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중급반! 독서를 중점적으로 하는 강의여서 한여름 8월부터 들으려고 기다렸었는데요,
이게 웬걸, 9월에 개강해서 한 템포 미뤘다가 한겨울인 12월에 수강하게됐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가을은 임장의 계절이닌깐요)
열중 1강은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강의였는데요,
10.15대책 이후 서울수도권/지방도시의 시장상황에 대해서 한판 정리와 함께 인사이트를 나눠 주셨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로서 독서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셨구요,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건,
저환수원리를 한층 더 깊이 배운 것이었습니다.
서울수도권/지방도시의 가치 범위와 보유기간 등을 명확하게 제시해주셔서 투자 기준이 좀 더 선명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점들과 적용해볼 점을 적어보자면,
ㅇ (~1년) 독서 비중이 가장 크고
ㅇ (~3년) 임장/투자의 비중을 30%이상 늘리기
ㅇ (4년~) 여러번의 투자로 자만할 수 있음. 이때가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시기. 다시 "독서"로 마음 다잡기 + (매일) 목실감
(BM) 매일 목실감, 독서습관 기르기
이번 한달은 다독왕을 목표로 2~3일에 1권씩 책을 읽어보자
ㅇ 저는 목실감을 쓰다 안쓰다 하고 있었데요, 주말되면 헤이해졌다가 주중이 시작되면 출근과 함께 시작하고, 월요일은 50%만 달성하고 화요일부터는 다시 스퍼트 내는 패턴이었는데요,
이제는 주말에도 루틴으로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목실감을 쓰면 그 날이 아니라 다음날 목실감을 기록하려고 더 노력하는게 있더라구요. 화장실 가는 짜투리 시간,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있다가도 목실감 생각을 하면, 10분이라도 책을 읽고 자기도 하고 그렇게요. 그래서 목실감은 달성을 하든 안하든 매일 기록하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감사일기.
삶이 지치고 힘들때, 감사일기를 쓰다보면 주변사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서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해져서 좋더라구요.
ㅇ 독서습관 기르기. 책으로 보는게 가장 좋지만,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이 짜투리 시간 활용하기는 정말 최고더라구요.
회사에서 5권까지 전자도서관으로 책을 빌려 볼 수 있는데, 보통 졸업한 대학교에서도 졸업생들까지 지원해주더라구요? 한번 알아보면 좋을거 같습니당 ㅋㅋ
책을 매번 들고 다니기도 무겁고 사람 많은 전철 등에서는 꺼내서 보기도 불편한데, 핸드폰으로 보닌깐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형광펜 기능도 있어서 형광펜 칠한 부분만 모아서 볼 수도 있구 독서습관으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강추합니다
“내 돈 그릇 중 가장 최소인 부분으로 돈이 새고 성장을 방해한다”
"돈 그릇"을 키우는데 독서가 필요하고, 독강임투 중 최소량의 법칙에 따라 돈이 샌다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앞마당 늘리기에 급급해 독서는 항상 후순위가 됐거든요.
저는 부동산 투자자로서 "독서"가 중요한 이유가 "단단한 마음"을 가지기 위함이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언제나 사고팔수있는 환금성이 좋은 주식과 달리 부동산은 사이클도 길기 때문에 매수하는데도 매도하는데도 보유하고 있는 것까지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독서가 돈 그릇을 키우는 데 필요한 부분이라니, 다시한번 독서의 중요성을 리마인드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돈그릇이 작으면 돈이 샌다는말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졌습니다.
두 개의 투자 대상 중 어떤 물건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시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었는데요, 그 동안 특정 시점에 어떤 아파트 투자가 좋은지 비교 평가하는 강의만 봤어서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BM) 그래서 이번에 1호기 투자 복기하면서 다른 후보단지들과 비교평가를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세가율에 대한 의미도 다시 짚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 전에는 단순히 전세가율이 높아야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서 좋군! 정도의 마음이었는데요,
사실 어쩌면 당연하게
ㅇ 전세가율이 낮다면, 현재 매매가가 비싼 상태이고, 하락 가능한 환경이 될 수 있고
ㅇ 전세가율이 높다면, 현재 매매가가 싼 상태이기 때문에 하락 가능성이 약하다는 결론도 도출할 수 있겠더라구요,
너무 재밌죠!
저는 사실 리스크 검토는 향후 3개년간 공급물량을 보는 정도로만 이해했었는데요,
사실 잔금칠 수 있는지, 최악의 경우(역전세) 대응이 가능한지도 체크를 해봤어야 하더라구요.
(BM) 1호기 복기 때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겠습니다. 잔금 및 최악의 경우 대응이 가능 여부를요!
비교 평가는 항상 어려운 영역이었는데요,
"수직-수평" 비교평가로 예시를 들어주니 너무 이해가 쉽더라구요!
같은 급지에서 비교하는 수평 비교는 우리가 알고 있었는데요,
이 수평 가격 자체가 싼지 비싼지 알려면, 수직비교가 필요하더라구요
내가 보고 있는 급지보다 높은 급지의 가격과 비교해서 싸다면, 가격이 적정하구나라고 알수 있고,
내가 보고 있는 급지보다 낮은 급지의 가격과 같다면, 가격이 비싸진 않구나 라고 알 수 있는 것이죠.
(BM) 지금까지 앞마당들의 입지분석 페이지만 따로 만들어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BM) 1 앞마당에 매임 30개 하기
모의투자해보기
그 동안에 저는 매임할 때 그냥 물건 보고 아 여기는 구조가 잘 빠졌네, 여기가 로열동이네 이 집은 어디를 수리해야겠네, 이 집은 세입자가 살고 언제쯤 나가네
그 정도만 확인을 했었는데요,
밥잘님은 모의투자를 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러닌깐, 현 시점에 부동산에 나온 매물조건을 제가 만들어 나가는 연습을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매임 할 때마다 보다 적극적으로 조건 세팅을 하는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실제 투자 때도 바로 적용할 수 있을테닌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임을 통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비교적 매수자가 우위인 시장 먼저 가보기
정말 깊이 있는 강의해주신 밥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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