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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8조_고운길1] 2주차 비교임장 가보자구(선호지역vs비선호지역)

25.12.13

저랑 다른 조원분 오붓하게 다녀왔습니다.

눈비 예보가 있어서 걱정을 조금 했는데,

다행히 우산쓰고 다닐만 한 만큼만 와주더라구요><

 

우연히 권유디님을 만난건 안비밀~! 

임장 중에 우연히 멘토님을 만난다는게 상상 조차 하지 않은 정말 뜻 밖의 일이지만

막상 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월부인들의 연예인을 만났으니까요!><

또 유디님께서 응원까지 해주셔서 정말 힘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유디님:D 

오늘의 우연은 앞으로 투자생활에 있어 힘이 되고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네요! 

 

날씨와 상황 모두 럭키비키자나~v

 

 

선호지역

 

 

 

 

 

 

 

 

 

 

생각보다 젊은 부부? 30-40대 고소득층 부부가 많이 보였다.

무엇보다 그 앞에 카페에서 책을 읽느라 정문을 지나가는 차를 계속 보게 되었는데,

국산차를 찾는게 더 레어하기도 했다. 

역시 남다르다… 라는 분위기를 간직한 채, 단지를 들어갔을 때 그 디테일도 달랐다.

마음 속 일등은 아리팍이였는데, 연식과 대단지가 기존의 하이브랜드를 이기는구나…

 

벤치도 베일리 각인이 들어가서 브랜딩하는듯 했고, 커뮤니티 화장실에는 다이슨 핸드드라이어가~

기부채납의 방식도 한강뷰 카페로 한 것이, 아파트 브랜딩에 더 이점이 되는 듯 하다.

 

같이 간 조원분과 추측했을 때, 외부에 공개가 된 커뮤니티 동이 있는 저층 동보다는 

그 사이의 재질이 다른 듯한 고층동이 로얄동이지 않을까 추측했다.

 

정말 살고 싶은 위치의 살고 싶은 환경의 단점을 꼽을 것이 없는 아파트이다.

 

 

비선호지역

 

 

 

 

 

 

 

 

 

 

동묘앞역에서 올라가는 동안 다수의 노인 인구를 관찰했다.

나름 골목 구석구석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다.

간혹 있는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는 골목에는 열선이 깔려있었지만,

빌라만 있는 골목 구석까지 열선이 깔려있지는 않았다.

경사를 생각했을 때 눈이 오는 날은 차량이건 도보건 위험하지 않을까? 

주차 공간도 협소한 터라 골목 사이사이에 공영주차타워가 있었다.

 

다니면서 도로변 바로 앞에 있는 빌라는 그나마 괜찮겠지만, 

인도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빌라는 짐이 많거나 이사할 때 참으로 난감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원분께서 구성남의 언덕에 빌라가 빽빽히 있는 곳과 비슷하다고 말씀해주셨다.

나중에 구성남을 앞마당으로 가게 되면 창신동이 떠오르겠다.

 


 

두 곳을 하루에 돌고 오니 더욱 확연히 비교되었다.

땅의 가치, 건물의 가치, 분위기, 주변의 누릴 수 있는 환경의 스펙트럼 

모두 선호되는 지역이 뚜렷했다.

 

이러한 요소 하나둘이 모여 더좋은곳덜좋은곳으로 나뉘는 것 같다.

 

하루에 두 곳을 연달아 보니 그 차이점을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월부에서 극명하게 두 곳을 하루에 같이 보도록 가이드를 준 이유인 것 같다.

 

 

조원분과 인증 깜빡해서 각자 찍는걸로~.~

 

우천 임장을 했지만 창신동을 돌아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조원분과 계속 이야기를 나눴다.

다른 조원분께도 시간이 되실 때 꼭 루트대로 다녀오시라고 적극 독려중><

 

무엇보다 뜻 밖에 유디님을 만나 힘을 얻고, 동기부여 또한 되어 

흔쾌히 응원의 인사를 해주신 권유디님께 너무 감사합니다:D

 

 

 


댓글


비전리치
25.12.14 20:19

와 권유디님까지 만나다니 진짜 럭키비키네요~~~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밌고 유익했을 거 같은데 함께 못해서 아쉽고 죄송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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