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67기 62조 오튼튼]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임장지에 대한 편견

이번 강의에서 다룬 서남권은 개인적으로 익숙한 지역이였다. 첫 신혼집이었기 때문에 지도로만 봐도 동네가 눈에 그려지는 곳이였다. 살던곳이기 때문에 생활권별 특징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강의를 들으면서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주민 입장이 아닌 투자자로서의 시각으로도 바라볼 수 있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살면서 안좋은 곳, 사고 싶지 않은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단지였는데 투자로 바라보았을 때는 업무지구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수요가 꽤 있는 곳이기도 했고,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투자물건으로서 단점과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는 단지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 임장지에 대한 편견이 있었고, 다른 시각에서 보면서 이를 좀 깨달을 수 있던 의미 있는 강의였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처음에는 비교평가 2~3개씩 하기

지역 내 비교평가가 이전보다 수월해졌다고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지역을 넓혀서 여러 지역의 단지별로 비교하면 갑자기 헷갈리고 어려웠었다. 비교평가는 역시 어려워 하면서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많은 단지를 비교하고 있어서 더 어려웠구나를 깨달았다. 당연한 것인데 이제껏 모르고 어려워만 했던 것이다. 앞으로 비교평가를 할 때는 2~3단지씩 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연습을 하다보면 점차 쉬워질 것이고, 조금씩 늘려가도 많이 어렵지 않은 때가 올 것이라고 믿으면서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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