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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
두잇나
제목 및 저자 : 더 시스템 / 스콧애덤스
읽은 날짜 : 25.11.29~12.0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방정식 #두잇나설명서 #결국은’매일꾸준히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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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 :

이 책은 제가 신입사원시절 팀장님께서 필사를 추천해 주셨던 책으로, 그 때부터 참 의미있게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지금도 이 책을 펼치면 항상 드는 생각은,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에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지만,
결국에는인간관계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하게 하거나, 하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제 의도와 바람이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부동산투자자들이 만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 "인간 관계". 이 중요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이 책은 수억 수십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삶을 살아보니, 꼭 부동산이 아니어도, 꼭 직장이 아니어도, 꼭 배우자만이 아니어도 사람과 사람 간에는 인간계론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분명 도움이 된다는 것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저의 아내 에게도 의미가 있는 책이었는데, 이번에 읽으면서는 어떻게 투자와 연결지을지 까지를 더 생각해보며 읽을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과 저희가 세입자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 책을 가지고 복기해보려 합니다.
내용 및 요약
왜,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
p. 16
여러분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능력! 이 책의 유일한 목적이 있다면 바로 여러분들이 그 잠재된 채 사용되지 않아 왔던 자신을 발견하고, 개발하고, 그로 인해 많은 이익을 얻게 만드는 것이다.
프린스턴 대학의 전 총장 존 G. 히븐John G. Hibben은 말했다. “교육이야말로 삶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줍니다.”
혹시 당신이이 책의 처음 세 장章을 읽고 난 다음에도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조금이라도 길러지지 않았다면, 적어도 당신에 한해서 이 책은 전혀 쓸모가 없는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영국 사상가 허버트 스펜서Herbert Spencer가 말했듯이, “교육의 가장 커다란 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기 때문이다.”
è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이 서문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실 생활에 적용해본 사람들은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이 책은“잠재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힘과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설득이나 협상과 관련한 책들이 많지만, 이 책처럼 하나하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클래식하게 다뤄준 책은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것이 단순한 처세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의 본질을 뚫고 있어서, 스스로에 대한 생각도 하게 하는 책이었다.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1장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p. 40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1 :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è 나의 인생 철학이기도 한 부분이다. 누군가에게는 흐리멍텅해 보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의도적인 친절인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나의 원래 본 성품과 이 1장과 잘 맞는다.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비판하지 않는다 : 비판에 앞서서 내가 과연 상대방을 비판 할 만큼의 깜이 되는지를 항상 생각한다. 그리고 상대방과 라포가 형성되었는지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하는 나의 비판은 비난으로 들릴 수 있고, 내 스스로를 깎아 먹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비난하지 않는다 : 특히나 비난은 더 하지 않는다. 원색적인 비난을 하지않는다. 항상 좋은 면을 보려 노력한다. 회사에서 모든 분들에게 비난을 받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가 가진 장점이 없을지 항상 찾아보려 노력한다.
불평하지 않는다 : 불평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는 불평을 잘 하지 않는다. 불평한다는 것은 자신이 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했어서 불평을 잘 하지 않는다.
2장 인간관계의 중요한 비결
p. 43
세상에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 혹 그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 단 하나다. 바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기억하라. 다른 방법은 없다.
è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꼽는다면 바로 이 부분일 것이다. 이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에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지만, 결국에는 인간관계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기 위함임을 알고 행동이 중요한 것을 알게 한다.
그 인간간의 관계들에 있어서 그 관계를 공부하고 있는 이유는, 무언가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제 의도와 바람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부동산 투자자들이 만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 "인간 관계". 이 중요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이 책은 수억 수십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책이라고 생각했다.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4장 대화를 잘하는 손쉬운 방법
p.116 식물학자는 나를 대화를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나는 그저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가 말하도록 추임새를 넣었을 뿐이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인터뷰의 비결, 혹인 비밀은 무엇일까? “성공적인 사업상 교제의 비결이란 없다. 지금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잇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다른 그 어떤 것도 그만큼 그 사람이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지 못한다.”
(중략)
규칙4 :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만들어라.
è 이 부분을 읽으며 돈독모 진행자로서 의 시간들이나, 실전이나 지투의 튜터역할로 참여했을 때의 순간들이 생각났습니다. 잘 듣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해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것을 요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이 되었던 것은 나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조직과 환경에서는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너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부분을읽고나서 아무곳에서나 듣겠다고 아무말 안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더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놓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듣는 것이 시작이 되고 기본이 될지라도, 하루보고 말 사이가 아니라면, 그리고 어떤 프로젝트를 같이해야한다면, 함께 미션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분명 나의 이야기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장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p. 127
주제가 카우보이든, 루스벨트자신이 이끌었던 기병대든, 뉴욕의 정치인, 혹은 외교관이든 간에 루스벨트는 할 말이 있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해답은 간단하다. 방문객이 찾아올 때마다 루스벨트는 그전날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을 만한 주제를 공부하느라 밤을 새다시피 했다.
