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가족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내집마련과 경제적 자유를 이뤄낼
꿈이있는집 입니다
지난 10월, 지투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1호기를 하고 후기를 작성했을 뿐인데
월부에서는 투자를 한 27분을 초대해
지투 강사와의 만남 자리를 만들어주셨어요
(월부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
사고처럼 다가와 정신없이 한 1호기!
투자를 하고 복기를 하고 나니
앞으로의 방향성과 1호기 운영을 어떻게 할지
그리고 기존의 0호기를 어떻게 하면 될지
투자하기 전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궁금했었는데
아번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거인의 어깨를 빌려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시장을 겪으며 투자한
동료분들의 질문과 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다음 투자할 때는 이런 케이스일수도 있겠구나‘
’이런 부분도 꼭 챙겨놔야겠다‘ 싶어
어느 하나 놓칠 것 없는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지투 26기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1강, 2강, 4강 강의를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권유디 튜터님, 재이리 튜터님
연예인같은 세 분을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너무 좋아!!!!!!!)
강사와의 만남은 각각 9명씩 1방에 배치되어
1시간에 한 분의 튜터님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데
총 2시간동안 두 분의 튜터님과
질문, 대화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어요
게다가 단체사진, 싸인까지
아주 꽉찬 뜨거운 금요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단체로 튜터님과 인사를 드리고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권유디 튜터님께서 먼저 들어와주셨어요 😆😆
스윗한 목소리로 인사하신 후
본격적으로 질문에 들어가기전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 축하드려요 !!
그런데 여러분 이것만 할 거 아니잖아요?
저는 이번 투자가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해요
투자에 대한 복기를 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니
오늘 궁금한 거 다 풀고 가세요”
진심으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길 응원하시는
튜터님의 축하인사를 축포삼아
질문 폭탄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0호기인 아파텔 매도에 대한 궁금증과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 위주로 여쭤보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과거 시장흐름을 보았을 때
아파트보다 아파텔이 주목받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가 꿈집님께 호재가 될 수 있으니
그때까지는 면밀히 지켜보면서
친구처럼 생각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는
1년에 모으는 종잣돈만큼 투자를 하되,
유리공이 지방을 싫어한다면 수도권을 보라 하셨는데
지방에 투자를 한다면 돈을 더 벌 수는 있겠지만
원칙을 지켜 매수한 수도권 구축도
전세가 올라간다면 그만큼 매매도 오르고
투자를 했는데 유리공과의 관계가 깨진다면
투자는 ‘하나마나’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0호기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에
더불어 유리공과 함께 나아가기 위한 방안까지
다소 이기적으로 생각했던 저에게
다시한번 깨달음을 주셨던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다른 분들의 질문에도 답변을 척척 해주셨는데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은 “전세” 관련이었습니다
투자를 하고 나니 역시 전세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하시면서, 하나하나 답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라고 생각해 투자했지만
절대가 기준으로 조금 아쉽다는 동료분의 말씀에 공감했었는데요. 여기서 튜터님은
“누구나 투자할 때 당시에는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하지만 무엇을 투자했든 아쉬운게 있기 마련이다,
그건 투자한 이후의 내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투자에 대한 아쉬운 감정도 미리 든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고 말씀해주셨어요
이번 투자가 과정 속에 있는 것이라고
시작할 때 언급해 주셨던 것처럼
만약 최고의 투자라 생각했더라도 아쉬운게 당연하니
복기하고 성장해서 과정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궁금증을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각자 질문을 하고 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며
언제 갔는지도 모르게 한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

잠시 쉬었다가 바로 이어지는 다음시간! 이번에는
잔쟈니 튜터님께서 들어와주셨어요 😍😍🙏🏻
쟈니 튜터님과도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튜터님은 질문을 듣고나서는 칠판 앞에 서서
거의 미니 특강을 해주셨는데요
동료분들의 좋은 질문 덕분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튜터님이 강조해 주신것은
항상 비용과 편익, 리스크와 수익을 비교해봐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추가 투자를 한다면 전세대출이 나오지 않아
다른 집의 월세로 이사를 가야한다고 할때
월세 차이금액을 2년으로 계산한 금액이
전세또는 매매 상승분보다 적다면
그것은 투자하는게 더 편익이 큰 경우였습니다
이렇게 비용과 편익을 비교해 보니,
나에게 어떤 것이 더 좋지? 라는 걸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무리 편익(수익)을 크다 하더라도
비용(리스크) 또한 높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성장하고 숙련될 수록
비용을 낮추면서도 편익을 높여야 하고
이것이 바로 추구해야할 방향이라는걸 강조해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는데요
이번 투자를 하면서 대출을 썼다면
혹은 다음 투자를 위해 대출을 쓴다면
‘투자 딜레이 되는 게 싫다’라는 욕망의 씨앗을
초보자임에도 절제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래서 대출 쓰지 말라는 거구나,
사람은 욕망을 꺾지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추후 얻게 되는 전세 상승분은
무조건 대출 갚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매물을 털고 투자 물건이 보이지 않으니
진짜 그냥 대출 더 땡길까? 라는 욕망이 튀어나왔는데
어쩌면 흑자도산이 될 수 있는
잃는 투자로 가는 길일 수 있다는 것에
무겁게 생각해야겠다고 다짐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쟈니 튜터님은
9개월 전인 25년 2월 투자코칭으로 만나
한번 뵈었던게 다인데 기억을 해주시더라구요
(학생들도 많은데 어떻게 다 기억하시는지ㅜㅜ)
0호기 상황도 물어봐주신 잔쟈니 튜터님도
전세를 주든 매도를 하든 돈이 튀어나오는게 아니면
일단 보유하면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해주셔서
튜터님들의 말씀을 보이는데에
잘 적어둬야겠습니다.

뜻깊었던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은후 싸인을 받으면서
월학 가기전에 준비할게 있겠냐고 여쭤보았는데
투자준비하며 가장 힘들어했던 시기인
내마실의 튜터님이셨던 재이리튜터님께서는
가서 울지말라고 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디님께서는 유리공과 시간 충분히 많이 보내고 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연말에는 유리공과의 시간에 조금 더 집중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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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에서 부산 같이 뿌시고 치열하게 해내신 마이리님,
내마실 조장톡방과 오프라인에서 든든했던 비숍님,
돈독모에서 만나 응원드렸던 고양이님과
같은 방에서 좋은 질문과 대화 나눌 수 있었던 시드s님, 콩이콩이님, 신나는공부길님, 마음철님, 지금님, 콩래미님,
반가운 동료분들을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게 되어 너무 좋았고 투자하신 동료분들도 서로 축하드릴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하나같이 따뜻하고 스윗하신 튜터님들과
이렇게 알차고 귀한 시간 만들어주신 월부와
귀엽고 진행잘하시고 부끄러워하시지만 사진을 또 너무 잘찍으시는 주노님 프릴님까지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내년에 2호기 투자하고 또 갈게요!!!!!!