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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행루다]

25.12.09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부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p29.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p41. 다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p50.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은 인정과 격려이다.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p88.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하는 수고를 감수하라. 시간, 에너지, 이타심, 배려를 요하는 일들을 말이다.

p98. 행동과 감정은 같이 간다.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행복을 찾는 확실한 방법은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면 된다. 행복은 외적 상황에 달려 있지 않다. 행복은 내적 조건에 달려 있다.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p116. 경청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이다.

p137. “귀찮게 해서 죄송하지만,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미안하지만, 혹 괜찮으시다면, 감사합니다” 일상의 단조로운 일들을 잘 돌아가게 만들어 주는 작은 예절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p154.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p156. 논쟁하고, 지지 않으려 애쓰고, 반박을 하면 때로는 승리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호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하다.

p168.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행동과 말은 반발을 일으킨다.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내가 이해하기로는, 내 생각에는 이런 거 같아, 지금은 이렇게 보이는데’로 사용하기

p178. 어차피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업는 처지라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스스로를 비판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전혀 모르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비난을 듣느니 자기 자신의 비판을 듣는게 훨씬 쉽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 말할 기회를 잡기 전에 그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말하고 싶은, 혹은 말할 것 같은 모든 비난을 스스로에게 쏟아부어라.

p188. 억지로 사람들을 내 생각에 동의하게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친절하고 우호적이라면, 그들을 더 친절하고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다.

p199. (상대방과 의견이 다를때) 상대방과 당신이 동의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계속 그 부분을 강조하라. 가능하다면 둘 다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라.

p219. 물건을 팔려고 애쓰지 말라. 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물건을 사도록 만들어라. 자신이 생각해서 결정한 일이라고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p279. 왜 사람의 마음을 바꾸려고 할 때, 개의 마음을 바꿀 때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상식을 사용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채찍 대신 고기를 이용하지 않을까? 비난 대신 칭찬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약간이라도 나아지는 구석이 있다면 칭찬을 해주도록 하자.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격려를 받으며 자신을 계속 더 나아지게 만드는 셈이다.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p290. 어떤 일을 잘 못하는 직원에게 재능이 없고 하는일마다 틀렸다고 이야기하면 그것은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의욕을 모두 없애 버리는 말이다. 격려를 아끼지 않고, 그 일이 하기 쉬운 일처럼 여겨지게 만들어라.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당신이 믿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그가 스스로를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타고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p327. [아들아, 아버지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편지 ‘나에게 적용해야 할 잣대를 가지고 너를 판단하고 있었던 거지’

p334. 작은 관심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이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그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그 사람의 행복이 당신에게 매우 소중하고도 귀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누군가가 나에게 일을 시켰다는 느낌이 들면 원래 하려던 일이나 본연의 내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하기 싫어진다. 

청개구리 심보인가? 

반드로 다른사람에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시키고 싶을 때 그 사람 역시 시킨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하기 싫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그 일을 본인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부동산 강의를 누군가 돈을 내줄테니 들으라고 강요해서 시작했다면 이렇게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나가고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내가 선택했기에 열심히하고 지속할 수 있는것 같다.

이를 회사에서도 다른팀이나 다름사람과의 관계에서 적용해야겠다.

 

좋은 친구, 좋은 사람을 만들고 싶고 그 사람들이 날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동안 너무나 이기적으로 나 중심으로 생활해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는 투자하지 않고 어떠한 생각으로 날 좋아하길 바랬던건지..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열정적인 태도로 주위 사람들에게 반응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싯적 나의 장점으로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경청’을 장점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 보니 남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 어려워졌다. 

다 아는 이야기 같고 다 똑같은 이야기 같다는 꼰대?같은 생각에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대화 도중 다른일을 하거나 흘려들었던 것 같다. 

이러한 나의 무례한 행동들이 나를 깎아먹는 행동인지 인식하게 되었다. 

잘 들어줘야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터놓으며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사람들이 나를 경멸하게 만드는 방법은 딱 이와 반대였다. 다른 사람의 말을 오래 듣지 않고 끊임 없이 본인의 이야기만 하는 것. 이 문구를 읽는 동시에 팀장님이 떠올랐다. 이러한 행동이 너무 싫어서 동기와 매일 얘기를 나눴었는데 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면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면서 행동하지 않고 있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유명한 책이 있는 것처럼 칭찬의 힘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걸 행동한다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 특히 가까운 사이 가족일수록..

남편이 행해주는 배려와 관심이 당연하다고 느끼고 표현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반성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날 좋아하게 만들고, 내가 하는 말을 상대방에 설득하기 위한 방법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여 행동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며 진심으로 행동하는 것!

 

 

✅ 나에게 적용할 점

  1. 설득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일을 하고 싶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자문하기
  2. 남편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기(아탱이에게 하는 것과 같이!)
  3. 가까운 사이 특히 가족에게 예의를 갖춰 친근하게 얘기하기
  4.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사무실 PC에 부착하고 대화 시 활용하기

    1)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2)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3)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댓글


여우라이프
25.12.12 21:47

행루다님♡♡완독하셔서 부럽습니다. ^^ 전 예전부터 펼쳤다가 좋은 말인데 졸리기도 하고 해서 대충 휘리릭 넘기며 봤는데, 행루다님 감평을 읽으니 다시 찾아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총균쇠처럼 몇번을 시도 해도 온전히 흡수하지 못했는데. 돈독모하시는 행루다님 멋지십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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