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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언젠가]젠가의목실감_25년12월9일화요일

25.12.10

12/9

따듯한 물, 약

운동(러닝) 

칼럼공부 

부동산방문-전세상담

독서

-설득의심리학 개정판 ch2

-마음의지혜 ch1

-인생에변명하지마라

강의

-루틴은 오후에, 아침은생각

 

12/9

25년12월 전세셋팅, 갈 전세집 셋팅, 매물털기

26년1월 1호기 계약, 지투실, 지투기

26년 월부학교, 2호기

27년 근로소득 외 소득

28년 투자 로드맵 점검(갈아타기,3호기)

 

1.부동산 방문해서 부사님들에게 전세셋팅이늦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한 상의를 진행할수 있었다.부사님들 사이에서도, 전세가 없는 상황에서 집도 좋고(객관적으로 깨끗하고 관리 잘되어 좋다고 하심) 가격도 문제가 아닌 것 같은 단지 내 지금 상황이 조금 특이한 상황이라 대화가 있었다고 한다. 월세도 그냥 다들 집만 보고 가신다고 ;;; 학교 메리트때문에 이런 적이 없었다고 하시는데… 초반에 다들 계약하자고 할 때, 집만 보고 가는 이 상황이 이어질 줄 이야.. 강아지, 에어컨, 가격협상 모두 다 오케이했어야하나 순간 생각이 들었지만. 이 모든 것 억지로 되는 건 없다. 아침햇살 가득 받을 수 있는 우리집에서의 시간을 더 누릴 수 있고, 조금이라도 신축의 편리함도 누리고~ 훗날 생각해보면 이 또한 경험이 되어주리라. 부동산에 방문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해야할 일들이 차분히 떠오르는 상황이 좋았다. 행복했다. 할 수 있는 부분은 해보자. 

3. 따듯한 날씨 덕에, 일이 빨리 끝난 덕분에 달렸다. 달릴 수 있는 무릎 상태, 어깨 상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 달리면서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 감각, 생각 모두 참 좋았다. 


댓글


해태방방
25.12.10 09:13

오모나? 그런 경우도 있군요!! 그래도 좋은 세입자분 나타나서 전세 잘 빠진다!!! 응원 팍팍 드리겠습니다!

인생집중
25.12.10 09:54

젠가님 다 잘 되실겁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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