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배속 없이 들었다. 이전에는 최소 1.3배속으로 들었었는데.
반년만의 강의 듣기라 아직은 시동 걸고 있다.
내가 기억하는 밥잘 튜터님은
작년 내마중에선가 뭐든 좋으니 어서 투자하시라 하셨던 분인데
이번에 배속 없이 들어서 그런가
천천히 진심을 전하시려는 게 마음에 닿아 좋았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내 투자 경험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을 언급하시길래
화면 속 밥잘님 눈 쳐다보며 고개 끄덕이곤 ‘맞아요’ 그랬다.
지방투자는 여전히 용기가 안난다.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면서도 여전히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의 느낌인데
강의 듣다가 혹하는 마음이 일었다.
아실 최고가 카테고리에서 단지들을 둘러봤다.
어서 1호기 투자 직전처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힘차게 부릉부릉 들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여전히 너무 무리해서 지긋지긋해질까봐 겁난다.
몰입책에서 지긋지긋했다 말고 좋았다 해야 한다고 했는데.
강의도 배속 없이 들으니까 좋았다.
독서도 몰아치지 않고 몰입해서 정독을 하니 좋았다.
그러다보니 놀이터는 벽타기, 조톡방도 겨우 확인, 라이브코칭까지 들으려면.
오래 가야 하는 투자 인생인데
한 달 강의가 두 달 일정으로 나눠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자꾸 든다.
차분히 꼼꼼하게 그렇지만 나가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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