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담 튜터님과 선배와의 대화 후기 [ 에이스 2반 리스보아 ]

25.11.28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오늘은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과의

선배 대화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튜터님과는 독서 TF에서 연을 맺고

튜터링 제자로써

그리고 다시 담당 TF 튜터님으로서

함께 하면서 

정식 튜터가 되는 과정을

옆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실력을 키우고

튜터의 삶을 살기로 결정하였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떤 마음으로 하고 계신지들을

정말 솔직하게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 되고자 하는게  확실하다면

재능, 이유, 공식을 찾지 마세요 

 

제가 튜터 혹은 에이스반을 

사실 제일 처음 생각했을 때

떠올렸던 것은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점이었습니다.

 

주변에서 보아님은 

잘하실 거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해주시긴 했지만

저 스스로는 부담이 더 앞서긴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하고 몰입해보지 않으면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없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서 지원을 하고 

에이스반에 올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그런 망설임이나

어려운 마음이 들때 

하고자 한다면,

되고 싶은 것이라면 

이유를 대지 말고 

해보라고 하셨는데요 

 

자격보다 중요한 것이 

결국 가고 싶은지 아닌지

나의 WHY라는 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WHY가 확실하지 않을땐

오히려 치열하게 WHY를 찾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그리고 WHY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 때

슬럼프가 찾아왔던 시기에

오히려 그 WHY를 제대로 찾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그 안에서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면서

치열하게 고민해봤다는 경험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마치 천직이라는게 신의 계시처럼 

뚝딱 찾아오는 게 아닌 것처럼 

스스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그 일에 의미를 느끼는지

흠뻑 빠져서 해보는 노력,

그만큼을 스스로 해보았는지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정성과 실효성중 

사람의 변화를 이끄는 건 진정성이

더 큰 부분입니다.

 

그리고 튜터링과 코칭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 해주시면서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되묻고,

기분이나 감정을 보는 게 아니라 

하고 있는 액션을 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면서,

 

평소에도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어떤 마음일지 헤아려 보면

그 사람의 상황이 더 깊게 이해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께서는

이 길에 대해서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누군가가 시켜서 

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불꽃이 이끄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성이고 헤매는 만큼 

결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나침반은 옳은 방향을 잡기 위해서 

끊임없이 흔들립니다."

 

지금 이 과정이 방향을 잡기 위한 시간임을 알고

스스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더 깊게 몰입하고 치열하게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댓글


뽀오뇨
25.11.28 08:57

조장님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꼬미아버지
25.11.28 10:04

튜터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스뎅
25.11.28 13:28

또 주옥같은 말씀을 해주신 진담튜터님..!! 좋은 말씀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