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굴러가듯 어부버부하며 보낸 네번째 실전이 마무리 됐습니다.
세번의 실전을 거치며 스스로 ‘이젠 뭘 좀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나무처럼 탄탄하고 틈이 없는 튜터님의 튜터링을 경험하며
이제서야 투자자로서의 시작점에 설 준비가 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힘든 건 회피부터 하고 보는 성격인 제게
좀 더 성장하고 싶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한 달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투자에서 성장한 것
이게 조금 아쉽다. 충분히 더 고민해보며 성장할 수 있었는데.
이번 결론파트에서는 지난 시장들을 복기하며 인사이트를 많이 채울 수 있었는데,
정작 투자후보물건을 투자한 이후를 가정해보지는 않았다.
‘이 단지/이 물건은 사도 돼!’로 끝내지 말고, 그래서 이 물건을 보유한다면,
매도가 가능할지 등을 더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하다. 현재 결론만으로는 투자를 할 수 없다!
- 동료들을 보며 성장한 것
바쁜 일과로 힘드셨을텐데도 계속해서 럭키즈와 함께하려 애써주신 조장님과
‘발 벗고 돕다’라는 말이 생각날만큼 헌신적으로 럭키즈를 도와줬던 효님을 보며
나는 좋은 동료가 되려고 노력했었던가. 를 생각해보았다.
도비님, 조장님, 효님의 임보를 보며 생각의 풀을 넓힐 수 있었다.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 내가 숨쉬듯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실전반의 특혜 중 하나인 것 같다.
럭키즈 전체의 열정적인 분위기도 나를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
너무 열심히 하고싶지 않은데.. 항상 적당히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럭키즈와 튜터님을 보면 나 역시도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만으로도 성장이다!
5강 강의 후기
| 할 수 없는 일을 기다리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 내 상황을 A4로 정리하며 시나리오 짜기
- 투자계획 사이에 물음표가 생길 수 있게 고민해보기(예측할 수 있는 일인지? 없는 일인지?)
- 시나리오를 만들어도, 앞으로의 상황은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음.
그러니 내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할 것(내가 올라가는 것에 배팅하는 사람이라면? 자산을 사 모을 것)
| 단지분석을 할 때 꼭 남겨야 할 것
| 비규제지역을 볼 때
- 규제지역이 많아질 수록 우리가 보지 않던 지역들을 보게 됨
- 외곽으로 흐름이 옮겨지게되면 이 흐름을 타고 싶은 마음이 생김.
- 그러나 그 흐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알기. 다음 싸이클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음.
- BM★이전 시장에서 선호하지 않았던 생활권이 언제 올랐는지 생각해보고,
매도하지 않을 경우 내가 버틸 수 있는지 생각해보기
| 전화임장할 때
- 루틴을 체계화하기
- 일주일에 3회? 안하겠다는 것과 같음. 루틴은 매일 하는 것!
- BM★스스로 하기 힘들다면 조원분들께 공표하기(시간/개수 포함하기)(+미리 질문지 작성하기. 3분짜리면 됨)
- 전임할 때 규제지역 같이 보기
| 성장하려면?
- 눈에 보이는 성과가 필요함. 독강임투를 활용하기
- BM★질의응답에 답변하기(매일 루틴에 넣어보기)
다음 달 요거 꼭 BM하자!
- 단지분석 할 때 ‘이 단지를 산다/사지 않는다’ 결론 써보기(최소 10장 이상)
- 12월 임장지에 과공급이 있어 매도가 어려웠던 시기를 파악해보고, 이 때 매도를 놓쳤다면 어땠을지 임보 결론에 담기
- 전임 점심 먹고 2개씩 매일 루틴 가져가기(단톡방에 공표)
- 나는 질문지를 미리 만들지 않으면 전화를 잘 못함! 아침 10분이라도 질문할 것을 정리해놓기(혹은 출근길) - 질의응답 게시판에 매일 1개씩 답변해보기
- 가만 보면 정확하게 아는 게 하나도 없음. 질문에 답해보며 아는 영역 키우기
- 오전에 신문 쓰는 대신 질의응답을 해보면?(튜터님께 물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