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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35조 솔티카라멜] 이걸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에 대한 답

25.12.04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달콤하고 짭짤한 인생을 꿈꾸는

솔티카라멜입니다.

 

바쁘게 휘몰아친 11월 실전반 마지막날,

숨 돌릴 틈 없이 너바나님의 열기 1강 강의가 도착했습니다.

 

실전반 끝났으면 잠깐 쉴 법도 한데 왜 열기를 다시 듣냐고요?

사실 여기에도 사연이 있는데요, 

실전반 튜터링데이 때 제가 저의 담당 튜터님께

이런 우스운 질문을 했기 때문이죠.

“튜터님, 저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튜터님은 저의 우문에도 참으로 친절하게,

‘5개년 플랜을 짜보라’는 현답을 주셨습니다.

 

그 답을 듣고 제가 작년에 처음 썼던

비전보드가 떠올랐어요.

분명 거기에 이루고픈 꿈과 목표자산을 적었는데

그새 다 까먹고!!! 조금 힘들다고 해서

언제까지 해야 하냐고 질문했던 게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 마인드를 다시 잡기 위해서 열기를 신청했습니다.

 

*

 

#1

우리가 목표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돈이 많은 졸부가 되는 게 아니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금 열심히 자산을 모으는 것입니다.

노후에 여러가지 이유로 파산할 수 있고

AI가 실시간으로 우리 일자리를 앗아가는 지금,

그럴수록 지금 보다 더 가치있는 자산을 쌓아야 합니다.

→ 저도 업무에서 AI를 많이 활용하면서도

실시간으로 AI에서 업무를 뺐기든 직무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5년 뒤 내 일자리의 미래 조차 내다볼 수 없는 존재라서

이 말씀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자산을 모으는 건 블링블링 리치맨의 인생을 꿈꾸는 게 아니라

생존 그 자체라는 걸 다시금 환기하게 되었습니다.

 

 

#2

부자들은 벤치마킹을 기가 막히게 잘 한다. 

내 주위에 “숫자로 결과를 내는” 롤모델이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없다면 그런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이 곧 나를 나타냅니다.

월부에서는 내가 요청만 하면 두 팔 벋고 도와줄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지난 1년의 경험을 통해 보았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분들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싶고,

이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참 감사했습니다. 

 

 

#3

부동산 투자는 느긋해야 한다. 

언제까지? 오를 때까지!

→ 그래서 더더욱 사기 전에 그 가치를 잘 알아야겠다 싶습니다.

내가 충분히 싸게 샀다는 확신이 있어야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팔지 않고 그 자산을 잘 손에 쥐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투자한 곳도 언제 상승흐름이 올지

아무도 알 수 없는데, 동료들을 믿고,

매코를 믿고, 시간과 가치의 힘을 믿고

느긋하게, 계속 다음으로 다음으로 가야겠습니다.

 

 

#4

투자의 기본은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다.

투자를 잘 한다는 건, 잃지 않는 것이고,

그러려면 메타인지를 잘 해야 한다. 

사람들은 보통 공포에 팔고 환희에 사려고 하는데,

지금 강남서초잠실 같이 오르는 자산을 갖지 못 해서 우울해하는 건 바보다.

오히려 진짜 똑똑한 부자들은 아직 오르지 않은 자산들을 사고 있다.

→ 충분히 가치가 있는데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주어졌다면 오히려 기회다.

서울 안에 가치 없는 단지는 없는데 지금 투자할 수 없다면, 이것도 기회다.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배짱]이다!!! 이걸 잘 기억하자.

 

 

 

운명에 맞서서 내 삶을 계속 잘 개척해 나가자:)

목표를 이룰 때까지 계속 가보겠습니다💖

최고의 강의 감사했습니다!


댓글


정예부
25.12.04 00:48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솔티님, 빡센 12월 보내시죠. 실전빨 가지고 가시죠

꿈꾸는월부
25.12.04 01:20

와 이렇게 휘리릭 글도 잘쓰시네요

부파이어
25.12.04 07:24

완강 고생하셨습니다! 후기 너무 좋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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