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표 : 가공 30
오늘의 실적 :
감사의 마음 :
저녁에 필라테스를 하는 중간에
갑자기 발등이 부어올라
놀란 필테쌤이 병원을 권했고,
정작 태평한 저는 살살 운전해서 응급실을 갔는데
뭐 일단 엑스레이상 뼈엔 이상이 없고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걍 핏줄이 터졌거나 인대쪽 문제인 거 같다며
압박 붕대만 감고 집으로 왔어요.
덕분에 집에 와서 누워 뒹굴댕굴
다리가 부으면 안되니까 의자에 앉는 거 놉! 걷는 거 놉! ㅋㅋ
신선놀음입니다.
오늘 가공은 쉽니다, 야홋!
댓글
희안하게 주변에 요즘 발등이슈가 계속있네요 지난 주 토요일 엄마랑 아침에 통화하는데, 전날 저녁 갑자기 발등에 통증이 있어서 집까지 걸어오는데 10분거리를 40분동안 걸었다고, 택시도 안잡히고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다고 해서 놀랐는데 병원가니 염증이라고 주사를 맞고 나아지셨는데, 그 다음날 일요일 시댁에 갔는데 저녁을 먹다가 갑자기 시어머니 발등이 아프다고, 점점 아프다고 걷지 못하시는 상황. (두분 동갑) 어머니도 다음날 병원가서 나아지셨는데 레미홉님은 통증은 없는데 부으셨다니.. 당분간 무리하지 마시고, 잘 살피세요~ 앉지도 서지도 못하면.. 누워서 가...공????? 푸하하하하 (T 출현) 오늘은 건강 챙기는 하루 되자구요~ 레미홉님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