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호이호잉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회사 야근에 치여
버텨온 시간들을 뒤로하고
스위치하게 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레고-!
이직을 하고나서
바쁜 시즌도 아닌데..
10월 말~11월 초까지 연이어서
밀려들어오는 야근일정에..
한편으로는 이전 직장에서는
더했었으니까 나아진거라고
생각해야하나 했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결국 이러니 저러니해도
제 상황에서 핑계대지말고
시간을 확보해서 해야 할 일을
해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스스로를 몰아 붙이기도했지만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스스로의 성장에 있어서
구멍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가 안좋은 상황을 마주해야했던
시간을 버티고 발걸음을
때야하는 이유를 찾는 과정
저는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와 이야기 나누기보다
다그치기만 했던 제 모습을 멈추고
쉴 수 있는 빈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멍하게 있는 시간이 있을 수 있더라도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내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손으로 써보았습니다.
그 결과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저를 잘 아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나를 지켜봐온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의 차이를 느끼며
나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사람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남의 시선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건
더 큰 함정에 빠질 수 있지만
그 함정을 인지하고 있으면 괜찮습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꺼내보는 책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꺼내들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주저앉히더라도
계속 나아가야한다.
가장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이
가장 맹열한 폭풍보다도 강하며,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직장에서의 일들, 가족의 반대 등
수많은 이유들은
당연히 내 눈앞,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 목표가 있을 때,
내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생각하고
구체화시켜 파이를 키우고
상대적으로 문제를 작게 만들어
작은 행동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힘들때 꺼내보는 책
1~2권정도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업다운의 시기에 계시다면,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고,
독서를 통한 나와의 대화로
나의 밑마음을 바라봐주세요:)

저는 업다운이 이번 한번으로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찾아오는 그 시기를
잘 버텨내고, 뚫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망하는 마음보다 나를 사랑해주는 마음을 키우고,
여러가지 상황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대응해나가면 됩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지만
같이 해나가보아요-!!💚
화이팅입니다!!
독서를 통한 나와의 대화방법 알려주신
메퍼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