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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달콤 베리]

25.12.03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 69 

그는 나를 돕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는 자신을 돕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기 본위의 사람들이 세상에 가득차 있다고. 책은 말한다. 이타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희귀하고 그런사람들은 그만큼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부연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알게 모르게 어려운 누군가가 있다면 도와야 한다는 것을 배우며 자랐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을 도울수 있는  그런사람이 되고 싶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누군가의 발전이나 성장을 위해서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입장에서 좋아보이는것. 도움이 될것 같은 말이나 행동 , 조언도 좋지만, 누군가를 위해 조금더 시간을 내어 한번더 생각해보며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 먼저 있다면. 많은말이 아니어도. 작은 웃음에서도..  눈빛에서도..  충분한 위로가 되고 함께하는 마음이 충분히 전해질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나로 부터가 아닌  타인으로부터 시작되는 시선

 

 -  “ 인간관계론 ” 책 제목부터 이 책이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하는지

가정에서 직장에서 여러사례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는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것 같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같이 간다고 표현한다. 그렇기에 행동을 조절하면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는 통제할수 있게 된다고 말하는 말에 동의 한다.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관점에서부터 시작되는것은 아닐까. 내가 기준이 되어 타인을 바라보고, 타인의 입장보다는 내입장이 더 중요하고, 타인을 위한다고 하지만 정작 나를 위함이 아닐까. 내가 옳다는것. 책의 표현의 빗대어보자면 사람은 누구나 내가 중요한사람이 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있기에. 정작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줄수 있는 마음이.. 조금은 기다려줄수 있는 여유보다는 비판의 언어가 먼저 나가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조금더 마음을 담기.

 

-평소에도 빈말하는것을 좋아하지않는 편이다. 사람을 볼때에도 장점을 , 배울점을 먼저 보려고 하는 편이라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격려하거나 할때에도  진심을 담아 전달하려하고, 어느자리에 있든 누구와 있든. 말하기보다. 듣는게 더 편할때가 많다.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챕터마다 소제목들은 다르지만  큰 틀안에서 보자면  내가 아닌 타인.. 내가 중요하면 타인도 중요하다는것을.. 반복해서 저자가 말하는듯하다. 

그럴려면 시간도 더 필요할테도, 표현하는 방법도 달라야 할테고, 직설적보다는 간접적으로 둘러가야 할때가 많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타인을 위한것만이 아닌 내삶도 풍요롭게 만드는 길임을 알기에..  조금더  진심을 담아 타인을 대하고  볼수 있는 2026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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