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실전반 성장후기 아크로3] 11월. 성장 못 할 수가 있나?

안녕하세요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아크로3 입니다.

11월 한 달 

실전반 복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강의

1강 권유디 튜터님 - 수도권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 수도권 단지들을 볼 때 싸다가 먼저가 아니라 뭐가 더 좋지? 생각해보기

2강 용맘튜터님 - 임장을 잘하려면 뭘 준비하고 가야하는지 그리고 복기

→ 나무위키 다시 읽어보고 지역에 대해 좀 더 깊은 이해해보기

4강 코쓰모쓰, 김인턴 튜터님 -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장과 임보

→ 매임 때 세입자분께 살면서 불편한 것은 없으셨는지 질문해보기

→ 매도자의 상황 파악하고 중도금을 주는 조건으로 가격 조율이 더 되는지 여쭤보기.

→ 원페이지 정리 하고 저렴한 단지 시장 분위기 전임.

→ 실제로 등기부등본 떼어보고 매매와 전세계약서 작성.

그리고 5강에서 주우이 멘토님께 배운 것은

외부 상황이 바뀌어도 원칙은 같다.

부자가 되려면 꾸준히 해가면 된다(하기 싫은 날도 해~). 

잃지 않을 자산을 사서 모아가면 된다.

임장/임보

이번 달 목표 전화 임장 100개 → 103개 초과 달성

매물 60개 보기 → 51개 완료

전수조사 9개구(상단 필터 없이) - 완료

시세5분위표 작성 - 완료(하긴 함)

전임 100개, 매물 60개 보기

-  목표를 달성하려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

윤이나 튜터님: 크로님 이 날은 A 생활권 몇 개 이 날은 B 생활권 몇 개

이렇게 정해놔야 할 수 있어요.

아3: (클남)…

임장지 자체에 대해 문외한이라 생활권도 잘 모르겠고 

목표가 100개니까 

하루에 5개씩 전임을 목표로 세웠습니다(이미 11월 6일이네? 클났다 주말까지 한다).

양

100개 채우려면 멈칫할 시간이 없어요.

5분 망설이면 1통 할 시간 없어진 것.

이제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습니다.

(사장님들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질

단지 간 선호도 파악 그리고 가격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단지내에선 동층향과 타입 가격차이 파악

시장 분위기 파악(실거주자/투자자/전세문의)

이제는 질문이 자동응답기 마냥 나오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배운 것은 

전임이 진짜 가성비 짱이다..

전임으로 예습을 하니

단지임장 때 보이는 것이 다르고 (저 동이 로얄이랬어 여긴 초등학교보단 역세권이야)

매임 때는 전임으로 이야기 했던 부분을 더블 체크하면서 머릿속에 

더 깊이 새겨지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전임 최고..

사고 변화:

100개를 채워야 한다는 목표와

하루에 5개를 실행 해야 한다는 계획이 있으니

이전에 일주일에 5개 해야지~ 라는 계획이었던 때와 달리

어떻게 하면 오늘 당장 5개를 채울 수 있을까? 로 생각이 변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시간을 딱 정해놓고 이 시간에는 전임을 하자!

→ 바빠서 못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 사람들이 덜 이용하는 시간대의 퇴근 버스를 타고 맨 뒷자리(주변에 사람 없음)에 앉아 전임을 하자!

→ 퇴근 했는데..저녁에도 사장님들 전화 받으시나…? 받네?? 심지어 친절해. 저녁에도 하자!

토요일날엔 임장하는데 어떻게 하면 5개 전임을 할 수 있을까?

→아침에 임장지로 이동할 때 전임할 단지 정리를 해놓고

→점심시간에 1통. 카페가서 1통 귀가시 3통! (유니즈한테 전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기)

→5통 완성!

오늘 못 했는데 어떡하지? 낼 하지 모 ㅋ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오늘 5통을 할 수 있을까? (밀리면 쥬금뿐)

스스로 하는 말을 바꾸니 방법을 알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할 수 있을까? 의 힘을 배우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임의 벽을 깨봤기 때문에 

다른 벽도 또 깰 수 있을거란 강한 믿음이 생겼다는 것도 꽤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추가로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하면 이겨나갈 수 있는지도 알 것 같아요. 

관련해서 다음에 글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수조사 9개구/시세5분위표 완료

원씽의 중요함을 배웠던 부분

실전반이면 수도권만 지투면 지방만

기초반이면 임장지만 이렇게 끝나는 결론이었는데..

윤이나 튜터님께 화/목/일 밀착CCTV과제 제출을 하니까(좋다는 뜻)

어떻게서든 하게 되더라구요

목표를 하루하루 짧게짧게 가져간다는 것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배웠고

뻥씽이 아니라 진짜 원씽은 원씽으로 해내야 하는구나.

