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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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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RHK
3. 읽은 날짜: 12/4 ~ 12/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초심 #현실자각 #자기점검
p.55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 다음에 따라온 결과였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방향설정 #책임
p.101 그런데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내가 전세 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내게 자산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 그 물건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수를 할 줄도 알아야 하고, 그 물건을 중개해 줄 수 있는 사업 파트너와 관계도 잘 형성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엔 직접 임대 홍보도 해야 한다. 이 같은 일에는 나의 노력과 시간이 투입 되어야 한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안목 #가치판단 #비교평가
p.140 투자 시장에 들어와서 첫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것이다. 다만 이런 행운이 매번 찾아오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오히려 그 행운이 투자자의 눈을 가리게 된다면 다음 투자에서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 실제로 그런 경우를 적지 않게 목격했다.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 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투자, 그 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처음 10채의 부동산을 마련하기까지 나는 다른 지역, 다른 평형, 다른 상황에 도전했다. 분당, 평촌, 의왕, 서울, 부천, 용인, 고양등 지역도 달랐고, 10평형, 20평형 초반, 20평형 중반, 30평형 초반까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모든 면적에 도전했다. 매도자인 주인이 살던 집, 월세 임차인이 살던 집, 공실, 임차인 전세 기간 중간에 매매 등 매입 당시 상황 또한 모두 달랐다. 신축아파트, 구축 아파트는 물론이거니와 구축 아파트 중에서는 올수리된 집, 일부만 수리된 집 전혀 수리가 되지 않은 집까지 상태도 달랐다.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본 덕분에 자신감이 붙었다. 마치 <수학의 정석>에 나와 있는 모든 기본 문제와 예제를 섭렵해 나가는 느낌이었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기준 #원칙 #매뉴얼
p.262 앞서 말했듯 나는 3단계와 4단계의 기준에 따라 투자 대상을 정한다. 따라서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는 투자의 최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투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이처럼 투자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고 나면,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p.298 이처럼 처음에는 동네의 분위기와 단지별 특징을 익히기 위해 발품을 판다. 나는 투자 초기 구 단위 하나의 지역을 임장하기 위해 일주일가량은 퇴근 후 임장지역으로 이동해 저녁 내내 동네를 돌아다녔다. 그렇게 밤 분위기를 익히고 토요일에도 어김없이 현장에 나갔다. 낮과 밤을 모두 겪어보기 위해서였다, 워낙 둔한 편이라, 처음에는 동네별로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지, 단지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렇지만 무엇이든 초반의 시행착오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꾸준히 반복해 나갔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기우고 싶다면]
#돈그릇 #마인드 #사고
p.341 어떻게 하면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을까? 나는 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생각보다 부자가 되는 길은 공식이 있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그 과정과 프로세스가 모두에게 감당 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혼자서 부자가 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닐 것이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식은 존재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체는 각각 다른 상황에 처해있고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제각각이라 더 멀게만 느껴진 것은 아닐까?
책에서는 그런 부자의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가 후배들에게 하나의 공식에 대해 조언해주고 있다. 우리가 놓인 지도의 룰은 어떻고, 부자가 되기 위한 길 중 저자가 택한 부동산, 그 중에서도 아파트라는 자산의 특징은 무엇이며 왜 그는 그 길을 택했는지, 그 길에서 만난 어려움과 방향성은 무엇이었는지를 제시해 주었다.
저자가 특별한 사람이라서 그 길을 만난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는 똑같은 현상을 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있다. 그것이 어쩌면 공평한 기회일까? 다만 같은 현상을 바라보며 느끼는 바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듯이 누구에게는 부자가 되는 길이 죽을만큼 고통스러울 수 있고, 또 누구에게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노후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나 역시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저자의 방식과 같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노후준비를 하려 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직장에 다니던 저자의 생활이 투자를 병행함으로써 굉장히 힘든 상황으로 접어들었음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누구나 그렇듯, 나 또한 현재 장사를 하며, 큰 융자를 상환하며, 투자까지 고민하고 있기에 이 상황이 편안할 수 만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수많은 감정들에 내가 흔들리게 되면 절대로 이 활동을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앞으로 나는 규칙과 원칙으로 나를 통제하고 기계적인 반복이 필요할 것 같다.
월부 환경 속에서 매일 주어지는 하루하루의 24시간을 잘 관리하며 묵묵히 해나가자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63 상황을 인지하고 이제는 뻔한 미래를 바꿔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면, 본격적으로 그 방법을 배우기 전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찍는 것과 같다. 이것이 뜬구름 잡는 일에서 벗어나 핵심에 집중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푸른빙하님 발제문]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거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은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 조원분들은 투자를 앞두고 조급해졌던 적이 있나요? 이럻게 조급할때 어떻게 마인드를 잡으셨나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