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과장] 열중 1주차 후기 : 투자는 물건을 사는 소비가 아닌, 좋은 가격으로 사기 위한 거래이다. (feat. 협상)

안녕하세요.

목표한 노후 준비를 위해 달려가는 원과장입니다.

이번 달 열중 Only 강의 + 자실을 하면서

투자 물건을 뽑을 목표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밥잘님이 얘기해주신 “독서”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고

독서 루틴 지키면서 독강임투복 진행하겠습니다!

밥잘 튜터님 강의는 첫 수강이었는데,

투자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와 적용할 점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

[인상 깊었던 점]

1. ‘가치를 보는 눈’을 갖자

 부동산은 입지다. 입지가 좋은 곳을 사서 가격이 오를 때까지 잘 보유한다.

 의 단순한 개념 같지만,

 투자의 첫 시작인 ‘입지가 좋은 곳’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강남&한강과의 거리, 직장/교통/환경/학군/공급 등을 확인하여

 그 지역의, 생활권의, 단지의 입지를 확인하면서

 어떤 요소가 사람들의 수요를 끌지 아는 것이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치를 보는 눈이 있다면, 나머지 가격은? 나와있으니 저평가 찾는 건 식은 죽 먹기!!

2. 저.환.수.원.리

 투자를 하기 전 최종 투자 점검을 위한 저.환.수.원.리

 실제로 처음 대입해 봤을 때, ‘이거 어떻게 하는거지?’, ‘이렇게만 보면 되나?’

 싶은 것들 투성이었는데 계속 해보면서 그 감을 잡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저환수원리 각각의 진짜 의미와

 내 투자에 적용해 볼 점을 정리하면서 투자 기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3. 월세 낀 매물 거르지 말고 투자 검토해보기

 월세 낀 매물을 보면 굳이 전임을 안 해보고 만기 일자가 많이 남았다 싶으면

 그냥 걸렀습니다.

 그런데 이런 월세 낀 매물도 ‘체크리스트’에 맞춰 매물 상황을 따져 보고

 부사님에게 매물에 대해 하나하나 물어보며

 물건 속으로 딥하게 들어가면 투자로 연결될 수도 있구나!

 를 배우면서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를 느꼈습니다.

[적용해 볼 점]

1. 추격 매수하지 않는다.

 ‘저평가’를 위한 첫 걸음. 추격 매수하지 않겠습니다.

 규제 이후 비규제 지역으로 투자자가 몰리면서 지난 서울 상승장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선호하는 단지는 빠르게 거래가 일어나고 호가가 올라가는 현상을 보는 중입니다.

 (서울 4,5급지는 상승 흐름세가 완화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물건에 대한 조급함이 덩달아 생겼는데,

 역시나 중요한 건 좋은 가치의 물건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사는 것이기 때문에

 추격 매수하지 않고, 매물의 조건과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협상할 수 있는만큼 협상해서

 적절한 가격으로 투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2. 리스크를 점검하는 5Q 자문자답!

 감당 가능한 리스크인지 확인하기 위해

 5Q를 투자 후보 매물에 적용하면서

 감당 가능한 매물인지 점검 후 투자하겠습니다!

3. 거주자 조건에 따라 걸러서 보지 않기!

 월세 낀 매물도 다시 보기!

 세입자가 이사 갈 수 있는 상황일지도,

 매도자가 협상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넘겨 짚지 말고, 조건 하나하나 부사님과 체크하기!

내 조건을 받아들일 단 1명의 매도자,

나를 도와줄 단 1명의 사장님만 만나면 투자는 이뤄진다.

이건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소비가 아니라,

아파트 1채를 사는 거래이다.

“협상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