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성공하려면 허접한 나를 견뎌야한다”
"누구에게나 허접한 시기가 있다"
갑자기 왠 허접한 나인가? 뜬금 없죠?ㅎㅎ
처음 무언가를 도전하려고 하시는 분들,
그리고 무언가를 도전하고 계시는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짤막하게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옛날부터 다른사람들의 눈치나 시선을 많이 신경쓰다보니
뭔가 하다가 실패해서 손가락질 받으면 어떡하지? 망하면 어떡하지?
조금이라도 실패할 것 같다거나
완벽하지 않으면 아예 시도조차 안하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누구나 처음은 당연히 있고,
완벽하지 않은 것이 당연한건데 완벽하지 않은 내 모습을 보면
스스로 너무 초라해지니까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완벽함만 추구하다가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으니까, 조금만 더 준비하면 잘 할수 있을거야.
그렇게 한달을 1년을 미루고 안했던 일들이 수두룩 하더라구요.
위대한 화가 피카소도 아주 어렸을적부터
자신의 표현대로 “허접한 그림”을 엄청나게 그렸다고 합니다.
그런 허접한 시기를 거쳐서 세상에 이름을 널리 떨치는 위대한 화가가 되었는데요.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거나 이름을 떨칠만큼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그 시간들을 견뎌내야 합니다.
첫 임장, 첫 임장보고서, 첫 투자,
처음 쓰는 후기, 처음 쓰는 나눔글,
처음엔 다 부족하고 어려운게 당연한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목표를 바꿨습니다.
“최대한 허접하게 시작하기”
제가 쓴 첫 임장보고서, 첫 투자 경험담 등을 지금 다시보면
얼마나 부족하고 허접했는지 몰라요 ㅎㅎ
하지만 그 허접한 날들을 쌓아나가다보니
조금씩 그럴듯 해지고, 어떤것이 잘못된 방법이였는지
어떤걸 고쳐야하는지도 점점 보이고 점점 저만의 노하우가 쌓여가면서
익숙하게 잘해내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바꿔먹었어요.
나의 허접한 순간들, 부족한 모습을 마주할때
부끄러워서 숨고 싶다, 위축된다 라는 마음보다는
오히려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있구나, 용기있게 시작했구나하면서
이것도 언젠간 또 익숙하게 잘할날이 오겠지 하면서
나를 좀 더 응원해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런것들은 직접 행동해보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고
알아차릴 수 없는 것들이거든요.
저는 오늘도 그 허접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요즘엔 글을 쓰는데 익숙해지려고 하고 있어요 :)
그리고 저에겐 수많은 허접한 글들이 하나하나씩 쌓이겠지만
매일 글을 잘쓰려는 마음만 있다면
한편의 글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고 포기해버렸을거예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나씩 쌓아나가려구요!
여러분도 뭔가를 도전하고 싶은것이 생겼다면
그리고 그걸 잘해내고 싶다면
용기있게 시작하시고 수많은 허접한 날들을 견뎌보세요.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여러분이 원했던 모습에 한발짝 다가가 있을거예요.
누구에게나 시작이, 누구에게나 허접한 순간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하나가 “0보다 1이 낫다” 이거든요.
오늘도 한걸음 용기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허접한 첫 시작은 무엇인지 댓글로 알려주세요!ㅎㅎ 함께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