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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2. 저자 및 출판사: 그랜트 카돈
3. 읽은 날짜: 2025.12.13
4. 총점 (10점 만점): 7점
갖는것이 곧 행복이며, 갖기 위해 무엇을 계속 해나가야만 잘 사는 것이라 착각하는 것이다.
미래를 위해 지나치게 오늘을 희생하도록 훈련받아온 탓이다.
미래에 구속되어 끊임없이 행하기만 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진정항 행복을 이루려면, 빙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항상 목표였다.
사고 싶은 것들 마음껏 사고, 하고 싶은 것들 마음껏 하고
걱정없는 삶. 하루하루 웃음이 넘쳐나고 즐거운 삶.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갖춰야만 한다고 생각했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현재)은 힘들어도 참고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단기간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꾸준히 시간을 들여 행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지금이 행복하지 않더라도, 나중을 생각하며 끊임없이 참아낼 수 있을까?
현재의 행복 또한 중요하다.
현재의 내가 행복하지 않는데, 어떻게 미래의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지금 나는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다.
‘출근 - 업무 - 퇴근 - 투자 - 수면’의 반복
텍스트로만 보면.. ‘너무 재미 없어 보인다…’ ㅋㅋ
하루하루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했던것 같다.
그럼에도 돌이켜 보면
저기 안에 있는 순간순간들 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분명히 있었다.
월부학교를 하며 피곤에 쪄들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조금은 힘든 나날이었지만
단 하루도 웃지 않은 날이 없었다.
회사에서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함께 업무를 하고
사소한 대화를 나누며 기분좋게 업무를 할 수 있었다.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투자 공부가 아니라
나를 위해 투자 공부를 하며 지역을 알아가고,
배우는 것에 즐거움이 있었다.
동료들과 사소한 대화를 나누며 ‘피식피식’ 웃을 수 있었다.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하는 동료들을 보며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고, 많은 위로가 됐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힘들지만 뿌듯했다.
미래에 행복하자는 마음만 갖고
지금의 행복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지금이 행복해야 미래도 있는 것이다.
행복은 나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앞으로도 나는 오늘의 행복을 누리며
미래의 행복도 함께 추구하는 돌멩이가 될 것이다.
1장. 수용 -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p.36. 진짜 긍정은 무슨 일이 벌어지든 좋게 생각하며 힘을 내는 것이 아니라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것’이다.
p42. 수용은 내 삶이 완벽하고 마음에 들어서 ‘예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고 마음에도 안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스’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아니며, 따라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런 선택을 했던 것이 잘못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살면서 행하는 수많은 선택에는 모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선택하는 그 순간에 그것이 내게 가장 이롭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믿었다면 그 믿은 자체를 존중하고 인정해야한다.
살면수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마주한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결과가 나온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좋지만
나쁜 결과가 나온다면, 선택을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 때 왜 그런 선택을 했냐!! 무슨 정신이었니!! 왜 그랬어!!’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당시의 내가 했던 선택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 선택이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왜 그런 잘못된 선택을 했니?’
라고 자책하지 말자.
'나는 최선의 선택을 했던 거야.
단순히 운이 안 좋았을 뿐이야.'
라는 생각을 해보자.
항상 언제나 모든 것을 잘 할수는 없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게 당연하다.
나 스스로를 비난하고, 깎아내리지 말자.
그 때의 내 선택을 존중해주자.
P59. 부정적 편향에 빠진 사람들은 자존감을 ‘자아도취’와 동의어로 해석하며 절대로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서는 안 된다고 다짐한다.
실패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의지와 능력이 내게 있다고 믿는 편이 훨씬 이롭다.
절대로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서는 안 된다고 다짐하는 것.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이 공감됐다.
항상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했던것 같다.
항상 부족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다보면
못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될까봐 두려웠다.
못하고 있는 상태를 받아들이게될까 두려웠다.
그렇기에 항상 스스로를 다그치며 채찍질을 했다.
확실한 한가지는 자존감과 자기신뢰는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에게 채찍질만 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채찍만 줄 것이 아니라 당근도 줘야된다.
채찍질만 계속하면 도망가 버리잖아..
당근도 같이 줘야지.. 진짜 야박하네 🥹
내가 하는 행동들 하나하나에 잘했다고 칭찬해주자.
하루의 일과에서 동그라미 친 것들에 대해
잘 했다고 칭찬해주자!!
2장. 변화 -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나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해야한다.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거창한 변화를 꿈꾸지 말자.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5년 이상 꾸준히 해야만 진정한 변화와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금 내 일상이 너무 바쁘다는 생각이 든다면 ‘잠시 멈춤’을 통해 오히려 속도를 늦춰보자.
서두르지 말고 대신 ‘마냥’하자.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자기 속도대로 마냥 걸어보자.
변화란 이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충실하게 하는 것이지 바쁘게 서두르며 하는 것이 아니다.
바쁘게 사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이 가능한 한 많은 일을 다 잘 해내려 하는 것이다.
하루하 한 가지씩만 잘해도 된다. 그래야 룰루랄라 즐겁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배움, 성장에 대한 욕심이 가득해서 너무 조급하지는 않았던가?
단기간에 잘해야된다는 거창한 욕심을 버리자.
뭐가 그리 조급하니? 시간 많은데?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성장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빨리 잘하려는 욕심을 갖고,
‘지금 왜 이렇게 못하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어제보다 한 걸음. 딱 한 걸음만 나아가면 된다.
아니, 한 걸음 못 가도 된다. 내일 한 걸음 나가면 되니까.
그러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오늘 해야할 것 못했다고 자책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게 꾸준히 하면 되는거야.
4장. 강점 -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밖에 없다.
강점대로 산다는 건 곧 자기답게 살아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은 강점이고, 자신이 못 가진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수용이다.
수용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항상 강점보다는 약점만을 떠올리며 살아왔던 것 같다.
‘나에게 부족한 것은 뭐지?’
에 집중해왔던 것 같다.
‘내가 무엇을 잘하지? 나의 강점은 무엇이지?’
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강점을 더 활용하려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약점에 몰두하지 않고 강점대로 사는 것.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부족한 것을 그냥 인정하라는 말일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내가 갖을 수 있게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아직은 수용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어떤 의미로 하는 말인지는 대략적으로 알겠으나…
댓글
월학에서 배움의 즐거움도 느끼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니 힘들긴 했어도 많은 것을 얻으신 것 같네요~ 월부 환경에 21갤 꾸준히 임하며 1호기까지 해낸 과정을 돌이켜보며 강점을 찾아보세요, 돌멩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