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을 풍요로움으로 채우기 위해
하루 하루 온마음을 다하는 내안의 풍요입니다.
월부학교 가을학기를 시작할 때 저의 목표는
나눔에 대해 진심인 투자자가 되는 과정을 알아가는것이였습니다.
이번학기 아웃풋 중 Q&A에 대한 답변은 현재기준 135개를 답변하면서
누군가에 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감사함과 그 안에서 진심을 전하는 것이
저에게 행복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매달 복기를 하면서 저에게 한가지 스스로에게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는것일까?
100%에 달성했지만 120%는 왜 하지 못하는것일까?
지금의 행동에서 조금 더 힘을 내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에 대하여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간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면서 결핍은 저의 성장동력이 되었지만
저를 뒤로 잡아끌어 잘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부족한 부분을 찾고 있고
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자기인정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반모임에서 멘토님꼐서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풍요님, 이번학기 어떤것 같아요? 어떤 의미로 이번학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풍요………(대답을 못하고 있다. )
이에 멘토님께서 “ 이번학기 너무 잘하고 있어요.”
제가 잘하고 있다는 말씀에 저는 고개를 갸우뚱거렸습니다.
왜 저는 잘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어색하고 내 옷을 입지 않은 느낌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때 저의 머리속을 스쳐지나는것 한 단어가 있었습니다.
"멘토님, 저는 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저 자신을 수용해야 하는데
타인의 비춰진 모습만을 저의 모습이라 생각하며
다른이들의 판단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것을 수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는 칭찬의 시간보다 스스로를 부족한 것을 찾아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래온 시간들이 더 많았습니다.
저에게 정말 부족한것은 능력보다 더 중요한 “자기 신뢰” 였습니다.

자기신뢰는 자신의 감정이나 삶의 모습이 어떻든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좋은 사람이고 잘하고 있다라고 믿는것입니다.
자기신뢰는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잘하고 있다고 만족하면 그 자리에서 멈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신뢰는 스스로 만족하는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나의 선택과 판단은 나의 존재의 이유이고,
최선을 다한 결과임을 수용하는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복기하면서 혹시 아쉬운점과 개선할점을 먼저 작성하시나요?
가장 먼저 지금 자신의 모습을 칭찬해주세요
지금 나의 모습은 내게 가장 이롭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믿어주세요.
자기자신을 따듯하게 안아주고 공감하며 응원해주세요
오늘의 멋진 나는 내일의 멋진 나로 만들어줄꺼에요
다른 타인은 칭찬해주면서 나를 칭찬해준 날이 언제인지 기억나시나요?
지금을 선택한 저를 믿고 칭찬해주세요

성공의 첫번째 비밀은 자기 신뢰다 - 에머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