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자산가] 월부 8개월 차에 처음 간 ‘강사와의 만남’! 또 가고 싶어요!! 또 갈래요!!!

안녕하세요. 행복과 함께 자산가로 성장중인 행복한자산가🥳입니다.

11월 재테기 강의에서  처음하는 게 많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재테기 시작을 ‘너나위님의 오프강의’로 문을 열었고  

그 끝은 ‘강사와의 만남’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강사와의 만남’이라니! 믿기지 않았지만 너무나 행복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음 투자의 방향성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해왔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서 그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너어어무 좋았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은 8명이 한조가 되어 강사님 두분께  각각 한시간 씩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질문 뿐만아니라 다른 조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들으면서 

평소에 생각은 했지만 해결책을 찾지못했던 것들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는 김인턴튜터님과 마스터멘토님께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김인턴 튜터님과 함께 했는데요,

조장튜터링때 보여 주셨던 특정 요일, 시간에 할일을 정해두고 루틴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던 저는 튜터님의 루틴과 추천할만한 루틴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원씽을 적어두는 것보다 요일과 시간을 적어두니 실행력이 올라서 

그 효과에 대해서는 몸소 느끼고 있던 차 였습니다.

튜터님이 보여주신 캘린더에는 원씽리스크로 빡빡하게 채워져 있었습니다.

같은 직장인인데 저게 가능하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튜터님은 아침과 퇴근시간에 루틴을 적어두고,

아침시간에는 주로 가격과 글을, 퇴근시간에는 스터디등을 위한 시간을 채워 두셨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보충해야할 일을 따로 빼두셨습니다.

보충해야 할 시간이 없으면 원씽만 적어두고 실행하지 못하고 밀리고 밀려서

결국 못하게 되는 날이 많았는데 보충이 원씽이면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투자 루틴으로는 

월 시세, 화/수 임보, 목 강의, 금 보충, 토/일 임장 또는 펨데이 였습니다.

퇴근 후 루틴을 반드시 하고 다 하면 다른일을 한다!

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바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질문에는,

미래는 예측 할수 없다.

그래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현명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 시간은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 했습니다.

명성에 걸맞게 명쾌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가 가장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내 선택이다.

그랬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최종 목표와 그것을 이루기 위한 포트폴리오였고,

그것에 따라서 과정이 달라지게 되고 

그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이게 좋고, 저사람이 이게 좋다고 해서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을 다시 생각하고 그에 맞는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오래 투자하면서 잡은 루틴이나 마인드의 질문에는

‘쉴만큼 쉬시지 않았나요?’ 라는 말에

제 양심이 콕콕 찔렸습니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1호기를 한다고 해서 달성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나의 상황과 최종목표의 갭을 다시 인지하고

그 차이를 줄여 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계속 임장과 임보를 통해 나아가야 합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고, 힘듦에 취해 있으면 나아갈 수 없다.

비전보드를 달성하고 싶으면 해야한다. 싫어도, 성향에 맞지 않아도 해야한다.

제 비전보드의 실현을 위해서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간결하지만 명쾌하게 이야기 해주신 마스터 멘토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사와의 만남’ 시간을 기다리면서 강사님과의 질의 응답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기대했었는데

같이 선정되신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동료 분들의 투자와 삶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월부에서 항상 이야기하는 환경이구나.. 하는 것을 한번 더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 환경 안에서 꼭 다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도 뜨겁게 불금을 함께 보낸 동료분들 그리고 진심으로 듣고 답해주신 강사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