씀드렸는데,
복기해보면 그 이유가 “선배가 매수해서”였습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신기하게도 주변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들립니다.
“제가 아는 동료가 최근에 OO단지 매수했잖아요”
“광역시, 신축 O천만원에 매수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신기하게도
투자에 “나만의 기준”이 생기게 됩니다.
이 단지는 얼마 이상 쓰면 안돼.
이 지역엔 이 투자금은 안돼 등등이요.
그러나 막상 투자를 진행하다보니,
기준은 시장 상황에 맞게 변하는 거지
내가 정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겁니다.
얼마 넣어서 얼마 버는지만 생각해보면 돼요”
- 프메퍼 튜터님
만약 투자가 내 예상보다 오래 지연되고 있다면
내가 너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며
특정 프레임 안에 갇힌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세번째 특징으로는 좋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좋은 단지 혹은 좋은 매물만 보는 것이죠.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쓰려고 하다보니,
그리고 매물 털기 하면서
비용과 시간을 들이다보니,
이런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좋은 것부터 봐야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다 들어가보고 매물도 다 털어봤는데
내 상황에 맞는 매물이 없다면
보내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RR 만 계속 고집한다거나,
다 털어봐도 안깎이면 다음 단지로 넘어가서
같은 행위를 반복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저 또한 1호기를 준비할 때,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특정 단지를 오래보다보니
선호도가 빠지는 매물들은
선뜻 손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단지를 포기하고
”더 좋은 단지“를 찾아볼 때
뭘해도 매물이 만들어지질 않으니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투자를 못한다고
좌절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떄로는 최선을 다해도
만들어지지 않는 매물들도 있습니다.
내가 정말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 물어보고,
최선을 다했지만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보내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혹시 너무 본인 얘기 같아서 자책했다면
그러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여러분들만 겪는 어려움이 아닙니다.
저 또한 같은 어려움을 겪었고,
2월에 시작했던 매물털기가
5월에 마칠 정도로 오랫동안 헤맸습니다.
그래서 그 긴 기간동안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이
얼마나 쉽지 않은 여정임을 알기에
조금이나마 덜 헤맸으면 하는 마음에
“나는 왜 이렇게 헤맸을까” 복기해보며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이 3가지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돌아보시고
꼭, 무사히, 첫 성공 경험을
쌓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