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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1. 책 제목: 월부은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3. 읽은 날짜: 12월 10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p80
시간이 흘러도 가치와 가격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는 생산 자산은 감가상각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소비자산과 정확한 대척점에 있다.
▶ 월부를 알고 들어와서 공부하기 전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았다.
무조건 새거, 새차만 샀다.
p80
토지나 건물 같은 부동산, 기업의 일부 소유권인 주식, 유명 미술품이나 유물, 저작권, 다단계나 프랜차이즈 등이 생산 자산의 대표적인 사례다. (중략) 생산물의 부가가치는 나의 것이 된다. 왜? 내가 그 자산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 소비자산에 들어갈 돈을 아껴 생산자산을 사야 한다.
소비자산은 사서 쓰면 없어지지만 생산자산은 나에게 수익 혹은 배당을 안겨준다.
p83
직장인으로서 미래를 바꾸려면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디에 쓰느냐에 집중해야 한다.
▶ 어떻게 돈을 벌까.. 더 많이 벌 수 있을까.. 를 고민했다.
하지만,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그만큼 다 써버린다면 똑같다.
지출을 줄이자!!!
p120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 전세를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정말 처절히 깨달았다.
내가 이것도 몰랐다니.. 와. 매수가 가장 쉽다더니.. 그 말이 정답임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실들이 참 많다.
집을 1채라도 투자를 해보면, 공부하는 것과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마구마구 깨닫게 된다.
그리고,
몰라서 쩔쩔매면서 겨우 손을 내밀면, 그 손을 덥썩 잡아주는 이 월부 환경에 참 감사하다.
p.122
투자자는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부동산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
▶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건 뭐다?
저!평!가!!!!!!!!!! ㅋㅋㅋ
p136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 이 책에서 나오듯 나는 진짜 협상을 해본 적이 없다. 그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맘먹었고 시작함과 동시에 이 협상은 너무나 중요한 과정이 되었다.
아. 사실, 부동산 투자라는게 큰 돈이 걸려있는 지라.. 그 과정에서 꽤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는데..
이것 역시 협상 과정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그 시선에 따라 결과도 확~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 생각하기 나름, 다 마음먹기 나름..
p144
고가주택이나 가격이 많이 오른 주택일수록 하락장에서의 하락폭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받아줄 수요층이 그만큼 얕기 때문이다. (중략) 좋은 입지에 위치한 비싼 집은 상승장에서 가격이 많이 오른다. 하지만 그만큼 변동성도 크게 마련이다. 그러니 당신이 초보 투자자라면, 충분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가격 자체가 비싼 집은 투자처로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p193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p258
경험이 부족할 때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실패로 인한 타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투자금을 줄일 필요가 있다.
또 건당 투자금이 적어야 한 번이라도 더 많은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
p258
경험이 부족할 때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실패로 인한 타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투자금을 줄일 필요가 있다.
또 건당 투자금이 적어야 한 번이라도 더 많은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
▶ 지금 사라면 사지 않을 내 1호기. ㅋㅋㅋ
하. 그나마 진짜 위안삼고 있는 점은.. 내 기준에서 투자금이 적게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항상 1호기를 생각할때마다 혼잣말로 “그나마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게 참 다행이다.”
처음이면서 큰 돈 들였다면 어땠을까.
아무리 공부를 실전처럼 했다하더라도 실전을 통해 배우는 게 더 많다.
매일매일 부딪히면서 깨닫고 있다.
처음이라면 처음답게 소심하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야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을테니~~
p161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3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쨰,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p161
가치 대비 싼 가격의 물건을 사서 그것이 스스로 제 가치를 찾아가는 시기까지 즐겁게 생활하며 기다리는 투자를 한다.
▶ 내가 앞으로 하길 원하는 투자자의 모습이다.
p223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조바심 내지 말고 기다리자.
시간이 약이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투자 전에 읽었던 월부은과 투자 이후에 읽게 된 월부은은 느낌 자체가 다르다.
아. 이 말이 이 뜻이었구나.
훨씬 더 와닿는 것 같다.
내 경험치에 따라 같은 책이더라도 그때, 그때마다 새롭게 읽힌다.
재독, 삼독… 계속 읽어야 하는 이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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