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집이 두채있는데 민간임대를 계약했어요 잘한일일까요?

안녕하세요 문민희님! 내용을 읽는데 고민이 너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저도 미래는 예측 할 수 없기에 제가 아는 선에서 써보겠으나 결국은 문민희님의 결정에 따라야 할것 같아요. 재건축이 될것인가) 갖고계신 다모아, 원앙은 서구에 있는 아파트들이라 대전에서는 가장 좋은 생활권에 있는 구축 아파트들입니다. 재건축이 되려면 용적율이 200%이하 여야 사업성이 나올텐데요. 둘다 220%로 애매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용적율이 높아도 재건축을 하는 신통기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구에는 목련 크로바 한마루같은 입지 좋은 구축들이 있어 신통기획은 그쪽부터 될 가능성도 큽니다. 그리고 주민 동의율도 중요한데요, 가지고 계신 아파드들의 입주민들이 재건축에 열과 성의를 다해야 가능해질것 같아요. 민간임대 비싼가) 민간임대금액이 비싼가를 보려면 주변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파크 시티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라 비싼가격으로 보이진 않으나 아이파크내의 민간임대 금액 그리고 지금 분양 전환되어 받는 금액을 살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답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문민희님! 추후 분양전환되는 민간임대주택의 경우에 아쉬운 점이 분양시점의 주변시세대비 70-80%인 경우가 많아서 시장상황에따라 결정된다는 점이 모험같이 느껴져서 저는 2년정도 살다가 퇴거하였는데요, 문민희님의 같은 경우에는 확정분양가이다보니 그래도 충분히 지금 시점에서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 제가 정확히 좋다 안좋다 말씀 드리기보다는 민간임대 분양전환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여러가지 사례가 나옵니다 한 예로 이전 시장에서 김포의 경우 시장상황이 좋지 않을 때 확정분양을 했었고 5년 후 조기분양시점에서 시장상황이 좋아지면서 주변대비 정말 싸게 분양을 받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반대로 같은 시장상황이었지만 위례 민간임대에 확정분양이 아니었던 곳이 마찬가지로 5년 후 조기분양을 했을 때 5억이 넘는 분담금을 지불하고 분양을 받아야해서 결국 포기하는사례도 있었구요. 민간임대10년이라고는 하지만 시장상황에따라 5년차에 조기 분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앞서 줄곧 말씀드린대로 시장상황에따라 달라지기때문에 정확히 어떻다는 그 누구도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민희님께서 말씀드린대로 정보를 다양하게 찾아보시고 의사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문민희님^^ 문민희님의 고민되시는 부분은 분양가가 높은 가격과 10년후에 가격흐름에 대한부분 그리고 다모아재개발가능성에 대한 부분으로 이해됩니다. 민간임대로 분양받으신 곳은 유성구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입니다. 다만 같은 시기에 공급이 많아 가격적인 면에서는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분양가에 대한 판단은 주변 분양가와 대전내의 분양가 함께 확인해보시면 분양가에 대한 가격의 정도를 아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부동산의 시세는 그 당시의 정책, 금리. 그리고 공급등이 함께 작용하기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다만, 10년후에 자산을 가지고 있는 포지션과 자산이 없는경우에 문민희님의 노후대비와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자산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자산증식이전에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수단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에 오르지 않을것 같아서라는 판단보다는 문민희님의 미래를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모아타운은 1994년준공으로 재건축 연한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다만 재건축까지의 진행과정은 현재 구체적인 추진단계나, 사업계획발표등이 없기에 가시화된 계획은 없는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단지주변 부동산을 통해 알아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문민희님의 안정적인 미래와 노후대비를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