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수23입니다 :)
월부학교를 하면 늘 없는 것!
정답 : 시간
이번 월학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회사 업무가 터졌습니다.
안그래도 없는 시간이 더 없어졌다...ㅠ
매일 야근이요? 12시 퇴근이요?
다들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임장지가 배정되고 사임제출기간까지
매일 야근을 했습니다..ㅎㅎ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정말 울고싶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해결책은 없었지만 최선은 다하고 싶었거든요.
처음으로 기초반에서도 하지 않았던
필기 임보(?)를 적었습니다.

이런 임보는 본적도, 써본적도 처음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투자공부를 할 수 없고
퇴근을 하면 이미 새벽이라
물리적인 시간이 없었기에
이런 방법까지 쥐어짜서 행동했습니다.
신기한 건
이렇게 임보를 쓰면서
오히려 해당 지역에서 중요한 것이 뭔지
더 집중하려고 애썼고
지역의 전체 그리고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사임 발표까지 하게 됐습니다.
누구나 시간이 없고
누구나 힘든 순간들이 있을텐데요.
무탈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는 시간은
인생을 살면서 몇번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 속에서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알고
행동한다면 성장의 기회가 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핑계대지 않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웠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동료분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