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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 인간관계론
p5
인간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아서 펼쳐지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스스로가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싶어하는데 남들이 먼저 다가와준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인가? 기억하자. 내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사람들도 비로소 마음을 열게 된다는 것을.
p68
"아첨이란 다른 사람에게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라. 인간은 어떠한 말을 해도 본심을 속일 수 없다"고 말햇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표면적인 부분 밖에 보지 못하였다. 아첨이라도 칭찬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기계적으로 붙이는 '감사합니다'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소수의 사람들은 부담스러워 하며 부정적으로 반응하기까지 했다.
칭찬에서 중요한 것은 속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다. 칭찬을 남발하지 말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자연스레 듣는이의 심경을 건드릴 수 있을 것이다.
p69
매일 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감사의 자취를 남기도록 하자
기계적인 감사가 아니라 사소한 것일지라도 하루에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 있었다면 글로 남겨보자.
이는 기계적으로 허울뿐인 감사라는 단어 대신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일상에서 찾을 수 있게끔 습관화를 들이는 방법이다.
처음엔 힘들지라도 쓴소리가 목젖을 때릴지라도 꾹 참고 웃으며 매일 진심으로 감사한 일을 찾아보자
p70
나는 이길을 단 한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하겠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에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
한번 뿐인 인생 스스로 어떻게 살지를 정하자. 나는 매사에 불평하며 살고 싶은지? 아니면 매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세상은 아직도 따듯하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싶은지? 시간 지나 웃음지으며 후회없는 인생이었기를 회상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p73
당신이 자녀에게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싶으면 설교나 당신의 희망에 대해서 일절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다만 담배를 피우면 농구 팀에 가입하는데 지장이 있을 수도 있으며 1백 미터 달리기에서 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아이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서는 안됀다. 그들을 바꾸려 들지마라. 대신 오히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그들은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그들이 행해주길 바라는 행동이 그들이 좋아하는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자
나는 직장 동료에게 이일을 가장 못했던것 같다.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더 편하니까. 하지만 동료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동료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p110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자기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어라. 이런 일에는 시간, 노력, 희생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이 필요하다.
친구를 사귀는 일도 투자이다. 당신은 업무에 투자를 할 것인가? 재산에 투자를 할 것인가? 인맥에 투자를 할 것인가? 시기마다 투자를 해야할 항목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과정에서 투자를 해야될 항목이 정해진다면 그곳에 시간,노력,희생을 쏟아 붓자. 하지만 명심해야할 건 모든 투자를 한번에 다 잘할 수 없다는 것이다.
p127
오해 받을까봐 두려워 말고, 적에 대해서 생각하느라고 단1분1초도 허비하지 말라.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마음속에 확실히 심어 두어라. 그리고 나서 옆길로 새지 말고 목표를 향해 곧장 전진하라.
목표를 정했으면 방황하는 시간마저도 우리에게는 낭비의 시간이다. 일단은 부딪히면서 배우자. 어떻게든 다 길이 있고 뜻이 있다. 다른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바라봐야되는지 생각하지말고 온전한 내 자신을 보여주고 받아들일지 말지의 결정권을 그들에게 주자.
p153
"그들은 다음에 자신이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에 정신이 팔려 남의 이야기는 거의 듣지 않습니다.....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능력이 다른 어떤 특성보다도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말을 많이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 있다. '아... 이 말 하지 말았어야하나?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할걸...' '어떻게 말할지 생각하고 뱉을 걸 생각없이 뱉었네...' 등등... 그러니 상대방이 나에게 말을 할 수 있는 결정권을 주지 않는 이상은 최대한 말을 아끼자. 오히려 그들에게 말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그들의 말에 공감을 해주자!
p186
그는 자네의 의견을 묻지 않았네. 원하지도 않았단 말일세. 그런데 왜 그 사람과 논쟁을 하려 하는가? 사회 생활을 하려면 항상 원만하게 처신해야 하네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자. 그들이 묻지 않았으면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말자. 그들의 말에 수긍하자. 오로지 그들이 원할 때만 의견을 제시하자
p223
"싸움을 해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양보한다면 기대한 것 이상을 얻을 수 있다"
항상 제일 좋은 것은 win-win하는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내가 제일 필요로 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나에게 기회비용이 적다면 기회비용은 상대에게 양보할 수 있는 사람이되자.
p234
"온순하고 다정함이 노함이나 강압보다 항상 더 힘이 세다"
햇님과 달님 이야기를 떠올려보자. 능히 강제적인 힘만이 상대로 하여금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들이 가장 바라는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자세가 함께 요구된다.
p249
"만일 당신이 적을 원한다면 친구를 능가하라. 그러나 친구를 원한다면, 그가 당신을 능가할 수 있도록 해주어라."
내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이 되지 말자. 오히려 친구들의 자랑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그들의 삶에서 배울점을 찾을 수 잇는 사람이 되자. 내 자랑을 하는 것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맥을 쌓는 것도 투자이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내가 좋은 인간관계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고 먼저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고 온전한 나를 보여주고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 지 결정할 기회를 주자
어느 덧 업무에 적응하면서 성격이 기계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어떨 때는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틀이 사고에 박혀 감정보다는 이성에 대응하는 순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변에서도 변해가는 모습을 지적해주는 동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다시금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그들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하여 주변에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화술을 배우고자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인간관계도 투자이다.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시간과 노력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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