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더하기입니다.
오늘은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며 투자에 대한 원칙,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된 날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마음에 남은 내용들이 휘발되기 전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파리를 가는 사람”과 “홍대를 가는 사람”
강의 초반에 너바나님이 해주신 비유가 정말 찰떡같았습니다.
내년 여름 파리를 갈 때 준비해야 할 것
내년 여름 홍대를 갈 때 준비해야 할 것
목표가 달라지면 준비도, 행동도 완전히 달라진다는 이야기.
“지금 행복하면 그냥 그렇게 사셔도 돼요~”라는 말이
가볍게 들리면서도 제 마음을 강하게 흔들었습니다.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지만,
그 행복에 안주해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건 아닐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목표를 다시 세우고,
그 목표만 보고 걸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무슨 뜻이지…?” 싶고,
단어는 알겠는데 개념은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너바나님이 늘 강조하시는 말,
“단어를 아는 것이 아니라 뜻을 알아야 한다.”
저는 그동안 마음만 급해서
원칙을 깊게 이해하려 하기보다
‘빨리 해야 한다’는 조급함만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닌지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원칙만 지켜내면 절대 읽지 않는 투자다.
알고 있다 ≠ 이해한다 ≠ 결과를 낸다
- 너바나님-
담배꽁초 투자를 설명해 주시면서
수익이 나면 쉽게 팔지 못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 제 마음을 크게 울렸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나 상황, 감정으로 판단하면 흔들리고,
기준을 봐야 한다는 말이 깊이 남았습니다.
<투자의 핵심기준>
저환수원리에 맞는지 확인하기
대중이 환호하는 시기인가?
사람들이 안 움직일 때 들어가야 한다
사람들이 이미 움직인 시장이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가격이 오르면 마음이 급해진다.
중요한 건 '다른 데로 갈 용기'
잘못하면 2년뒤 애매해진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누구나 투자를 하다 보면 벽을 만난다.
대부분은 그 벽 앞에서 멈추거나 돌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왜 막혔는지를 분석하고,
이전에 사람들은 어떻게 풀어냈을까를 고민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한다고.
그 과정이 ‘계단’이 된다고요.
강의를 들으면 지금의 나는 어떤지 깊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시장과 사람들 분위기에 휩쓸려 따라가고 있는 건 아닐까?
절실함이 아니라 조금함만 가득했던 건 아닐까?
벽을 만났을 때 부수고 나가가기보다 쉽게 돌아가려 했던 던 아닐까?
그리고 스스로에게 묻게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를 진짜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었나?
배운 데로 , 원칙대로 제대로 적용하며 행동하고 있었나?
강의 내내 많은 생각과 반성이 있었고
저에게 정말 필요한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 목표와 계획 재정비
행동이 흐려진 이유는 ,
어쩌면 목표가 어느새 희미해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파리에 갈 건지, 홍대를 갈 건지 결정하듯
내가 가고 싶은 '정확한 방향'을 다시 세운다.
목표가 명확하면 행동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그래서 처음처럼 다시 정리해 봐야 한다.
2. 벽을 만나도 피할 이유를 찾지 않기
어려움이 오면
내가 안되는 걸 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차라리 다른 데를 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더 이상 피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벽을 장애물이 아니라 성장의 계단으로 보고 왜 막혔는지 원인을 생각하고
다시 시도하는 방향으로 설정한다
도망이 아니라 돌파 돌아가지 않는다!!
3. 저환수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기
그동안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것 같다.
이제는 단어가 아닌 개념을 이해하고 원칙을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과제이다.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로 적용한다.
NOT완벽주의 BUT완료주의
누군가는 주저할 때
또 다른 누군가는 도전한다.
너바나님의 원칙을 기준으로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제 길을 만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댓글
더하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