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2반 챈s] 선배 튜터와의 대화 후기 (w.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

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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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회(chance)를 잡는 투자자 챈s입니다❤️

 

진심을담아서 튜터님께서 에이스반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대화를 오프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튜터님들은 어떤 생활을 하실까?

에이스반도 이렇게 바쁜데 정식 튜터님들은 얼마나 바쁠까?

일정을 어떻게 소화해 내시는거지?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을까?

라는 궁금증이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요

 

늘 멘토님, 튜터님들을

아낌 없이 나누어주는 나무’처럼 느꼈다니

‘상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은 어떤 동기로부터 나오는지 궁금했고,

튜터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튜터님들의 삶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온 궁금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튜터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튜터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정리될 수 있어서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고,

긴 시간동안 진행해 주신 진담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여담으로 최근에 보이멘토님께서 과거에

ACE에 대해서 적어주신 칼럼을 봤는데,

튜터들은 ACE의 의미에 맞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Attitude(태도)

Concentration(집중)

Effort(노력)

 

 

에이스 vs 튜터

#행복, 배우고 성장한다는 마음, 인풋 천국

 


ㅣ에이스 생활

 

저는 지금 하는 제 일들이 너무 행복합니다_진담 튜터님

 

에이스일 때와 튜터일 때의 생활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실 때 진담 튜터님께서 해주셨던

위 말씀이 가장 머릿 속에 박힌 것같은데요.

 

 

매주 시세 스터디, 공식 튜터모임, 독서모임,

반임장, 코칭, 수강생 만남, TF 등등 한달 동안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해나가시기에

하루하루가 정신 없이 흘러갈 것 같고,

힘든 부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내색 없이 튜터님께서는 ‘지금 하는 것들이 모두 행복합니다’라고

말씀 주시는 것을 보고서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해주실 때도, 튜터를 하는 이유(WHY)가 명확하고,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면서, 스스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를 믿고 있다는 것을 에너지로 내뿜어주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가장 크게 변화했다는 것은 1) 환경 2) 책임감 이 둘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더 많은 분들께 투자를 알려드려야 하기 때문에

매주 시세스터디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 시간에 튜터님 뿐만이 아니라

더 내공 있는 멘토님분들과 함께 한다는 그 환경이

굉장히 달라진 점이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늘과 같은, 존경스러운 대선배님이라는 점에서

환경이 많이 바뀌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들을 밀착하여 알려줄 수 있는 리더분들도

어딜가든 있다는 점에서 인풋 천국이라는 표현을 주실 정도였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내가 실력이 없어서 튜터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정들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먼저 앞섰던 것 같은데,

 

 

튜터님께서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 튜터가 될 수 있다고 말씀 주신 부분에서

그동안 내가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던 이유가

‘결국 해보지 못한 영역에 대한 두려움이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일단 전진해야겠다라는 생각까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두려움이 중요한가요? 두려움은 극복하면 됩니다.

가봐야 아는게 있어요. 일단 가보세요/진담튜터님

 

라는 이야기를 주셨는데요

 

 

최근에 읽었던 책 ‘그릿’에서 그릿을 키우는데 있어서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라는 방법이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이 멘토님께서도 최근에

‘험한 길도 선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 주신 것도 떠올랐습니다.

 

 

물론 직접 가보면 어려운 일, 험한 길이 아닐 수 있지만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고 미지의 세계이며

구름으로 가려져 있다고 생각했던 튜터의 길이

조금이나마 구름이 걷혀지는 순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ㅣ성장 공식 2가지

 

어제 ‘그릿’ 책으로 에이스 3반,

줴러미 튜터님과 독서모임을 했는데,

해주셨던 말씀 중에 “마음은 충만한데, 그 마음 정도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라고 말씀 주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성장 공식 2가지가 바로 이에 맞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성장 공식 2가지

  1. 하던 것의 2배로 하던가
  2. 하지 않던 방식으로 하던가

 

내가 상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은 차있더라면,

상대를 도울 수 있는 실력까지 있어야

그에 맞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만 실력은 채울 수 있는 영역이기에,

그 실력을 어떻게 성장해 오면서

채워오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튜터님으로 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있었는데요

 

 

성장을 하기 위해서 가설검증만 120장을 쓴다거나,

백지 임장보고서를 쓰고, 강의 계획서를 준비하면서

글쓰기까지 놓치지 않는, 튜터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 ‘전심전력’을 하는 그 자체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 동안 성장해오기 위해 많이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튜터님께서 하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튜터님처럼 과연 전심전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움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해야하는 일정들이 있어서’라는 이유로 내 스스로의 성장을

전심전력으로 돕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타협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더라면 어떻게서든

나의 성장까지 돕는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것.

어떤 일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면서

더불어 나의 지난 날의 태도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에 대한 감이 잡힐 수 있었습니다.

 

 

내가 되고자 하는게 확실하다면 재능/이유/공식은 상관이 없어요.

재능 찾고 이유 찾고 공식 찾고 하면 슬럼프가 오는거에요.

그니까 이런거 찾지 않는게 OO님한테 도움이 될거에요. 남이랑 비교하는거니까.

그러니까 그냥 하면 됩니다. /진담튜터님

 

 

나의 행동이 머뭇거리게 되는거 같다면

재능/이유/공식을 찾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거고,

어려운 것들은 배우고 성장하자는 마음으로 대하겠습니다

 

 


ㅣWhy

 

튜터를 목표로 하는데 있어서

Why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Why가 명확하게 세워지고,

그것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나의 행동도

솔직하게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튜터님께서는 이 Why에 대해서

타인의 상황이 보이고 난 뒤부터

튜터에 대한 Why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이 Why는 모두 우리의 내면에 존재한다고도 말씀 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스스로의

Why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투자 공부를 해나가면서 극복해 나갔고,

감사하게도 내면의 성장까지 일어나면서

지금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 같은 사람도 했기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을 보면

그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었던 것이 저의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선순환의 고리가 이어져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 세상도 조금이나마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뀌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튜터님께서도 마음이 타인에게 향했을 때

스스로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나에게 더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튜터가 하는 일의 가치는

정말 인생에 몇 없을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마음으로 임하는 멘토님,

튜터님분들이 떠오르면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사함이라는 감정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위 내용 말고도, 시간 관리, 잠, 태도 등등..

정말 많은 것들을 나눠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귀가하실 때 어떤 마음으로 귀가하세요?

저는 튜터가 된 지금, 가족과의 관계가 그 어떤 때보다 행복하고 좋은 상황입니다

 

일정들에 압도 당하는게 아니라 그 시간에 무언가를 하는게 고정되어 있어야 해요

 

힘든 순간은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 상황을 대하는 제 수준 낮은 태도였습니다 /진담튜터님

 

 

그동안 저 또한 마음처럼

잘 안되는 것들이 있어 어려운 것들이 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한 명쾌한 해답도 얻을 수 있었고

생각 정리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누군가가 시켜서 이 길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내 안의 불꽃이 이끄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마음을 따라가면서 아는 것도 있으니까,

그 불꽃을 꺼뜨리지만 않고 맛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는거에요 /진담튜터님

 

 

제 안의 불꽃을 꺼뜨리지 않고 꼭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튜터의 생활에 대한 것을 정말 정말

아낌 없이 나눠주신 진담 튜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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