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열반중급반은 3번째 수강입니다.
23년 6월, 24년 11월, 그리고 25년 12월.
사실 열반중급반을 생각할 때
‘독서하는 한 달’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독서가 메인 과제이고
‘독강임투’의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
중요한 투자 덕목을 쌓는 시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강의가 정말 좋은 과정이기도 합니다.
강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있다고 볼 수도 있죠.
운이 좋게도, 오프강의에 초대되어 1강을 들었습니다.
재가 정말 팬인 밥잘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후기를 통해, 배운 것을 기억하고 적용하겠습니다.
강의는 총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는데요.
정말 장시간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밥잘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현 시장 상황 진단] -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고, 투자자로 행동해야 할 것을 정한다.
튜터님은 독강임투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7년이 넘는 투자생활 동안 놓치 않은 ‘독강임투’
우리가 성공하는 투자자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로 반복해서 쌓아 올려야하는
독서/강의/임장/투자 그리고 목실감과 복기.
우리는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잘할 때 까지.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성장은 곧 돈이 담기는 그릇 자체라고 하셨습니다.
돈을 모으고, 집을 사는 행위가 투자의 전부가 아니라
독서를 하며 마인드를 키우고, 강의를 통해 배우고 적용하며
임장과 임보를 통해 실력을 쌓고
투자라는 경험을 하고
복기를 통해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는 것.
그것이 투자자의 체력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돈 그릇이 됩니다.
돈 그릇이 크면 클 수록, 실력이 쌓이면 쌓일 수록
우리가 목표했던 자산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을
튜터님은 강조하셨습니다.
지금 시장은 10.15 부동산 규제 대책 이후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서울은 이제 전세를 끼고 매수할 수 없는 시장이며, 경기도 12곳도 마찬가지입니다.
10월15일에 규제가 발표되고, 토지거래허가제는 10월20일에 발효되었습니다.
이른바 5일장. 그 5일동안 월부에서 준비가 되었던 투자자들은
현장으로 달려가 매수에 성공하고, 자산을 소유했습니다.
평소에 돈 그릇을 키워나가신 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튜터님은 시장의 상황이 어떻든, 투자자가 해야 할 본질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시장은 한 번도 나를 기다려 준 적이 없지만
나를 떠난 적도 없다.'
이 말씀이 참 많이 공감 갔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 언제든 할 수 있는 시장이고
대응하며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열려 있는 시장입니다.
[투자의 원칙] - 잃지 않고 버는 투자원칙을 배우고, 적용하기.
월부에 와서 가장 많으 듣는 말.
‘저환수원리’
몸에 새겨야 할 만큼 중요한 말인데요.
저평가 - 환금성 - 수익률 - 원금보존 - 리스크 관리
매 강의때마다 강조하시는 부분입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월부에서의 배운 기간이 길어지고, 임장과 임보가 익숙해질 때
저환수원리라는 기본적 투자원칙을 잊을 때가 많은데요.
다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의 투자에 적용하기 힘든 이유가
저환수원리라는 투자원칙을 소홀히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비싼게 좋은 것. 사 놓고 오르기만을 바라는 투자.
투자의 원칙을 소홀히 하면
매수 - 보유 - 매도로 이어지는 투자의 한 사이클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합니다.
매주 수만보를 걷고, 낯선 지역을 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기록하고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투자결론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가치 대비 싼 것(저평가)을 찾고,
가치와 수요가 충분해, 매도 시점에 사람들이 찾는 단지(환금성)를 찾고
가치대비 적정한 투자금으로 수익성 좋은 단지를 찾고(수익률)
전세가율의 진짜 의미를 파악해 원금보존을 생각하는 투자를 하고(원금보존)
내가 감당해 낼 수 있는 리스크인지 여부를 파악해 (리스크관리)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것.
저환수원리를 모두 제대로 지킨다면
잃지 않을 뿐 아니라,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익숙해졌다고 대충 하거나
직관적인 판단으로 과정을 소홀이 하는 것이 없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투자의 프로세스] - 투자원칙을 적용하는 프로세스로 실전투자.
결국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그것이 좋은 투자의 출발점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분임 - 단임 -매물임장의 순서를 반드시 지키며 하고 있죠.
분위기임장을 통해, 그 지역의 선호가치를 알고 생활권의 우선순위를 나눌 수 있으며
단지임장을 통해, 단지의 선호도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물 임장을 통해 그 지역의 선호를 딥하게 알 수 있고
그 지역의 물건별 특성을 훤히 꿰뚫고 있어야
상황이 내게 올 때, 바로 그 지역을 달려갈 수 있습니다.
선명하지 않으면, 확신 있는 투자를 하기 어렵고
그 선명성을 가지기 위해, 매물임장의 양과 질을 모두 늘려야 함을 느꼈습니다.
밥잘튜터님께서 앞마당에서 물건 찾는 7단계 방법을 꼭 숙지하고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공한 진짜 비법] - 원칙을 적용한 투자사례, 부자가 되는 비법.
튜터님이 실제 투자한 사례들을 말씀해주시면서
앞서 배운 투자원칙을 적용한 투자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 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튜터님의 가치판단 과정/저환수원리 적용/ 그리고 복기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인사이트가 쌓이고
쌓여가는 실력을 통해 점점 더 나은 투자를 하게 되는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우리가 처음 세운 비전보드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
결국 우리가 투자자로서 해야 할 행동을 제대로 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이루려 노력하는 과정들이 쌓여서
성공하는 투자자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강의였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아마 온라인 업로드가 되면 강의 러닝타임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그 긴 시간 강의를 해주시고, 바로 Q&A까지 진행해주셨는데요.
한 사람 한 사람 질문을 받아주시고, 소중한 인사이트가 담긴 답변까지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긴 시간 정말 좋은 강의 해주신 밥잘 튜터님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