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실전 33하게 22억 달성하고 파이어족 고고🔥 떠하루] 실전반을 마치며 수강후기

25.12.02

 

 

안녕하세요 떠하루입니다!

11월 한 달간 (체감은 한 달보다 긴..) 실전반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벌써 마지막 수강 후기를 적는 날이 왔습니다 ㅎㅎ

이번 한 달은 제 자신의 벽을 넘어 설 수 있는 한 달이었는데요..

열정적인 고고즈와 파이어튜터님이 아니었다면 

결론, 마무리까지 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6월 열기부터 11월까지 강의와 임장을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던 부린이는 

10월 1호기를 하고 난 후 휴식 없이 바로 실전반에 오게 되었습니다.

열기때부터 제가 너무 열정적이라 슬럼프가 올 것 같아 걱정이라는 조원분들의 말이

이제와서 조금 이해가 되었어요.

1호기 투자를 하고 나니 저도 모르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지만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한 켠에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mvp로 오게 된 실전반인 만큼 

이렇게 막무가내로 보낼 수 없다 마음을 다잡고 선배님들과 튜터님의 

멱살에 잡혀 열심히 쫓아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시작부터 실전반은 다르다, 더 빡셀거다 라는 여러 말들에 기가 죽은채로

실전반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규제로 인해 실거주자 컨셉으로 전임,매임을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크나큰 벽이었습니다.

 

나름 1호기를 하고 매임을 하며 투자자로써 전임이 두렵지 않다 생각했는데

실거주자로 없는 말을 지어내는 건 또 다른 벽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후덜덜한 10억대의 집을 보여달라는 말을 하는 것조차 저는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

또한 저를 너무 어리게 보는 부사님들의 의심쩍은 눈빛을 이겨 낼 자신도 없었었구요.

 

혼자서 잘할 수 있었을까 싶었지만,

나름 없는 남편을 만들어내서 남편이 못 와서 혼자 집 보러 온 척도 해보고 

매물이 없는 시장에서 물건 1개여도 보기 위해 저녁에라도 부랴부랴 갔던 것이

저에겐 성장을 하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실전반에서 매물, 전임의 갯수를 채워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는데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조원분이 있어서 더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래서 혼자가 아닌 함께해야 더 성장한다는 것을 또 한번 배웠습니다.

 

이번 고고즈에서는 제가 가장 앞마당도 적었던 부린이었고, 그럼으로써 

나누는 것보다 받는 게 더 많았던 조원이었어요.

 

이번 실전반을 경험하며 느낀 건 

왜 사람들이 다 실전반을 오려고 하는지 알겠다. 라는 것이었고,

결국 실전반 끝에는 성장이 있었습니다. 

 

기초반에서 할 수 없었던 성장이 실전반에서는 있었고,

더 열정적인 조원분들과 뭐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튜터님이 있었기에

 결론도 완강도 과제도 다 해낼 수 있었습니다.

 

기초반에서 나름 잘한다 잘한다 들어와서 제 자신이 정말 잘하는 줄 알았었는데

사실 그건 이 정도만 하면 되겠지 하는 저의 기준이었던 것 같아요

그 기준을 넘어서야 결국 성장이라는 것을 하는 건데

너무 우물 안의 개구리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어이없고 철 없는 질문이 주우이님의 5강에 나오게 되어서

약간 창피했는데요.. ㅎㅎ

 

주우이님이 해주신 얘기가 와닿았습니다.

결국 기초반에서 잘하는 사람이 되느냐 아니면 못해도 실전반에 오는 사람이 되느냐는 

본인의 선택이라구요. 하지만 내 목표치에 가기 위해서는 결국 

하고 싶고 즐거운 일만 있는게 아니라 무조건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것이고

성장을 하기 위해서라면 결국 실전반,월학까지 가야한다. 라는 말이

저는 실전반을 끝내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질문을 보냈던 실전반 초기에 저는 그냥 마냥 힘들고

아마 혼자 단임을 하는 와중에 보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찡찡 되는 어린애처럼 질문을 적었던 것 같네요… 

주우이 멘토님 그런 질문에도 진심으로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그래서 다시 돌아가 스스로 실전반을 또 들을 것이냐는 질문을 한다면 

저는 YES 입니다.

 

 

 

 

 

고고즈와 함께한 11월 기록

 

 

< 같이 평일 출근 전 멤버로 시작해 혼자 마무리한 단임> 

 

 

 

<고고즈+파이어튜터님 완전체>

 

 

< 달루조장님과 평일 데이트 임장>

 

 

 

<이틀 간 부사님들에게 함께 기 빨린 매임 짝꿍 >

 

 

파이어고고 튜터님: 한 달 동안 고고즈를 위해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튜터님 넘 감사합니다!!

위대한 달루 조장님: 조장님을 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환경에 있으려고 하시는 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조장님은 본인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시지만 넘 잘하고 계시고 본받아야겠다 많이 생각했습니다! 한 달 동안 저희 고고즈의 조장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리안님: 실력자이신 리리안님 덕분에 임보도 어떻게 써야하는지 많이 배웠고, 임장팀장님으로써 지치지 않으시고 열심히 조원들을 독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자보자해보자님: 같이 단임하면서 열정이 넘치셔서 저도 같이 열정 있게 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 열정으로 목표 이루시길 바래요! 한 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검파님: 본인은 날라리라고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모범생 그잡채이신 검파님 ㅎㅎ 

정말 많이 한 달동안 옆에서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카님: 저의 매임 짝꿍 다카님 실전반 선배님으로써 모르는 부분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려운 매임의 벽을 같이 해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초록도해님: 도해님 천천히 가더라도 포기하지말고 앞으로도 저랑 같이 함께해요!!! 우린 할수이따!!

파랑호랑이님: 저희의 밥을 항상 챙겨주시던 총무님!! 이렇게 철저한 총무팀장님 처음봤습니다!! 넘 감사했습니다!!

끈기아빠님: 한 달 동안 매일 올뺌 팀장으로서 저희가 나태해지면 항상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달 동안 고고즈와 함께해서 넘 좋았습니다

다들 앞으로도 화이팅!!!


댓글


검파
25.12.02 23:57

한달 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해나간 모습 멋있었어요. 내일 촉촉한 눈망을로 뵈어영

다카s
25.12.03 00:01

오올 감동쓰다 우리 또륵하루님 ㅎㅎㅎ 제가 하루님과 매임 같이 하면서 임장 되게 잘하신다고 느꼈어요~~ 벌써부터 잘하면 나중엔 더 잘하게 되실 거에요 ㅎㅎ 이제 곧 있을 지방 임장도 하다보면 지방만의 재미를 느끼는 순간이 반드시 올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하루님 잘 하고 계시니까 걱정 안되네요 ㅎㅎ 지방마저 정복할 하루님 항상 응원합니다 빠이팅~~

파이어고고
25.12.03 00:01

기초반에서 왜 하루님한테 잘한다잘한다 했는지 알겠어여ㅎㅎㅎ한달동안 너무 고생 많앗어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