제출일에 맞춰서 모든 것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2일전에 완성하고 나머지는 보완을 해야한다는 것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는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계속 써먹도록 해보겠습니다.

총 복기:

11월. 성장 못 할 수가 있나?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윤이나 튜터님께 잘하고 싶다. 

앞마당 빠싺하게 튀겨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겉바속촉으로 청라-검단-루원 정식 세트로

잘 튀겨진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 한 높은 목표를 정해보았고 

목표를 성취까지 해보는 경험.

하루하루 정말 최선을 다 했고 

그 하루가 모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엄청나게 큰 경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하면 멀리간다의 정점을 찍은 달

유니즈와 전임 릴레이 너무 재밌었구요.

임장지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 하던 모습 (그놈의 7호선)

임장지를 이렇게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건 유니즈 덕분 같아요.

이렇게 케미가 좋은 조를 만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우리 유니즈는 알까 몰라~~~~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매임 파트너 민경님과 이야기 했던 부분인데

민경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더라구요?

우리 이렇게까지 하는데 성공을 못 할 수가 있을까?

유니즈 우리 꾸준히 해봐요. 이렇게만 하면 성공을 못 할 수 가 없다…

우린 분명히 성공할겁니다.

한 달 동안 답을 알려주시기보단 방법부터 가르쳐 준 윤이나 튜터님.

튜터님이 알려주시는 것 모든 것을 흡수하려고 최선을 다 했어요

제게는 정말 후회가 없는 달이에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튜터님은 나 같은 제자 있어서 조켓다. 아님 말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던 텨요조장님.

나는 텨요 조장님이 진짜 조타? 근데 스스로가 먼저였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오래하죠 내가 있어야 남이 있는거잖아요.

우리 오래하자고. 약속해. 🤙🏻

근데 뭐 닉값 하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 

내가 전임하기 전에 힘든 거 있으면 얘기 좀 하고!!!!!!!! 알겠죠?!!!

우가행 부조장님

부장님 가끔 나와서 답변해주는 것 보면 놀라.

알찬 사람이야. LH 못 잊어. 덕분에 또 배웠어.

임장을 같이 못 해서 많이는 못 만났지만 

톡에서 항상 반가웠고 다음에 다른조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몰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 ㅋㅋㅋㅋ

부라보 라이프님

목실감 매일 잘쓰고.

공지 내려오면 잘보고.

하라는 것 잘하고.

지금 해야하는 것부터 하고.

할 말 끝.

농담이고

시작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성장 많이 한 사람은 라이프님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해보자구요 아파트 뽑자!!!!!!!

수아서유님

그림 그리라는거 왜캐 웃겨?

아직도 웃겨 ㅋㅋㅋㅋㅋㅋ

워킹맘이신데 이렇게 하시는 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서유님의 목소리 못 들을 것 생각하니까 아쉽네여

그래도 돌고돌아 또 만나겠지 모! 그때 보자구요

해피데이님

데이님 항상 졸리신데 끝까지 완수하시던 모습

덕분에 저도 못 잤습니다.

언니가 안 자는데 내가 어떻게 자? 눈치보여.

이번에 엄청난 성장 하셨을 것 같아요

실전 다 이러냐고 질문 여러번 하셨던 게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안 이래요… 개빡센거임 그래서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완대장

대장님 덕분에 붕어빵도 먹고 매임도 편하게하고

오뎅이랑 순대도 청소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그득하네요

재밌게 놀기도하고 1등 뽑을 때는 진지했던 고마운 대장님

즐거워따. 담에 또 보자고.

그때 매임하면… 밥 꼭 먹어요 우리….

민경용팔쒸님

민용아!!!!!!!!!!!!!!!!!!!!!!! 나도 소리쳐본다!!!!!!!!!!!!!!!!

개그를 나한테 뭘 배워 님 그냥 웃겨요; 안 웃긴척 하네

매임 때 함께해서 즐거웠고 내가 했던 질문

나중에 써먹는 걸 보면서 진짜 귀엽다고 생각했다.

힘들다 힘들다 하더니 정신 차리고 있었네~~

그걸 바로 BM을 하네~ 대단해~~

앞으로 하는 거 봐서 아는 척 할게.

나랑 동료해줘서 고맙고

내마실 잘 다녀오고. 이집트도 잘 다녀와.

응답이님

헤이 다비~

나 이제 응답이님 얼굴만 봐도 웃기고

목소리만 들어도 웃겨요.

우리 2호기 3호기 다비님 코막투로 가보자고.

제 전임 에피타이저가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작을 재밌게 하니까 뒤에 전임도 술술 풀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야 같이 환경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12월은 일단 쉬어 내년엔 같이 달려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