(중략)
규칙5 :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è 이 부분은 우리 부동산 투자에서는 너무나 좋은 환경이다. 모두가 투자에 관심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투자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 며칠밤을 세워서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다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더 들어가면, 투자이야기들 중에서도 누군가는 가족과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돈이 부족한 것이 고민인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투자에 확신이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세입자가, 누군가는 역전세가 관심일 수 있기에, 함께하는 사람들과 미리 주제를 좁혀서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이 바로내가 튜터링에서 하는 사전 질문과 1:1 소통의 목적이 여기 닿아있다고 생각했다.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나도 제자분들이나 동료분들을 만날 때면, 그들의 고민이나 질문들을 먼저 받고 만나는 경우가 많다. 그 때, 그분들은 나에게 더 집중하실 수 밖에 없음을 알기에, 계속 그 시간들을 보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3장 틀렸다면 인정하라
p.184
우리가 옳을 때는 부드럽고 요령 있게 동의를 얻으려고 노력하자. 솔직히 말해보자면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틀릴 때가 훨씬 더 많다. 그럴 때는 빠르고 분명하게 우리의 실수를 인정하도록 하자. 이 방법은 놀라운 결과를 낳기도 하고, 못 믿을 수도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을 옹호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기도 하다.
옛 속담을기억하라.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양보하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는다.”
따라서 사람들을 당신 생각대로움직이고 싶다면 세 번째 규칙을 기억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규칙 3: 당신이틀렸다면 빨리, 분명히 인정하라.
è내가 월급쟁이부자들에 와서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이다. 이전까지 나의 생각은 고민을 깊게 하고 결정한 것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부작용으로 한번 맞다고 생각한 것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틀리다는 것을 인정하려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맞게 만들려는 노력을 더 많이 했다. 하지만, 월부안에서 배운 것은 “내 생각이 맞다고도 생각해야하고, 언제든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는 것이었다. 배워서 만들어진 기준과 그에 따른 행동은 믿고 우직하게 나가되, 언제나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수용성 도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보면 이 두가지가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양립할 수 있다. 맞다고 생각하고행동하면서,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받아들이기. 이 두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투자를 배우면서 삶도 배워가고 있다.
4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
p.198
햇볕은 바람보다 빠르게 코트를 벗길 수 있다. 친절과 우호적인 접근 그리고 인정은 세찬 위협이나 폭풍 같은 비난보다 훨씬 더 쉽게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링컨의 망을 기억하라. “벌꿀 한 방울에 한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가 꼬인다.”
사람들을 당신 의견에동의하도록 만들고 싶을 때는, 잊지 말고 네번째 규칙을 사용하라.
규칙 4 : 우호적으로 시작하라.
è 이 부분은 내가 영업 관련 직무에 있을 때의 경험으로 알고 있게 된 부분이었다. 내 주장을 펼치고 싶다면 먼저 그와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와 대립구도로 있으면 누가 더 많이 가질지를 고민하고 싸우게 된다. 상대방이 더 많이 가지면, 나는 오히려 빼앗긴 기분이 든다.
하지만, 그와 파트너가 되면 달라진다. “우리” 라는 개념을 생긴다. 우리가 합의하여 일을 시작하고, 우리가 힘을 합쳐서 고객들을 감동 시키고, 우리가 성과가 좋아지면 그것을 나눌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한다. 우호적으로 시작하기는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사물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기본중의 기본인데 이를 모르는 경우들이 있다.
8장 기억을 만드는 공식
p. 224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라. 그러면 그의 행동이 이해 될 것이다. 아마 그의 성품마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라.
è 이 것도 앞의 이야기 중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과 결을 같이하는 부분인데, 먼저 상대방의 마음과 입장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부동산 투자를 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 중에 가장 많이 만나는 분들은 부동산 사장님일 것이다. 투자 초보 때는 부동산 사장님께 속상한 경우들이 많다. 왜 나한테는 불친절하시지? 왜 내말은 안들어주시는 것 같지? 처럼 왜 내편을 안들어 주는지 속상해하는 경우 말이다.
하지만, 부동상사장님은 중개인의 입장이다. 매도인의 요구와 매수인의 요구를 중간에서 조율하여 계약을 성사시키는 역할을 하시는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장님의 입장도 매도인의 입장도 매수인의 입장도 세입자의 입장도 임대인의 입장도 먼저 생각해보면 일이 훨씬 쉬워진다.
각각이 원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것
p. 224
기적을 만드는 공식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라. 그러면 그의 행동이 이해 될 것이다. 아마 그의 성품마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라.
스스로에게 말해 보라. "내가 저 사람이었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반응했을까?"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노여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원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 결과를 덜 싫어하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을 다루는 당신의 능력도 놀랍도록 일취월장 할 것이다.
(배경) 우리는 투자과정에서 수많은 협상의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어려운 것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면서도 잘 안되지요. 여러분은 투자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신 적이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해서 했던 실수가 있을지 함께 얘기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