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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투자라는 경험을 이제야 1번 하고 나니,
저의 목표를 새로이 다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초 작성했던 그냥 과제로서의 큰 목표(비전보드)가 아니라
진짜 내가 원하는 큰 목표를 설정하고
그 과정으로 가기 위한, 중간 목표, 흐름에 따라 대응의 영역으로 꾸준히 해나갈 작은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그저’ 실행만 하면 되게 나를 이끌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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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님,
20년의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신 분도, 처음부터 투자를 잘 하셨던 게 아니다.
과거의 생각. 그 편견과 선입견에 둘러싸여 자산을 모으는 관점을 바라볼 줄 몰랐다.
그러나, 하나하나 경험을 통해 부로 다가가는 사고를 바꿈으로써,
Not A But B : A가 아니라 B
생각의 전환과 투자 경험들을 통해, 지금과 같은 실력과 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인생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1채 투자했다고 다가 아니었다. 당장 눈앞에 있는 것만으로는 내 인생이 여전히 바뀌는게 없다.
여전히 내일이면 일어나 직장에 출근해야하고, 근로소득이 있어야만 나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마냥 수십억, 수백억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나의 가족에 짊어질 짐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았다.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신 것 중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매번 어떤 단계에서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끊임없이 나를 날 것으로 헐벗게 만드는 요소가 바로 ‘조급함’이다.
조급함은 정말 과정 하나하나마다 겪게 되는 것 같다.
시야도 좁아지고, 나의 중요한 결정이 반복되는 중에도 섣부른 선택의 결과가 따라온다는 걸 이번 잔금과 등기 과정에서도 느꼈다.
시간에 쫓겨,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다음 진행할 것들을 급히 선택해서는 안된다.
시간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면 조급할 게 아니라, 과정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면서 하나하나 챙길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내가 챙겨야 할 것들을 미리 알아보고 챙기면서 조급함을 누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투자 초기만 이 아니었다.
투자후보, 매물 선택, 매수 과정에서만이 아니라 조급함은 항시 나의 마음을 흔든다는 것을 깨달아보니,
단계별로 내가 해야할 것들을 미리 파악하고, 계획하고, 깊이 파악해 두면, 조급함은 누를 수 있다.
이렇게 배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목표와 계획의 중요성을 알게 된 만큼 나를 더욱 다듬어가야겠다.
[적용할 점]
루틴(습관) 만들기
<3개월>
- 멘토/튜터님 : 1일 필사1건(필사노트) → 10억 달성기
- 주 1권 : 독서 50p이상(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