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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창
읽은 날짜 : 25.12.0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경험 #돈과 심리 #인내와 행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난 투자의 대부.
2. 내용 및 줄거리
:
[증권 동물원]
(P63) “모든 것을 조금씩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투자자는 예리한 시각과 폭넓은 상식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겸비해야 한다. ...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쨰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나는 지난 80년간 쌓은 나의 경험을 내 몸무게만큼의 황금을 준다 해도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다. ... 100번의 거래에서 51번 이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은 성공적인 투자자라 할 수 있다. 다만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심각한 손실을 겅험한 후에야 비로소 사건의 밑바닥으로 되돌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해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것만으로는 절대 충분하지 않다.
(P111)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이 그의 반려견은 주인의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런 뒤 다시 앞으로 달려간 후 자신이 주인에게서 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주인에게로 또 돌아온다. 산책 내내 그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둘은 같은 목표 지점에 함께 도착한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P114) 공급과 수요의 원칙. 내가 파리 증권거래소를 처음 방문했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이가 지긋한 한 노신사가 다가와서 내게 물었다. ... “그 회사 사장이 내 친구이니, 좋은 걸 하나 가르쳐주겠네. 주변을 한번 둘러보게나. 여기에서 중요한 건 단 하나뿐이라네. 주식이 바보보다 더 많은지, 아니면 바보가 주식보다 더 많은지 말일세.”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려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매도자가 꼭 팔아야하나 매수자가 살 생각이 없으면 주가는 하락하고, 매도자가 팔 생각이 없는데 매수자가 꼭 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면 주사는 상승한다. ...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기업의 이익이 좋든 나쁘든, 전쟁 중이든 평화 상태든, 혹은 좌파가 권력을 잡았든 우파가 권력을 잡았든 전혀 상관없다.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P130) 돈 + 심리 = 트렌드.
중기적 영향 요소들에 의한 것들로 다음의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첫 번쨰 요소는 돈이다. 주식시장에서 돈이란 산소 또는 차를 움직이는 휘발유 같은 것이다. ... 하지만 시장은 돈만 있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는다. 두 번째 요소는 심리다. 여론의 투자 심리가 부정적이어서 어느 누구도 주식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면 주가가 상승할 수 없다. 돈과 심리, 이 두 가지 요소가 긍정적이어야만 시세가 오른다. 한 요소가 긍정적이지만 다른 한 요소가 부정적이면 트렌드가 중화되어 커다란 동요가 없고 재미도 없는 주식시장이 이어진다.
(P146) 중앙은행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전까지 분위기가 좋았던 만큼 하락하는 폭도 커진다. 이 차이를 제때 알아차리는 사람만이 적시에 빠져나온다. ... 금리가 떨어지면 ‘언제’나 ‘하지만’ 같은 말은 꺼내지도 말고 곧장 주식시장에 뛰어 들어가야 한다.
[증권심리학]
(P156)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주식을 가지고 노는 게임꾼들을 부화뇌동파라고 한다. 소신파는 말 그대로 장기투자자와 단기투자자, 즉 투자자를 지칭한다. 소신파는 4G를 가지고 있다. 4G란 돈(geld), 생각(Gedanken), 인내(Geduld), 그리고 행운 (Gluck)을 의미한다.
- 돈이 있다는 것은 ‘온전한 자기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가 없음’을 가리킨다.
- 주식투자자는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 그것이 옳든 그르든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가 거래를 하는 데 있어 심사숙고하는 동시에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신뢰해야 한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 “증권거래소에서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돈을 버는 것이다” 인내는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인내는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를 줄여준다. 투자에 있어서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라는 것이다.
- 투자자에게는 행운도 필요하다. 전쟁, 자연재해, 정치적 혼란, 새로운 발명, 사기 등 온갖 요소들이 투자자 자신의 투자 결정에 밑바탕이 되었던 기본 전제 조건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P212) 상승운동의 제1국면에서는 이미 최저점을 넘어섰기에 추가 매수가 필요하다. 제2국면에서는 수동적인 관망자로서 주가의 움직임을 지켜보다가 제3국면에 접어들어 활황기가 찾아왔을 때 미련 없이 시장에서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이 기술의 핵심은 현재 시장이 어느 국면에 위치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숙련된 투자자는 이것을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손끝으로 느낀다.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만능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이른바 ‘촉’이라고 불리는 그것은 오직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손끝으로 목욕물의 온도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온도의 물로 목욕해본 노련한 투자자일지라도 틀릴 수 있다. 이런 실수는 투자에 필수적인 경험을 쌓는 데 필요하며, 각종 징후와 증상, 신호를 알아채고 과잉매수 또는 과잉매도가 일어난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주식과 부동산 둘 다 투자라는 관점에서 필요한 철학이 유사함을 배울 수 있었다.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었다. 그 중 가장 크게 배운 점은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쨰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라는 점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책 보다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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