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분들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부분이 마음이 많이 안좋았다. 조장으로서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어서 최대한 조톡방이나 개인 연락으로 상황을 파악하려 했지만 이부분도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아쉬웠다.
마의 3주차에는 감기 때문에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나를 챙기는 거에도 급급해서 조원 분들을 많이 챙기지 못한 부분도 아쉬웠다. → 3주차 조모임에 이런 부분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말씀드린 부분은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그럴 수 있는 체력과 여유가 있으면 내가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부분도 배웠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나의 체력을 잘 관리하고 원씽, 계획을 촘촘히 신경써서 액션 플랜을 짜야겠다.
실전 때만큼 조원분들께 몰입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강의 들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출퇴근 시간 활용했는데 한 번에 쭉 듣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20~30분 정도 강의 내용 틈틈이 들으며 정리할 수 있어서 이 방법이 매우 주효했던 것 같다! 다만 필기할 내용이 많은 지역 분석일 경우에는 조금 속도가 더뎠지만 강의 개론이나, 마지막 정리 내용에서는 매우 좋았던 방법! 이 방법 계속 유지할 것!
✔️TRY
열중 수강 및 조장으로서 또 한 달 보내게 되었다. 독서가 원씽인 강의인 만큼 수강 계획 촘촘하게 나눠서 계획 짤 것!
출퇴근 시간 활용해서 강의 업로드 2일 이내에 완강하고 후기 작성할 것
임장
✔️KEEP
임장 목표 : 10회 → 10회 완료
전임 목표 : 50회 → 25회 완료. 선호도 파악이라기 보다는 매임 예약을 위한 전임이였다…
매임 목표 : 50개 → 제대로 세보지 못했는데 30개 인거 같다. 매물 예약은 16타임을 예약했는데 볼 수 있는 매물 자체가 적었고, 매매가가 올라가는 시장 상황이라 급하지 않은 매도인은 매물을 거두는 상황이 많아 매물을 많이 보지 못했다.
✔️PROBLEM
매일 매일하는 전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거의 매임 예약을 위한 전임이 대부분. 12월은 진짜 투자와 이어지기 위해서 앞마당 상황 항상 확인하고 관심 매물은 매일 시세 확인할 것
✔️TRY
임장 목표 : 15회 → 수도권인만큼 평일에도 자주 갈 것!! 주말 16회 + 평일 4회
전임 목표 : 50회 → 하루에 2개
매임 목표 : 60개 → 풀매임 4일, 조각 매임 4회 이상
임보
✔️KEEP
구성남 임보 틀 계속 활용
✔️PROBLEM
투자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임보에 예전만큼 딥하게 파고들긴 어려울 것 같다.
내가 궁금한 내용들은 최대한 임보에 담아내되 결론을 내리고 갈 것! 질문 리스트는 항상 정리하고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질문드리기
✔️TRY
안하면 아까우니까 하는 마음이 드는 장표가 있다면 과감히 뺄 것 / 내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것들로 장표 구성하기
서투기 강의 통해서 비엠하기로 한 내용들은 추가 적용할 것
실전 투자
✔️KEEP
규제 지역 투자할 단지 계속 확인하는 중. 매물 딥하게 턴다. 이 지역의 입지, 수요, 선호도 항상 생각하기!
✔️PROBLEM
불필요하게 시간을 쓰는 것들은 최소화하기
습관적으로 카톡 확인하지 않도록 카카오톡 아이콘 삭제해놓기
✔️TRY
후회없이 투자하도록 관악구 앞마당 만든다. 서울 수도권 앞마당은 전수조사해서 좋은 것 부터 내려온다
매물코칭 3회 넣고 26년 1월 20일까지 계약한다. 26년 4월 30일까지 2호기 잔금친다!
월부 생활하면서 유리공과의 밸런스를 놓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아무리 바빠도 유리공과 30분 정도 길게 전화하는 시간은 꼭 가졌다. 예전 같았으면 그 시간에 투자 관련 인풋을 넣지 못해 조급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을텐데, 2호기는 유리공 명의로 매수할 예정이고, 내가 유리공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서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시간에 나도 내 이야기를 하면서 유리공 덕분에 가장 많이 힘을 얻었고 위로를 받았다. 목소리를 들으며 서운한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유리공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나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서운한 부분도 많았을텐데 이해해준 유리공 고맙다❤️
한달동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준 횰럽 너도 칭찬해!!! 고생 많았어😘
한 번 놓아버리고 쉬면 계속 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인가보다… 늘 쉴 때 너무 오래 쉬지 않도록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사실 이번에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몇 번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만들어놓은 환경 덕분에 다시 꾸역 꾸역 했던 것 같다! 잘 밸런스를 갖고가자!!!
12월에 일부러 과하게 목표를 세웠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경험을 갖고 가고 싶었다, 그리고 이만큼 목표를 세워두어야 내가 80%라도 달성하려고 할 것 같다. 남은 휴가와 공휴일 활용해서 최대한 목표한 걸 해내자! 다만, 내가 너무 힘들어서 KO될 것 같다면 목표 조정하고 항상 나를 챙겨가면서 하자! 스스로도 유리공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